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만남(50)
cedricson
쪽지전송
Views : 5,704
2015-09-27 22:59
자유게시판
1270826143
|
파라냐케서 한국인이 동냥하고 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여성을 만나고 왔습니다.
필고에도 그글이 올라오고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것 같아 저라도 가보아야 겠다고 생각 했었는데 오늘 들어보니 한국 분들이 네팀이나 다녀 갔다고 합니다.
제가 맨나중에 갔다가 온 것이구요.
어제 다른 분이 올렸던 내용과 제가 들었던 내용과 틀려 누가 더 정확히 본것인가 궁금하던 차에 제 집사람이 처음 페이스북에 사연을 올린 여성과 메세지를 주고 받게 되었습니다.
메세지 교환중에 얼핏 보니 제가 틀렸을수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필고에 처음 이사연을 포스팅 한분과 메세지를 주고 받다 아무래도 내가 틀렸을수도 있는데 그래도 여성이 나이가 22살 밖에 안됐는데 그렇게 영악할리는 없지 않겠느냐 그렇게는 믿고 싶지는 않다고 말씀 드렸고 확인이 되는대로 포스팅을 하겠다고 약속 했었지요.
오늘 오후에 페이스북에 처음 포스팅한 여성과 통화가 되었고 대충 어떻게 된건지는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만나서 이야기 듣고 돌아 왔습니다.
결론은 제가 잘못 보고 들은 것이고 잘못된 만남이 었던것 같습니다.
먼저 글을 올리셨던 분이 느꼈던 뭔가 숨기고 있는것 같다는게 옳았습니다.
동네분이 사실대로 이야기 하라고 했다는 부분도 동네분들이 그렇게 느낄수 밖에 없겠더군요.
한국남성 순정파 청년 같습니다.
요즘에 보기 드믄 너무나 순수해서 당하게 된것 같습니다.
지금 여자가 살고 있는 집에 가면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밖으로 돌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집주인이 그청년이 오면 안열어 주는 것이지요.
그러면 여자에게 편지를 써놓고 문틈에 끼워 놓고 같다고 하는데 어쩌다 챙기지 않은 편지를 동네분이 가지고 계셨습니다.
청년은 파식의 콜센터에 다녔다고 하구요.
여성을 만난 곳은 바 라고 하네요.
바에서 일을 했었지요.
청년이 약을 하게 된것도 여자가 가르쳐 준것 같다고 하구요.
아직도 약을 하고 있는가 봅니다.
제가 아는 (PEDEA)페데아가 참 무식하게 사람들을 잡아 족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약을 해도 잡아가지 않느냐고 했더니 주위에 워낙 많이들 약을 하기에 그냥 내비 두는가 봅니다.
여자가 임신중이라고 하는데도 담배도 엄청 피우고 거기에 약 까지
답이 안나오지요.
그런것을 아는 그동네 분들은 여자 때문에 순진한 한국남자가 망가졌다고 생각하고 동정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청년은 결혼을 해달라고 매달리고 있고 여자는 싫다고 거절 중이구요.
그런데도 청년이 그렇게 매달리는 것을 보면 단단히 뭐가 씨운듯 싶습니다.
그여성의 나이 이제 22살
제딸이 21살입니다.
22살이면 아직 순수할거야 하는 제딸에 견주어 짐작 했던게 와르르 무너져 내리네요.
필리핀에서 정착할려고 하는 사람들 중에 필리핀 여성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꽤나 되는것 같은데요.
저는 필리핀에서 한국인의 성공이 한국인의 능력이 아닌 어떤 필리핀 여성을 만나는가에 따라 결정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술집여성을 비하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잘못될 확율이 굉장히 높아 집니다.
잘못된 만남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하루 빨리 궤도 수정을 해야 하는데 쉽지 많은 않겠지요.
