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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의 유혈 전쟁' 필리핀서 어린이 희생 잇따라(6)

Views : 8,348 2019-07-03 13:37
자유게시판 1274309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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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약과의 전쟁' 초법적 살인 반대 시위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에서 '마약과의 유혈 전쟁'으로 어린이가 목숨을 잃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3일 GMA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지난 1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30일 필리핀 북부 리살주(州)에서 세 살배기 여자 어린이가 경찰의 마약 용의자 단속 과정에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마약 용의자 2명과의 총격전이 벌어져 용의자들과 경찰관 1명, 여자 어린이 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2일 밝혔다.

그러면서 여아는 용의자 가운데 1명인 아빠가 '인간방패'로 쓰는 바람에 희생됐다고 설명했다.

HRW는 그러나 경찰관들이 살인을 정당화하려고 마약과 총기 등 가짜 증거를 만들어내는 사례들이 있었다면서 경찰의 설명을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4월 필리핀 수도권에 있는 칼로오칸시에서 경찰관이 혼자 놀고 있는 6세 어린이의 머리에 총을 쏴 숨지게 하고 자신을 붙잡는 피해자 할머니의 발에 총격을 가한 뒤 달아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해당 경찰관은 "마약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이는 과정에 어린이가 총알에 맞았다"면서 "내가 쏜 총알이 아니다"라고 둘러댄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8월에도 칼로오칸시에서 경찰관 3명이 무릎을 꿇은 채 살려달라고 비는 10대 청소년을 사살한 뒤 "마약 용의자가 총격을 가해 맞대응했다"고 거짓 주장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회적 공분을 샀다.

필리핀에서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인 2016년 7월부터 마약과의 유혈 전쟁이 벌어지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현지 경찰이 밝힌 누적 사망자만 6천명을 넘어섰다.

인권단체는 재판 없이 사살된 초법적 처형 희생자를 1만2천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news.v.daum.net/v/20190703131955973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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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acora [쪽지 보내기] 2019-07-03 14:25 No. 127430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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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경찰 이라고 하면 모두가 다 공권 우월주의만 있는 건

아니겠죠..ㅜㅜ..

그런데 지난 번 깔로오깐 10대 소년 세명 현장에서의 사살 건은..

분명 공권력 남용으로 인한 살인 행위라는 생각이 듭니다..ㅜㅜ..

다열의 필..여기에 확실한(?) 공권력까지 실어 주는 두++ 성님..ㅜㅜ

자~알 되어 갈 꼬라지가 있을라나 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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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3h2 [쪽지 보내기] 2019-07-03 14:46 No. 1274309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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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싸움에 아이들이 희생되는일은 없어야 할텐데..안타깝네요.
감자퇑 [쪽지 보내기] 2019-07-03 15:04 No. 1274309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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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애들이 죽어나가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그렇다고 마약을 두고 볼수 없는일이고..

중심을 잡는다는게 이렇게 힘든일이네요..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7-03 16:45 No. 1274309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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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한 현실이죠

법원의 재판도 엄청난 시간을 허비를 하면서도 끝없이 이어지고

교도소 처우는 최악이죠

신언 [쪽지 보내기] 2019-07-03 17:48 No. 1274309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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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의 전쟁 하면서 예상되던 형상인데 이걸 감내 하면서 마약과의 전쟁을 계속 해야 할지
아니면 전쟁을 끝낼지 ...
이런 상황에서 선량한 피해자가 아예 안 발생하기는 천국에서나 가능 할거 같고
마치 우리나라 예전 삼청 교육대 시절 보는거 같네요 필리핀은 사망이라 우리보단 좀더 더한듯 하지만요
Evelyn Moore@페이스북-dE [쪽지 보내기] 2019-07-03 20:18 No. 12743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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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은 근절해야 하지만,, 있어서는 안될 일인데....피해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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