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6/2620056Image at ../data/upload/4/2619314Image at ../data/upload/3/2618973Image at ../data/upload/5/2618305Image at ../data/upload/8/2618288Image at ../data/upload/5/2617475Image at ../data/upload/6/2616876Image at ../data/upload/8/2614918Image at ../data/upload/3/2614883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44,981
Yesterday View: 30,870
30 Days View: 1,014,649

안녕하세요 필리핀여자 만나러가려고하는데 어떨까요(24)

Views : 19,860 2022-12-08 02:25
질문과답변 1275388918
Report List New Post
형님들 의견 주세요 저는 30대 청년입니다

한국에서 일당받는 밑바닥 3D업종입니다 키도작고 외모도 평범해서 결혼못할거 알고 혼자 살고있는데

필리핀 시골여자랑 채팅앱에서 만났습니다 영어가 유창해서 저도 많이 배웠고

id카드도 보여주고 노트북 소유한 것, 대학교 졸업한거나 실제로 회사에서 일하던걸 영상으로 보여주네요

영상통화도 하고 친해져서 얼굴 보기로 했습니다 . 제가 어플에서 본 필핀 여자들중에서는 이쁜편이에요 20대초반인데 저랑 결혼하고 싶다고 하네요

로컬지역의 자기집으로 오라고 했는데 제가 무서워서 싫다고 했더니

국제공항있는 대도시까지 자기가 직접 온다고 합니다

집에서 도시까지 버스타고 7시간 거리라고 하네요 새벽4시에 버스정류장으로 오라고해서 싫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조금 많이 의심이 되긴 하더라고요)

구글 GPS로 정말로 시골에 살고있는지는 확인했습니다.


이런상황인데 이거 만나러가도 되는지 걱정이네요 얼마전에 채팅앱으로 셋업당해서 납치당했다는 뉴스보고 더 겁먹어서 아직 티켓이랑 호텔을 결제 못하고 있습니다.

여자애 처음 만날때는 좋은호텔 잡아서 거기로 오라고하거나 대형 쇼핑몰에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있는데...

이런 사례 혹시 있으신분 있을까요? 티켓값이 왕복 30만원이라 제 입장에서는 이틀치 일당이니 그냥 갔다오는것은 별 지장 없겠지만 사례가 있다보니 가는 것 자체가 사실 많이 고민이 되긴합니다...

++
그리고 만나러 갔는데 만약에 그냥 여자애 혼자와서 잘 만난다 싶으면 그 로컬지역을 방문하는게 괜찮을까요? 가는것도 고민이고 시골에 간다는것도 고민이 듭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아리랑늑대 [쪽지 보내기] 2022-12-08 04:18 No. 1275388922
지금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모든게 위험한 시기라 혼자서 첫 만남에 그 먼 곳까지 안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662c0a [쪽지 보내기] 2022-12-08 15:47 No. 1275389045
@ 아리랑늑대 님에게...
크리스마스는 위험하군요 시골은 피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assup [쪽지 보내기] 2022-12-08 04:53 No. 1275388923
필리핀인과 결혼하시면
한명과 사는것이 아닙니다. 필리핀여자의 가족수가 어케되는지물어보세요. 그냥 가족이아닌 친척사촌팔촌구촌지구촌모두와 결혼한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즉 여자가족구성원을 많이챙겨야해요.
돈이많이안드는나라지만 돈이많이드는나라입니다.
신중하세요
662c0a [쪽지 보내기] 2022-12-08 15:48 No. 1275389046
@ wassup 님에게...
그렇군요 가족들 얘기도 진지하게 물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필고악어 [쪽지 보내기] 2022-12-08 08:21 No. 1275388935
ATM 추가요
662c0a [쪽지 보내기] 2022-12-08 15:49 No. 1275389047
@ 필고악어 님에게...
적당히 atm당하면 상관없지만 털털 털릴까봐 걱정이네요 ㅎ
오마고 [쪽지 보내기] 2022-12-08 08:58 No. 1275388941
37 포인트 획득. 축하!
다문화가정 15년차입니다 제 직업은 용일직 용접사 일단 잘생각 하시기를 바랍니다 필리핀 여자분 가족 수 필수 알아야지 요 장녀 결혼 비추천 제가결혼시 우리처가집 부인장녀 5남5녀 장인 장모님 12명 한국 말 하면 옛날 시골 원두막에서 12명거주 2층 나이43세에 결혼 부인과 20년나이 차이 결혼 당시 막내 처남 3세입니다 결혼 후부터 입국 하고 부터돈요구 장인눈 수술 비 300만원 지급 6개월 만 태풍이 와서 집원두막 전소 가족들 거주 불과 3천5백만원 송금 집 신축 등 10년동안 필리핀 처가집 때문에 고통스러운 날보내 습니다 처남 처제 인간쓰레기 들 입니다 너에게 감사할 몰라요 아직 누구 때문에 지금까지 잘살 이라고 생각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처가집 식구 20명이상 처남 처제 남자 여자 동거 하고 아이들 대리고 거주 원두막 만들어 서 제가 10년동안 한국돈 5천에서 7천만원 필리핀 처가집 투자 해도 변화 없습니다 내가 신축한 2개 집에 모두 거주 TV 오토바이 냉장고 세탁기 지하수 개발 모타설치 물탱크 수도시설 모두 내가돈 했습니다 거들이 한것은 섹스 해서 아이들 만들어 처가집 에서 빈대 처고 놀고 있습니다 우리딸 14세 입니다 보통2년에 한번씩 필리핀 방문 해도 우리딸 에게 본인에게 아무 것도 음식졔공 못 합니다 오직 공짜
662c0a [쪽지 보내기] 2022-12-08 15:50 No. 1275389049
@ 오마고 님에게...
진짜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줘도 감사할줄 모른다는게 충격이네요 우리나라 정서랑 많이 다르네요 우리나라같으면 학비만 도와줘도 평생 못잊고 감사를 표하는데
YoutobeBiz [쪽지 보내기] 2022-12-08 13:58 No. 1275389004
@ 오마고 님에게...