필리핀 여성들에 대한 부정적인 글들이 너무 많이 올라 오기에 이런 내용을 나까지 써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그리고 제가 항상 말하던 것이 운칠기삼 사람의 능력 보다는 운이 더 좌우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청년의 경우 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가혹 하네요.
이청년을 보는대로 연락은 달라고 했습니다.
혹시 이청년의 한국 연락처를 알고 계신 분은 쪽지로 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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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안타깝지만..그런 여자들에게
순정이라니..고생이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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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분이나 찾아주셨다는데서 희망을...봅니다~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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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랑가이에서 말하길 내일 한국 대사관을 거쳐 마카티에 있는 재활센터를 간다고 하더라구요.
필리핀 재활센터를 믿기가 힘들어 한국으로 보내 달라고 요청 할려구요.
어머니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 우선은 청년을 만나 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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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젊은이가 선택한 여성으로 인해서 자신의 인생이 망가진 것또한
본인의 선택이던 아니던 본인이 감당해야 할 짐이였을 겁니다.
우리가 걱정을 하는 것은 저렇게 거리를 헤메다가 객사라도 하거나 비명횡사라도 당할 까
심히 그것이 걱정이되어서 찾고자 하는 것이겠지요....
내 한 몸 추스리기도 바쁘고 힘든 필리핀 생활에서 저렇게 팔 걷어 붙히고 나서주시는 분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본받아 본인의 센터를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운영하셔야 할 듯합니다.
본인의 광고 수단이 아닌....
진정한 봉사의 마음으로.....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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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을 까벌리지 않는 ,본인 광고수단이 아닌, 공명심이 아닌, 진정한 봉사의 마음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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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에서 보여지는 의중을 이해 하기는 하겠습니다만,
본 건의 시작부터 그 과정까지의 관련 글들을 시간대 별로 살피어 보시는 수고를 하신다면
님께서 덧글을 이렇게까지는 올리시지 않으시리라 사료 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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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재활 할수 있는 방법은,
하루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는 방법이 우선 이라 생각 합니다.
맨처음. 그 젊은 분의 딱한 사정에
대한. 글이 올라 왔을때
부터. 글을 읽었던
대부분의. 회원 님들은
짐작 하셨던. 내용 일겁니다.
그 젊은 분의. 프라이버시 도
있을 테고,
이젠. 이름 까지 알려진 이상,
그 당사자 본인의 인격 적인 면이나
개인 사생활 까지,
모든 회원이 꼭 알아야 하는 건지,
우리가 보호 해주고,
그 젊은 분이. 재활 할수 있도록,
도움 주고,
정말 본인의. " 의지"
제가 글을 잘 못쓰지만,
젊은 분. 도움을 주는 것은 같은 동포로서의 정이라 생각 되나,
그 젊은 분의. 신분 노출이나
개인 프라이버시 까지,
표면에. 노출 된다느것은,
아니라고 보며,
조용히. 도움을 주는 모습ㅇ
였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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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견해에 그리고 그 방향에도 동의 합니다.
처음 언급하신 '디카..'님이나 '세드릭..'님 의 첫 글에서 두분 모두
그 당사자의 사생활에 문제가 됄 부분을 가능한 피한 것이 었으나
이곳의 특성상 여러 사람들의 덧글로 그 사정의 세세함이 알려지게 돼었고 글 올린이도 그 내용을 피해가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하더라도,
글 올린 이가 그러한 관련 문제에 함구 하였더라면
자신의 면세우기 입장이 아니라는 것을 지킬 수도 있었겠지만
무심한 다른 이의 덧글로서 더 혹독한 덧글이 오려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더라도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 하기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여야 함도 주요함을 님의 글로서 일깨워 주신 점, 의미있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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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고보면 담담해 질수 있는데.... 빨리 정상 생활 가야 할것인데요.
안타 갑습니다... 그것도 타국에서...
