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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웅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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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16:14
질문과답변
127439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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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제적으로 차이나는 결혼은 반대 입장이네요.
필리핀에서 장녀가 부모 부양하는거 의무아닌 의무구요..배유자가 같이 책임 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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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그런 부부 무척 힘들어서 결국
헤어지더라고요....
잘 생각 하셔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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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가서 산다고 해도 부인은 일하러 다닌다고 할겁니다
친정 식구들 도움을 주기위해~
어렵고도 힘든것이 결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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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글 내용을 요약하시면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돈주고 여자를 사시는것과 별반 다를게 없는데
필리핀 문화 시골쪽만 보면 남자가 여자를 먹여 살리는게 아니구 여자가 벌어 남자를 먹여 살리는 문화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외국인이라 하면 팔자고칠려구 (아니 먼져 남자가 자기걸만들려구 돈질하는)돈돈돈 하는데...
애까지 딸린 22세 여자라... ?
잘생각하세요...
시골쪽 물론 14~15세 되면 애 있는여자애들 많습니다만 제대로 교육받고 제대로된 가정의 여자들은 25~28세 깨끛한 처녀또한 많습니다.
성에 개방적이다 어쩐다 하지만 보수적인 집안 우리 한국 뺨칩니다.
돈으로 사귄사람 다른이가 돈더 주면 그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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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22세에 애가6살이라면16살에 애를낳앗다는건데.최소 15살이전부터 관계를가진건데. 제대로된여자는 아닌듯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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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소.. 돈아니였으면 22세여자에가 10살차이 나는 남자를 만났을꺼라고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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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가 부모를 부양한다고 하여도 그것은 필리핀 문화이지 한국문화가 아님니다.
필리핀 문화를 무시하라는게 아니고 타협을 해야지요.
각기 다른 문화의 사람이 만나 합치는거니 타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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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좋은 인연 만나길 바라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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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인가요? 딱 패턴아닌가요? 아버지 없고 여자가 부양해야하고.. 이미 호구 되었던거같은데 한동은 지원해주면서.. 역겹기는요.. 어디서 만나셨어요? 졸리비에서 만났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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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기는 안나온거나 같드만요.
좋은줄 있으면 학력무관이고
빽 없으면 시험치는 직장
실력으로 들어가야지요.
대학 나오나 안나오나 옷가계직원
똑같습니다.
돈 주다가
안주면
빚쟁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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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다가 주지 않으면 빚쟁이 된다~정말 공감하게 되는 좋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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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잇는말이네요. 돈주다안주면 빛쟁이된다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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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에 잘 헤어졌다 생각 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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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추가로 지원해줬던 페소가 아깝다고 느껴질때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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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때문이라면 헤어지시는게 좋죠
정말 100프로 사랑하신다면
다 감사주며 과거에 연연하지마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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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때문이라면 헤어지시는게 좋죠
정말 100프로 사랑하신다면
다 감사주며 과거에 연연하지마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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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살죠.
잘 하셨어요.세상반이 여잔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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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본인께선 현실적인 문제가 뭔지 알고 겪으셨잖아요. 도움을 줘서 그걸로 먹고 살게 해준다음 블라블라블라는 쓸모가 없습니다. 시작은 소소하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골수까지 뽑아서 내줘야 될지도 모르는게 현실인듯 합니다. 이 나라에서의 가난은 왠만해서는 못 벗어 날 듯합니다.
분명 다른 좋은 인연 금방 만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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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바꿔 내가 부모님이다 생각보세요.
그리고 인생이라는거 아주 기나긴 시간 아님니다,
아주 짧아요 뒤돌아보면...이거에 치이고 저거에 치이고
허둥지둥하다 좋은 시절 보내기 일쑤입니다 자칫 잘못생각하면요...
현명한 판단이란 ? 자신의 감정, 이유, 뭐 이런것들 다 제거한 상태에서
오로지 앞길을 냉정하게 생각 하는게 현명한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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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스톱해야죠.
글 보니 님이 마니 힘들어집니다.
긴 인생여정 힘들게 살 이유있겠어요?
삶이 팍팍하면 싸움이 잦아질거고
그러다 봄 헤어질거고.
