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처녀의 안목(24)
흑산도
쪽지전송
Views : 5,281
2016-03-28 01:07
자유게시판
127140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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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잘 지키는 것을 최선으로 아는 한 처녀가 .두 청년을 사귀게 되었는데 한 청년은 키가크고 용모도 잘 생기고 교양 수준도 높았지나만 다른 한사람은 그렇지 못했다.
처녀는 말하길 " 누구든지 나와 경주를 해서 끝까지 나를 따라오는 사람과 결혼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자기에게만 집념하는 남자와 결혼하면 최상의 행복을 얻으리라 생각 한 것이다.
경주가 시작 되었다.목적지 까지는 약 10분 거리다.5분쯤 지났을때 처녀는 청년들 모르게 스커트 안쪽의 지퍼를 열어 큰액수의 지폐(배추닢돈 =10,000짜리를 계속 흘리며 뛰어 갓다.
두청년중 키 작은 청년은 그냥 처녀의 엉덩이만 보고 따라 갔다.....그런데 키가 크고 잘생긴 청년은 이리 저리 날아가는 그 돈들을 모두 집어 그처녀에게 돌려 주려고 돈을 줍다가 시간이 지연 되었다.
목저지에 도착한 그 처녀는 약속대로 자기만 따라온 키 작은 청년과 약속대로 결혼을 했다.
함부로 허황된 약속은 하지 말아야 하며 ,약속을 지키는 것은 좋으나 약속의 내용이 더 중요하다. 약속을 못치킨 키큰 청년이 남을 바려하는 그 착한 마음이 무시되었다. 부득이 지연돤 그 착한 마음도 무시 된체...
자기에게만 집착하는 사람이 최선일까? 사랑이란 미명하에 부부간의 지나친 집착이 불행과 비극을 가져오는 예는 허다하다.행복 행복 그것에만을 인생의 제일목적을 두고 사는 사람은 사실상 일생동안 행복을 마나보지 못한다. 행복이 사람에게서 쏫아져 나오는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행복이상의 삶의 가치, 보람( 애국, 사회공헌, 봉사, ) 등을 위해 살다보면 꽃에 향기가 저절로 나고 ,벌 나비가 날아오듯, 연말 보너스가 저절로 굴러들어 오듯 행복은 저절로 닦아오게 마련이다.
그 처녀는 세상을 더 크게 보는 안목이 부족하여 더 좋은 청년을 남편으로 맞을 기회를 잃
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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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았을지...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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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결하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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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필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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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히 주무시고 좋은꿈 꾸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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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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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을 놓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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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느끼고 생각하는것이
다 틀리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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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같이 살면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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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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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결 될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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