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노동시간 단축,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 임금 감소에 대해선 "필수 생활비 절감 통해 실질소득 높여야"(10)

사실 주당 52시간 일하는것이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4일간 9시 출근 9시 퇴근하고 일근무 11시간으로 쳐서 총 44시간이고 금요일은 8시간 근무해야 겨우 52시간을 다 채우는데요. 그게 일주일에 4일은 야근을 해야만하는것이라 더 많은 근무시간이 왜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주당52시간 이상 근무시켜봐야 업무 효율도 안나올 것이라 봅니다.

@ gmasifl@네이버-16 님에게...
야근과 주말근무를 당연시 시행하는 제조업체가 꽤나 많습니다.
새로운 사람 뽑는거 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8시간 근무*5일 이면 40시간이고,
초과 근로를 12시간 이상 못하도록 바뀐건 새로운 사람을 뽑으라는 이야기고
그게 힘들어지면 또 다른 업체가 생겨서 고용을 창출할 꺼라는게 정부의 계산이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초과근로에 시달리고 있는게 사실이거든요.
근로자가 하고 싶은게 아니라 업주가 시키기 때문도 많습니다.
또한 남자의 경우 별다른 기술없이 공장에 취업하게 되면 기본급 이외에는 받기 힘듭니다.
기본임금이 올랐지만 52시간 일해야 겨우 2백만원 넘습니다. 살기가 빡십니다.
그래서 근로자가 자청해서 주말근무까지 하면서 3백만원 넘게 벌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이제 그걸 정부에서 못하게 하겠다는 거지요. 그래서 임금감소 이야기도 나오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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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가득한 님에게...

님께서,

정부의 52시간근로 정책의 속내를 잘 파악하고 계시는 군요...

제대로 돌아가는 생산제조업체라면 불가피하게라도 납기등의 계약이행을 위해

추가인력을 고용해야 하겠지요...

생산제조업의 근로를 비선호하는 현재의 취업자 성향을 미루어 본다면,

얼마나 생산성 증가가 있겠는지는...

생산성에서 기업주 입장에서는 인건비의 비중이 가장 큰 부분일터인데...

결국, 생산원가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고 파급효과로서 물가의 상승...

일자리창출이라는 수치상의 표면적 효과는 조기에 거둘수 있겠으나...

근로소득이 줄어드는 근로자들은 '필수 생활비절감!'만이 살아갈 방편이 되겠지요.

어찌 국가의 정책이 '제집 소, 돼지 잡아 잔치치르기' 밖에 생각 못하는 것인지...

촛불로 이루어졌다는 정권이...

촛불을 제손에 들 시간초자 없었던 생산제조업 근로자들의 삶을 옭죄는 형국이 돼었군요.

@ 김소중 님에게...가스를 파는 국가가 가격을 올리는데, 수입국은 어찌해야 합니까?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이 훨씬 더 늘어납니다.

병원에 가보세요. 보장성이 얼마나 강화되고 있는지..

나열한 비용을 국가가 줄여준다는 내용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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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중 님에게...내로남불 선생님아

일주일에 52시간 일을 하고도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나라에 사는게

자랑입니까?

일안해도 정부에서 먹여주는 좋은 나라이네요. 하늘나라인가? 참 어이도 없습니다.

curi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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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uess it would be effe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