감당되는 여잘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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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후원도 어느정도만 해야줘 먹여 살려주면
평생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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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늘도 풍요로운 추석 기간입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과거 5년쯤 전의 일입니다. 한국 사람 2명이 필리핀의 택시에 관한 이야기로 말싸움을 하다가 몸싸움까지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필리핀 택시는 강도들이고 결코 거스름 돈을 남겨 주는 일은 없다고 주장을 했었고, 다른 사람은 필리핀 택시도 거스름 돈을 1페소라도 남겨 준다고 했었습니다. 아마도 이와 관련해서는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도 의견이 분분할 것 같습니다만, 앞서 나온 두 사람의 주장은 모두 맞습니다.
마닐라 택시는 외국인 손님에게 거스름돈 거의 주지 않습니다만, 그 당시 바기오 택시는 거스름 돈을 1페소라도 주던 때였습니다.
윗 글의 요지는 필리핀에서는 필리핀 사람이나 필리핀에 계시는 한인 분들이나 자신들 주변의 일을 필리핀의 전부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필리핀의 특징은 "다양성"입니다. 역사적으로 수 많은 부족의 문화, 관습, 언어 그리고 다시 식민지 세력인 스페인과 미국의 문화와 관습이 어우러져서 공존하는 국가가 바로 필리핀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필리핀에서는 가족의 경제 사정이 좋지 못할 때, 장녀가 가족을 부양해야 하나요?
과거에는 이러한 경우가 종종 있었고 도시인가? 시골인가? 그리고 어느 지역인가에 따라서 다를 것입니다만, 현재는 장녀가 결혼 후에는 결혼 전 가족을 부양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외국인 남편은 필리핀 아내의 가족을 부양해야 하나요?
유독 한국인들, 특히 필고에 계시는 한국 남편 분들은 필리핀 아내의 가족을 부양합니다. 참 희한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한가지입니다.
인터넷에는 서양인들이 주로 방문하는 영문으로 된 필고와 같은 사이트가 몇 개 있습니다만, 서양인들이 필리핀 아내의 가족을 부양한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찾기조차도 어렵습니다.
미국인, 유럽인, 그리고 호주인들에게는 하물며 "효"라는 개념조차 없는데, 아내의 가족을 부양한다는 개념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 입니다.
따라서 한국인 남편이라면 필리핀 아내의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것 같습니다. 물론 본인이 처음부터 원했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남편이 아내의 가족을 부양한다는 것은 필리핀 사회와는 거리가 멀고, 필리핀에는 있지도 않은 관습 같습니다.
질문하신 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특히 사랑을 대가로 처음부터 한국 남자가 필리핀 여자를 경제적으로 원조해 왔다면 원조가 지속되지 못하면 사랑도 지속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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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내의 가족을 부양하지 않는다는 서양인 남편들에 비하여 한국인은 대부분 필리핀 배우자의 가족에게 경제적 도움을 많이 주고 있는 현실을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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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치이다보면 사랑도 변하고 사람도 변합니다. 그냥 좋은 기억으로 남기세요. 헤어지셨다면 잘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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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좋은 사립이나 여건되면 인터내셔널이나 보내줘야죠.
집안의 반대를 이기지 못할 성격이면 깔끔하게 보내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정 죄책감이 느껴지면 금전적인 보상을 할수 있는 만큼 해주시고요.
그 마음으로 결혼해서 행복이나 할까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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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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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 만는게좋을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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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때와 결혼하고 너무 행동이 다릅니다.
특히 동남아쪽 서민층여자와 연애와결혼 정말 다르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게으르고 질투심많고,집착강하고,자기 합리화 잘하고,지저분하고 이모든게 사랑으로 결혼해서 극복을 할수 있다면 결혼 하셔도 되구요.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고 전부 결혼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봐도 앞이 보이는데 굳이 사랑만으로 살수는 없어요,필리핀 사람 서민층은 우리와 다른 마인드 입니다.