이런글 보니 안타깝네요. 고생도 많이 하셨을 듯 하구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필와이프 만나서 살고 있지만, 학생들 가르치며 몇만페소 받던 와이프에게
사업을 알려주고 개인 사업을 차려주니 처음엔 힘들어 하다가 지금은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집사람 가족들도 수가 많은데 아직까지 손벌린적도 없고, 다들 적게 벌더라도 직업이 있으니
도와달라는 소리 없이 가끔 선물만 사주고, 막내 처제만 전액 학비 지원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한국에 있는 시누이 생일때 맘에 드는 샤넬백 사라고 1천만원 송금도 해줍니다.
어디에서 누굴 만나든 사람보는 눈이 있고, 좋은 사람 잘 찾으면 될것 같네요.
필 여자든 한국 여자든 남자하기 나름이고, 똑똑하고 성실한 사람 만나면 되지 않을까요..
Pogiman [쪽지 보내기] 2022-12-08 13:32 No. 1275388998
@ 오마고 님에게...
힘내세요. 어떻하겠습니까? 물릴수도 없고.... 마음 편히 가지시는게 좋을거라 봅니다.
Bangfong [쪽지 보내기] 2022-12-08 09:14 No. 1275388944
검색을 해 보시면

호구 되시는 첫번째 유형입니다.

들어오시면 여러 모로 십년은 돈과 정신과

마지막에는 목숨과

자녀들까지 위험해 집니다.

지금이라도 주의 하시고

그분은 님아닌 3명이상의 남자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 옆집에 여자는 아이가 셋인데 다 아버지가 틀려요

한국 아버지도 있다능


그리고 외국인이 특히나 한국인이 남친이나 사위면

돈이 돈이 어마어마 하게 들어 간다고 보면 됩니다.


기본

한국에서 비행기타고 필리핀 오는 비용 1000만원

부터 처가집 도 일안하고

사위 감떨어지길 기다립니다.


웬만하면 여기서 멈추시길...

아니면

당해 보시고 역시나 하시던지...


그리고 검색해 보세요


한국사람과 살아도 힘드는데

필리핀,.,..

와우

자유시간. [쪽지 보내기] 2022-12-08 09:50 No. 1275388950
ㅎㅎ 얼마전에 글 올리신분 [JSB@카카오톡-16] 이분 상황이랑 거의 비슷한듯 합니다.
글 검색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본인하고 잘 맞는지 몇번 만나 보는건 괜찮지 싶습니다.
몇번 만나서 데이트 해보시고 결혼은 최소 몇달간 더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시길요...
로아킨@네이버-20 [쪽지 보내기] 2022-12-08 10:24 No. 1275388959
이런류의 글들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은 모두가 불행으로 끝나지는 않겠으나 절대 지인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길....