바쁜시간에 고생을 많이 하시네요. 즐거운 한가위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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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빨리 귀국해서 재활치료를 받아야 될것 같네요
진정 따듯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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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워치킨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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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포인트를 화이팅!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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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같은 한국사람이고 처지가 딱합니다
일단은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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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일이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래도 같은 한국사람이고 처지가 딱합니다
일단은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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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절제하고 길게 봐야하는데..
어릴 때는 지금이 전부로 느껴지죠.
그리고 어느정도 알게 되었을때는 몸이 잘 안따라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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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출신,
그 아가씨에게 빠져서 인생을 망가뜨려 버린 청년..
손길은 그 청년에게만 한정해야 하겠네요.
술집출신은 비하 가 아니라 대접받을수 없읍니다.
대접 해줄 가치도 없고요.
술집아가씨에게 순정을 바친 청년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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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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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왈 분명히 여자가 마약을 같이하거나 줬을꺼라던데...역시 피나이는 피나이가 아네요
그나저나 그 청년이 빨리 회복이 되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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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돌아가면 바로 제 정신 돌아 올것으로 판단됩니다.
빨리 찿아서 돌려보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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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돌아가면 바로 제 정신 돌아 올것으로 판단됩니다.
빨리 찿아서 돌려보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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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지는거 너무많이 듣고 봐왓습니다..다른대책도 강구됫음 합니다..
여자와 마약 도박은 두들겨패도 듣지않는 무서운 중독이져..딱하지만
같은동포로서 화도 납니다..한국으로돌려보내고 애써주신 형님 삼촌같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다시는 이땅을 안밟앗음 합니다..오면 또 그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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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추스릴때 가 된듯
더이상 망가 지면 안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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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어른의 도리가 아닐까 합니다.
나서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고,
욕 하기 전에 욕 하고 야단 칠 수 있게 해 놓고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젊은 친구가 그렇게 화려한 여자를 보고 충분히 빠져서 헤어 나올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보다 더한 사람들도 많이 봤으니까요...
혼자였기 때문에 그렇게 수렁에 빠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사관을 절대 믿을 수 없지만,
필고에 이렇게 대사관 욕하는 글을 좀 보고 일 처리를 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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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ter area에서 저렇게 지내면 곧 살해당합니다.
우리의 청년을 빨리 구해내어 한국에서 재활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도와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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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의 앞날이 밝아 보여 넘 좋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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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귀국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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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 분이나 찾아주셨다는데서 동포애를느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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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말하는 분들 정신세계 함 들어가봤으면 좋켔습니다 @ 사경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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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똑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을 만나 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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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 들수록 더 안타까워 지는건 왜 일까요..
아무튼 좋은 결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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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제가 올린 정이라는 걸 어떻게 표현하나 한 글 처럼...
오로지 한국인들에게만 있는 정이라는 단어...
그 한국 남자분은 집착도 아닌 뭣도 아닌 정이라 생각 됩니다.
그노무 질긴 거지같은 정때문에 떠나지도 버리지도 못하고 주변을 맴도는 저도 그런게 있는데..
저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만도... 하이...
젊은 분이 좀더 정신을 차렸으면 합니다.
그 어떤 것과도 바꿀수 업슨 젊음일 진데.. 그것을 깨달을때는 아마도 많이 망가져 있것져...
왜 필리피나들은 그러고 사는지....
물론 아닌 사람도 많지만 왜 많은 이들이 그러고 사는지 진정..
그러다가 나름 먹잇감이다라고 생각되는 외국인이다 싶으면 서슴없이 빨대 꼽고 망가트리고 결국엔 재기하지 못할 정도로 다빼가고..
이나라가 참..
우리들도 정신좀 차려야 것네여...제 자신도 참 너무 한심스러운 듯하고 진정 저렇게 되지 말아야 하는데
나이먹고 저렇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아무쪼록 주변에 약간의 여유와 힘이 되실만한 분들이 계시다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미약하나마 모금을 한다면 동참을 하것습니다.
그 청년의 젊음을 낭비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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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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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말 틀리고 저기 말 틀리고.
안타깝습니다.
잘처리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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