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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 용어에 너무 과민반응하지 마세요.(26)

Views : 8,317 2019-08-18 16:05
자유게시판 127436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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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나무위키에서 가져 왔습니다.

일제강점기 이태현이 쓴 정암사고라는 산문집에서 '토왜(土倭)’라는 말이 친일부역자란 뜻으로 사용됐다.사학자 전우용은 이태현은 그 말의 창안자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서 많이 쓰다 보니 지식인의 문집에도 등재되었다고 추정했다.

또 토착왜구라는 표현이 처음 언론에 등장한 것은 1908년으로 보고 있으며, 1910년 대한매일신보에는 ‘토왜천지(土倭天地)’라는 글이 실려서, 토왜를 ‘얼굴은 한국인이나 창자는 왜놈인 도깨비 같은 자, 나라를 좀먹고 백성을 병들게 하는 인종’으로 규정하고 다음과 같이 분류했다.

1. 뜬구름같은 영화를 얻고자 일본과 이런저런 조약을 체결하고 그 틈에서 몰래 사익을 얻는 자. 일본의 앞잡이 노릇하는 고위 관료층.
2. 암암리에 흉계를 숨기고 터무니없는 말로 일본을 위해 선동하는 자. 일본의 침략 행위와 내정 간섭을 지지한 정치인, 언론인.
3. 일본군에 의지하여 각 지방에 출몰하며 남의 재산을 빼앗고 부녀자를 겁탈하는 자. 친일단체 일진회 회원들.
4. 저들의 왜구 짓에 대해 원망하는 기색을 드러내면 온갖 거짓말을 날조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독을 퍼뜨리는 자. 토왜들을 지지하고 애국자들을 모함하는 가짜 소식을 퍼뜨리는 시정잡배.

사학자 전우용은 “‘토왜’를 현대식으로 풀어 쓴 말이 ‘토착왜구’”라고 주장했다.

그냥 술 마시고 운전하는 사람을 '음주운전자'라고 하듯이 그냥 위와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에 대한 용어입니다.
토착왜구라는 말 대신에 저 긴 내용을 다 쓸 수는 없으니 사용하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결코 제가 지어낸 용어가 아닙니다.
술을 드시고 운전하시면서 '나는 술을 먹고 운전했지만 음주운전자는 아니다'라고 우기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냥 무시해야지요.
참고로 '토착왜구' 및 '친일매국노분들'의 댓글에는 제가 응대하지 않으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수정
이 포스팅은 '토착왜구'라는 용어의 의미전달이 목적이니,
분란방지를 위해 모든 분들의 댓글에 응대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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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배트 [쪽지 보내기] 2019-08-18 16:19 No. 127436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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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대 안하신다면서 왜 싸움붙이는 글을 작성하시는지.. 그게 의문입니다..
혹시 좌우 대립을 원하시는 분이신가요???
세부불꽃남자 [쪽지 보내기] 2019-08-18 17:26 No. 127436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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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배트 님에게...

본인이 아니라면 발끈할 필요가 없는데,
굳이 댓글을 다셔서 그렇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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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RK
다배트 [쪽지 보내기] 2019-08-18 17:57 No. 127436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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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불꽃남자 님에게...
ㅋㅋㅋ 네.....
저는 앞으로 종북 좌파 빨갱이 글에는 답글 안달께요..
일본앞잡이 글에는 답글 안달께요..
뭐 이런식으로 글쓰고..
정부비판하고.. 일본찬양하고...
그리고나선 반대글에 답글 안달면 되는건가요? ;;;
쌈붙이는 글을 왜 작성하냐의 글에 이렇게 댓글다시면 ;;;
세부불꽃남자 [쪽지 보내기] 2019-08-18 22:29 No. 127436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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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배트 님에게...