첫 필리핀 방문이라면 만나더라도 무조건 1대1+대도시에서만 지내시는게 그나마 안전할듯 합니다
spiderman [쪽지 보내기] 2022-12-08 10:30 No. 1275388961
51 포인트 획득. 축하!
필고 게시판에서 최고 인기 질문을 하셨네요. 좀 있으시면 뻔한 댓글 엄청 달립니다. 댓글보고 마음 바뀌실것 같지도 않지만 괜히 좋은 감정까지 없어질까 걱정 이네여. 님 같이 만나서 잘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초반부터 파토나서 누가 속였네 하면서 신세타령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본인이 착실하게 살았다면 하늘도 도와줄 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2-08 10:50 No. 1275388969
필리핀 시골/빈민 여자와 결혼해서 살려면 돈이 아주 아주 많이 듭니다.
왕복티켓값이 부담이 되신다면 절대로 피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차라리 앙헬레스가서 유흥으로 즐기시던가, 아니면 그보다는 태국으로 가서 놀고 오세요.
시라니 [쪽지 보내기] 2022-12-08 10:53 No. 1275388970
얼마나 채팅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보지도 못했는데 결혼 이야기하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대부분 필리핀 여성들이 외국 남성 만나려는 것은 경제적인 면이 제일 클 것입니다. 결혼까지 간다면 가족들도 당연히 기대를 할 것이구요. 물론 소수의 예외인 경우도 있습니다만..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고 베푸실 입장이 되신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시작도 안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노트북도 있고 대학도 나오고 회사 다닌적도 있다면 기대치가 많이 높겠지요. 님 말고 다른 사람 여럿에게도 채팅으로 똑같이 하고 있을수도 있고요..

혹시 나쁜 의도가 있을지 모르니 잘 알아 보시고 결정하시고요..
Pogiman [쪽지 보내기] 2022-12-08 13:42 No. 1275389000
시간 내서 한달 정도 살아보세요. 친척이나 친구의 소개로 만나는 분을 추천합니다. 나이차는 5살 이내, 그리고 여성분은 전문직이 좋구요. 딸린 가족들이 많아도 다들 전문직이면 문제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집 사람과 한살차이, 30에 결혼, 집사람 전문직, 집사람 오빠 한명은 특수경찰, 처재 한명 특수경찰, 처재남편 특수경찰, 장모님 대학교 2개 졸업, 장인어른 초등졸업, 큰돈은 없지만 사는데 지장없고,
가끔 인삼차 선물. 현재 필에서 거주 부동산업 하고 있습니다. 어플로 만나기 보다는 지인을 통해서 만나시길 강력히강력히 추천드립니다.
3a97ae [쪽지 보내기] 2022-12-08 17:42 No. 1275389081
호구는 계속 생기는구나.
S패트릭 [쪽지 보내기] 2022-12-08 18:14 No. 1275389095
저라면 일단 이렇게 할 거 같습니다.

아무리 키작고 외모 평범해도 일단 깔끔하게만 잘 꾸미고 다니면 30대라면

왠만해서는 한국 남자 다 좋아합니다. (성실하다는 전제 하에)

일단 어학원을 다니든 튜터를 하든 영어 공부를 먼저 하세요.

그다음 잘사는 사람 동네를 가든 병원 근처를 가든 맘에 드는 사람 있으면 먼저

말 걸면 왠만하면 다 커피한잔은 할겁니다.

굳이 아무런 메리트도 없는 시골 여자를 만나시는지요??

"id카드도 보여주고 노트북 소유한 것, 대학교 졸업한거나 실제로 회사에서 일하던걸 영상으로 보여주네요"

시골 여자는 노트북 없습니다. 그리고 굳이 왜 저런 인증을 할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 저기 오마고님 글 잘 참고하세요. 남일이 아닙니다.
락웰 [쪽지 보내기] 2022-12-08 19:32 No. 1275389110
.
spiderman [쪽지 보내기] 2022-12-08 21:00 No. 127538913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ㅎㅎ 공감합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이 더 무서워요 ㅎ
sangwook Lee@구글-Ho [쪽지 보내기] 2022-12-08 21:26 No. 1275389133
혹시나 좋은 인연 되시길 빕니다
저도 와이프가 필리핀인이라...
조언 좀 하자면 혹시나 나중에 연인되고 결혼도 생각하신다면 여자친구쪽 가족들이 염치가 있는지 확인하고 진행하시길 빕니다.
거진 이쪽지역 사람들이 외국인을 자선사업가로 알고있더라구요. 다행히 제 와이프와 와이프 가족들은 제가 뭘 해주면 고맙다고 하고 염치있게 행동하더라구여
그렇다고 저도 많이 도와주는 편은 아닙니다.
가끔 집안 식구 병원비 필요하면 5천페소 정도 지원만 해주지 전부다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관계가 깊어지면 연인관계라서 싫은소리 안하게 되고 상대방이 상처 입을까봐 옮은소리 같은거 안하게 되는데요. 절대 그런건 참지마시고 싫으면 싫다. 안되면 안된다고 선을 그으세요. 그게 좀 중요한거 같아요.
662c0a [쪽지 보내기] 2022-12-09 16:41 No. 1275389346
@ sangwook Lee@구글-Ho 님에게...
감사합니다 꼭 테스트를 해봐야겠네요 사실 사람심성이란게 바뀌지를 않으니 ..ㅋㅋ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2-09 05:18 No. 1275389192
@ sangwook Lee@구글-Ho 님에게...
정말 좋은 조언입니다.
여자쪽 가족들이 염치가 있는지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질문과답변
No. 108033
Page 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