이전 여친이 아무리 좋으신 분이라고 해도 필핀 서민층은 외국 한국사람을 돈으로 많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노력없이 업을려고 하구요,예를들어 여친 가족에게 결혼전제하에 집을 해주면 가전제품 가구 식기류가 없다고 사달라고 할것이고 냉장고 티비 선풍기 때에따라 에어컨도 사주면 전기요금이 없다 돈 보내달라 돈 보내주면 쌀이 없다 병원비 없다 하나를 해주면 열을 해달라고 합니다. 여기서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보내줄수가 없다고 하면 한순간에 쫌팽이라고 하고 처는 우선 자기가족 우선이라 금전적인 문제로 자주 싸움이 이런 납니다. 정~말~ 그녀와 결혼을 하고 싶다면 결혼해서 평생 내인생을 여친아기,여친가족을 위해서 살수 있는지 잘 생각 해보시면 답지는 나올겁니다. 아니 답지는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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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너무 다르더군요.
결혼전엔 고삐풀린 망아지였는데 그냥 처가식구들 행복하게 사는거보고 한번 해보자해서 결혼했는데 갈수록 철들고 잘해줘서 행복하네요.
전 울 마누라없인 이제 못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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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필리핀 아내와 살고 있기에 저와 같은 의견에 100%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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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가족 : 12명
집 두채 사주고 여자친구 오빠는 트라이 사주고 장모되는 사람은 사리사리 차려주고 장인될양반은
이제 체력이 후달려서 아무 일도 못하고 그저 애들 봐주고 묘자리 찾는게 전부입니다.
여친 오빠는 트라이 사줬지만 마약에 쳐 빠지고 바보짓하다가 저한테 쳐맞고 쫒겨난 상태.
여동생 3명중 2명은 어디가서 애새끼 싸지르고 있겠죠 연락 안되는데 조만간 임신 쳐 했다고
연락 올 예정이고요.
죽은 첫째 누나의 딸 2명 막내 남동생,딸,오빠의 딸,아들 전부 다 학교보내고 밥처맥이고
돈대주고있는 호구입니다. 제가 장을 안보면 다 굶어 죽는 그런집이고 월에 저는 집 두곳의
전기세 각각 4천페소 합이 8천, 수도세,생활비 기타등등 평균 4만~5만 들어갑니다.
제 상황만 놓고보면 저 그냥 나가서 뒤져야 합니다.
근데 이렇게 상황만 놓고보면 개 바보 호구인데. 나름 이래 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뭐 본인 생각하기 나름이죠 ㅎㅎ
아 세상에 나보다 더 심한 호구가 있구나 위로받으시면 될거 같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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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다가 안주면 빚쟁이된다~는 말처럼 필리핀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이해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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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성불하셨군요
존경스럽습니다.
그래도 다 능력이 되시니 그리 지내시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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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을 약속하고 만났는데 알고보니 프리로 몸팔고 그친구 친구의 친구 한국남자 봉으로 만나고 필리피노 남친 만나고 몰래 몸팔다 결혼하고 몰라서 그렇지 엄청 많습니다
전 제친구 필여 만나면 절대 진지하게 만나지 말라고 할껍니다 국민성이 거지근성에 거짐 바람 핀다고 보심 됩니다
주간적인 입장 입니다만 동의 하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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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음 필에 여자랑 안사기고, 그냥친구처럼 지내는게 좋더라군여..
필여자들 가난하고, 한국남자 좋아하는것은 이게 바로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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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헤어지셨고 다신 좋은 여자 만나에요.. 그리고 싱글맘아닌 싱글로...
애딸린 유부녀랑 사는거와 부모님과 등지며 사는건 자기 인생의 99%를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겁니다. 결혼은 자기인생의 75%를 포기해야 하는거지만 의 사항은 전부 포기하는겁니다.
즉 신불자로 살아가는 마음입니다.
처음엔 사로 좋아서 살지만 1년만 지나도 외모 그냥 별반 없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여자를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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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여자를 만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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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던 자발적이던 호구짓 하는게 맞습니다
친구가 한국에서 필녀랑 사는데
부인에게 집에 얼마건 보내라해도
안보내고 부인이 모으다 걸려서
물어보니 부인 왈 보내바야 소용 없다
모아서 죽이되던 밥이되던
장사할거 차려주면 된다
그리고 끝이다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
그래바야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거
하지만 가족이라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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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에 물 붓기~정말 동감하는 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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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만나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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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와이프에 대한 객관적인 생각은 참 대단한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와이프네 가족 또한 그렇게 잘살지는 못하지만 넉넉하지도 못합니다
항상 돈이 없죠 그렇다고 저희 와이프는 평소에 단 1원도 그냥은 주지않습니다.