발끈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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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RK
다배트 [쪽지 보내기] 2019-08-18 22:30 No. 127436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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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불꽃남자 님에게...
늘 행복하시길 기원할께요 ^^
둥금이 [쪽지 보내기] 2019-08-18 16:20 No. 127436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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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가 끝난지 75년정도 되는데... 그짧은 시간동안 많은 일이 있엇죠, 첫째가 한국전쟁이요, 두번째가 419, 516, 10월유신, 경제적으로 나라 발전도 엄청났고요 어쩌면 나라발전을 위해 역사를 뒤켠에 두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새삼 75년이 지난 지금시점에서 토착왜구니 친일파니 죽창이니 갑자기 100년전으로 뒤돌아 간 기분입니다, 제 짧은 소견은 문재인 대통령의 뿌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문재인은 북한에서 왜정시대 공무원을 한 아버지를 따라 한국전쟁때 거제에서 태어났는데 북한에서는 친일파라고 핍박당하고 남한에서는 북한 출신이라고 아무래도 설움을 당했을겁니다. 이에 아버지가 그리던 고향생각에 북한한테 한없는 애정을 보내고 한때 아버지가 친일파노릇을 했기에 자기의 정체성을 찾아 아니 친일행적에 대한 반대급부로 일본에 대한 매정한 행동이 나오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국고 낭비에서는 북한에서 쫒기고 남한에서 서러우니 애라이 퍼질러 보자 그동안 설움 돈으로 날려 보자 하는듯 합니다... 더해 이순신장군까지 언급한것은 책을 너무 많이 봐서 나온 이야기인듯하고요 자기가 현재에 제일 편한 스토리를 응용한듯합니다.. 문재인 화이팅 !!
유진아비 [쪽지 보내기] 2019-08-18 16:22 No. 127436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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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에 민감할 필요가 없죠.

부일매국 안하면 전혀.

토착왜구에 이런 저런 정치성향 찾고, 사설 길게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저는 이곳 필고에 토착왜구는 한명도 없다고 믿습니다.
다배트 [쪽지 보내기] 2019-08-18 16:37 No. 127436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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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아비 님에게...
누군가를 지칭해서 사용하니 기분이 나쁜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그랬어요.
그런데... 네이버 검색했더니 토착왜구..
토착.. 대대로 그 땅에 살고있는..
왜구..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탈을하던 해적..

요즘 사용하시는분들이 잘못 사용하시는 단어같습니다...
대대로 그땅에 살고있는 해적이라... 만약 이뜻이 맞다면..
더 화가나는 ;;;;
유진아비 [쪽지 보내기] 2019-08-18 16:42 No. 127436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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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배트 님에게...
네. 무슨 말씀이신지 알았습니다.

충분히 그런 기분이 드실수 있으세요.

사실 지금 아베정권에서 경제도발 이전에는 토왜 라는 단어 조차도 언급이 안되었죠.

최근 일입니다.


아마도 주장하는 바가, 현재 일본 극우 아베정권과 일맥상통 또는

그와 동조하는 사람들에게 붙여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필고에는 안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다배트 [쪽지 보내기] 2019-08-18 16:44 No. 127436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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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아비 님에게...
몇몇분은 자신과 뜻이 다르면 무조건........
그분들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 그러시는거겠죠...
하... 어려운 문제입니다..
유진아비 [쪽지 보내기] 2019-08-18 16:48 No. 127436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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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배트 님에게...
방식의 문제겠죠.

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을사오적도 애민애족의 마음으로 을사늑약에 도장 찍었거든요.


체크포인트는 내가 생각하는 작금의 문제 요인을

아베극우정권과 일치하느냐 안하느냐 아니겠어요?

역사의 인식 등.


다배트 [쪽지 보내기] 2019-08-18 16:52 No. 127436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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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아비 님에게...
하긴... 역사라는게 사람마다 느끼고 생각하는게 다른것이니까요..
삶에 정답이 없듯....
유진아비님덕에 많은 생각을 하게됬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가정에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
둥금이 [쪽지 보내기] 2019-08-18 16:30 No. 1274362275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유진아비 님에게...
빙고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8-18 16:26 No. 12743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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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댓글로도 작성한것 다시 올려 봅니다
특정인을 지적한 글은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혀둡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은
찌질이들이 나와서 화를 복돋아 주잖아요..

힘들거나, 어려울때 상황이 급박할때

다리부러진 사람옆에서 손톱에 가시 박혔다고 아파 죽겠다고 징징거리고(현실에서도 많음)
댐이 무너지는데 니까짓게 뭔데 하며 수습하는 사람 밟고 도망가고..
총격전중에 아군한테 총쏘는 놈..

