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뉴스 - 2018년 1분기 필리핀 부동산 가격 2.1% 상승(8)

(기사출처 - RAPPLER)

www.rappler.com/business/206203-residential-real-estate-price-index-q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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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ing prices rise by 2.1% in Q1 2018




2018년 1분기, 필리핀의 주택가격이 2.1% 상승한 것으로

필리핀 중앙 은행 BSP 발표 자료에서 나타났습니다.




BSP에서는 주거용 부동산 가격 지수가

(Residential Real Estate Price Index - RREPI)

저년도 같은 기간 113.9 대비 2018년 1분기에

116.3으로 상승하였다고 발표 했습니다.




주거용 부동산 가격 지수는 각기 다른 종류의 주거용

집 평균 가격의 변화를 측정합니다.

단독 주택, 타운하우스, 듀플렉스, 콘도미니움 유닛 등이 있으며,

은행에서 제공한 주택 담보 대출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2018년 1분기에 타운하우스 가격이 1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콘도미니움 유닛들은 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독 주택의 경우는 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트로 마닐라에서만 평균 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지난해 대비 2.7% 상승 하였습니다.

"콘도미니움, 타운하우스, 듀플렉스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단독 주택 가격의 하락 원인이 되었다"고 BSP에서 밝혔습니다.




메트로 마닐라 밖의 지역은 평균 0.9%의 부동산 가격 상승이 있었으며,

타운하우스와 듀플렉스들의 선호도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가격 상승이 있었고, 이로인해

단독주택과 콘도미니움 가격이 상대적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또 BSP에서는 2018년 1분기의 주거용 부동산 대출의

73.5%가 새집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주택의 형태에 따라, 부동산 담보 대출 중

48.9%가 콘도미니움 유닛 구매,

43.2%가 단독 주택 구매,

그리고 7.6%가 타운하우스 구매를 위한 대출이었습니다.




메트로 마닐라에서는 콘도미니움 유닛 구매가 대다수였으며,

메트로 마닐라 밖에서는 단독 주택의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다음은 주택 담보 대출의 95.7%를 차지하는 7개 지역입니다.




*메트로 마닐라 - 48.3%

*칼라바존 - 25.5%

*중부 루존 - 7.1%

*중부 비사야 - 5.5%

*서부 비사야 - 4.3%

*다바오 지역 - 3.2%

*북부 민다나오 - 1.8%




BSP에서는 주거용 부동산 가격 지수를 이용하여

필리핀의 부동산 및 신용 시장 상황을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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