물론 주기는하지만
일도안하면서 돈 달라고하면 절대안주고
일은 하지만 돈이 부족하면 도와주는 형태입니다
일이 없으면 찾으라고 하고 그것도 안하면 무시합니다.
이게 가능 이유가 뭘까요? 저와 우리 아이가 먼저이기에 가능한겁니다
저를 만나기전에는 가족위해 살더니 이제는 우리 가족을 위해 삽니다.
당연히 이렇게 되다보니 처가쪽에 문제가 생기면 제가 나서서 도와줍니다
전혀 아깝지도않고요..
딱 이것만 생각해보십시요 ㅎㅎ
지금 만나시는 여친분 일을 한다는걸 못하게하고 학업때문에 지원 시작하셨다고 하셨죠?
만약 여친분이 일을 하였다면 3만페소를 벌수있었을까요?
제 생각에는 어렵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집을사서 도와주신다고햇는데 그건 정말로 말리고싶네요
그 집 사시면 콘도는 모를까 일반 주택은 명의를 글쓴이껄로 못합니다..
고로 두분 사이 멀어지면 여자만 땡잡는거고요
실제로 그렇게 땡잡은 필리핀 여자들 많죠^^
정.. 여친이 그리우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돈은 이제 그만주시고.. 그 가족이 먹고살수있고 할수있는 간단한 스토어 하나 내주세요
(사리사리보다 조금 큰가게)
그걸로 먹고 살라고하면 그나마 제대로된 피노이라면 알아서 관리잘하면서 먹고삽니다..
그러면서 이야기해보세요 난 정말 그녀가 좋은데 가족을 이렇게 도와주다보면
여친과 내 사이가 어려워질수도있으니 이렇게 해보자고
이게 싫고 그냥 집사줘~~ 이러면 걍 때려치시고요
말이 길어졌는데요... 젊은분이 타지에와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저도 싱글맘하나랑 잘못엮여서 이도저도 돈만 날려먹고
지금 새로운 와이프 잘만나서 애 잘키우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니 위에 글에 내 여친은 이런데 저런데 이야기는 그만하시고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15살에.. 애 낳은 여친분도 정상적이지않아요..
필리핀에 싱글맘이 많다지만.. 제가 볼때는 그 싱글맘들은 정신 못챙긴겁니다..
제 와이프 딱 23살..저 32살에 만났네요 지금까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다 이겨내고 이렇게 잘 지내고있습니다..
제가 드신 솔루션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해보세요
그럼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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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조언이나 경험담이 도움이 않되요.
자기자신이 생각하고 판단해야 후회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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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만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 글 올린것 아닌가요?
남의 말 얼마나 신뢰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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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문화에 입양 친정 이런 조건에서?
제 친구라면 싸대기 때리면서 친구연을 끊는 한이 있어도 말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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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같지 않으니 조언한마디 할께요~
헤어지셨다면 미련버리시고 깨끗이 정리하시고 그래도 잘해보고자 한다면
제 경험에 비추어 이방법이 가장나은 선택지라 생각이 됩니다.
각설하고 저도 와이프 가족쪽이 모두 백수였습니다.
매달 만페소 넘는 돈을 생활비 삼아 주었었죠
그러다 이래서는 답이 없겠다 생각이 들어 한국에 돌아갈것이며
마지막으로 자력갱생 하도록 선전포고하였습니다.
한국돈 시어머니에게는 200만원줄테니 우까이 우까이 하고
오빠하나한테는 50만줄테니 길에서 껌같은거 파는 잡화상하고
둘째오빠는 100만원줄테니 트라이기사하고 등등 ..
이렇게 망할수도 있는 사업이 아닌 매일 열심히만 한다면 입에 풀칠들을 하는 일들로
자력갱생하되 이후에 너희가 게을러서 관리못해서
망하더라도 1원한푼도와주진 않는다..와이프에게도 그렇게 망한다면 가족으로 여기지 않겠다는 확답을받고
사업이 확장되서 도움이 필요하면 기꺼이 도와주마..
라고 못박았고 지금은 모두 자력으로 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시어머니는 우까이가 잘되어서 아이템들도 확장하고 자기집 수리도 하게되었습니다.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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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솔루션으로 다가가셨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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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차이는 어느 정도 극복이 되더라도,
문화 차이는 아마 한국에서 더 힘드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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