현상황에
경제가 망하느니, 주가가 폭락한다느니
정치를 그따구로 한다느니..
영화 속의 그 찌지리 처럼 그만좀 징징 거립시다.

침몰해 가는 배안에서도 노약자를 먼저 챙기고..
절망스런 암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수술을 준비 하면서도..
총격전중 총알이 떨어져 갈때 백병전을 준비하고..
살기 위해서 계속 싸워야 할 때 입니다.
지금 안 싸우겠다는건 내 자식들을 노예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응원을 해주지는 못할망정
징징거려서 주위사람들 힘빠지게 하지맙시다.

토착왜구, 일본간첩, 일베 아니면
힘이 되고 응원이 되는 생각을 하고 실천을 해봅시다.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8-18 16:27 No. 1274362271
.
Jae-ho Lee@구글-j9 [쪽지 보내기] 2019-08-18 17:12 No. 127436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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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아직 친일청산이 제대로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70-80% 한국 부유층과 권력층들은 과거 친일파 후손이라해도 과언은 아닐것 입니다.
jinju7 [쪽지 보내기] 2019-08-18 17:58 No. 1274362361
270 포인트 획득. 축하!

도둑이 제발 저린법이죠.

토착왜구 소리에 광분하는 인간이 토착왜구입니다.

쉽게 판별 가능하죠.
다배트 [쪽지 보내기] 2019-08-18 20:09 No. 127436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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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ju7 님에게...
그럼 친북좌파소리에 발끈하면 친북좌파 인건가요?
오..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
jinju7 [쪽지 보내기] 2019-08-18 20:11 No. 127436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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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배트 님에게...

친북좌파라고 해서 발끈하는 사람들은 못본거 같네요.

그냥 뭘 모르고 내밷는 웃기는 놈일네..하고 비웃고 넘어가는 사람들은 많이 봤어요.

다배트 [쪽지 보내기] 2019-08-18 20:15 No. 127436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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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ju7 님에게...
아무튼 어떤 단어를 사용해서 비난하고..
그 단어에 반응하여 발끈하면 그 단어처럼 되는거다..
새로운 사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jinju7 [쪽지 보내기] 2019-08-18 21:40 No. 127436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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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배트 님에게...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속담 못들어 보셨군요?

초등학교나 국민학교에서 다 배우는거 아니었나요 ?

초등만 나오면 다 아는 이야기를 학교에서 안배워서 저에게 새로운 사실이라면서 배운다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


그냥 남들처럼 저도 비웃고 넘어가렵니다.




다배트 [쪽지 보내기] 2019-08-18 22:13 No. 127436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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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ju7 님에게...
가방끈 짧아서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처음 배우는 내용이네요... 발끈하면 사실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도 못다녀서 몰랐네요~ ^^
웃고 넘어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하셔도 될꺼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배트 [쪽지 보내기] 2019-08-18 20:14 No. 127436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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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ju7 님에게...
발끈하는 사람을 못보셨나요?? 전 자주봤는데 ;;
죽일려고 달려들던데요 ㅎㅎㅎ
리니1004 [쪽지 보내기] 2019-08-18 20:37 No. 127436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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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반북반일
친미합시다~!
역사상 깡패중에
그나마 사람다운 깡패가
미국깡패같아요
중국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대비해서...
그나마 사람다운것 같아요
미국라인 잘 타고 잘빨아주면
혹시 알아요 트럼프가 잘해줄지?
중국이 미국한테 너무 빨리 덤빈덕분에
열심히 맞고있잖아요
곰돌이2 [쪽지 보내기] 2019-08-18 23:31 No. 127436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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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든 토왜든 토외천지든간에 국가의 비상사태에 서로 헐뜻고만 있을게 아니고 지혜를 모아서 출구를 찾아야하지 않을까요?
Σωκράτης [쪽지 보내기] 2019-08-18 23:33 No. 1274362610
91 포인트 획득. 축하!
난 사실 토착왜구도 왜구지만 토착 빨갱이 고정간첩이 더 싫다.

더불어 말하면 무엇 해?

중공이야 말 할 것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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