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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돼지 농장 준비 과정 ........ 5편(1)

Views : 1,835 2012-06-25 11:05
자유게시판 94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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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시즌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다 시피 제가 네이버에 카페를 장만하여 쥐꼬리만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보고자

이런저런 자료올리고 있는데

그러던 중에 제가 돼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경험담 형식으로 올리고 있는데 그 글을 퍼다

우리 필고 경험 게시판에 옮겨 봅니다.

아래부터 내용은 돼지농장 카페에서 퍼온 글 입니다.

물론 위 링크를 따라 저의 카페에 방문하시면 더 많은 자료가 있겠지요?

당근 경험담 역시 미리 보실수 있을것 이구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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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 돼지아빠 입니다.
몇일전 앙헬레스 한인 마트에서 사온 고등어에다가 로칼마켓에서 산 무 숭숭 썰어널고
서울에 있는 마눌님께서 알려주신대로 간장 소스 만들어서 고등어조림 만들어 먹었습니다. 점심으로. . .
그 맛이란. . . .크. . . .
아무래도 돼지접고 식당이라도 해야 되나봅니다.
제가 만드는 음식은 어찌나 맛있는지. . . .

여처저차해서 돼지를 키워보기로 작정하고 많은 날들이 지나고있었습니다.
물론 놀고먹고만 있지는 않았지요.
동네에 비이얻들 만나보고 친구먹자고 아부도 좀하고 산미구엘 들고가서 수다도 좀 떨어주고. . . .
처음엔 외국인이라는 사실이 좀 먹히네요.
한국인이랑 이야기하고 친구먹는게 여기사람들에게는 니름 프아이드가 되는듯 합니다.

알아본바 돼지의 판로는 크게 두가디였습니다.
멀리서 농장찾아다니면서 대량으로 돼지를 사가는 바이어들과
농네를 기반으로 동네시장에서 소비하는 정도의 돼지를 구입하여 도축하는 소규모 바이어. . .

참고로 이동네 로칼시장에는 고기집이 12개가 있습니다.
말이 고기집이지 이건 그저 테이블위에 고기올려놓고 파는 좌판수준의 가게입니다.
냉장고가 뭔지나 알라나. . .
하지만 이런작은 좌판에서도 하루 한마리 이상의 고기가 소모된다는. . .
장사가 질되는집은 하루 백키로 이상의 고기를 소모합니다.
하루종일 쭈구리고 앉아서 고기 소모량을 나름 조사한 결과 한집에서 한마리에서 두마리반의
돼지가 판매되고있으니 하루 최소한 15-20마리 돼지가 판매되고있는듯 보였습니다.

한달이면 400-500 마리 소비는 충분하단얘긴데 동네 근처에 돼지농장 규모는 그닥. . . .
백마리 이상되는 농장은 거의없으니 그 많은 돼지를 어디서 갗다 파는지 의심이들 정도. . .
암튼 잘만 키우면 파는덴 지장없을거란 결론. . .

다음은 사료.
한국에산 한번도 괸심을 가져본적이 없는분야인데
여기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뭔노므 사료종류가 스리 많은지. . .

가장인기있는 사료는 비맥BMAG 이라는 브렌드. . . .
역시 대기업의 힘인가. . . 산미구엘이라는 회사에서 술이나 민들일이지 사료를 만든다.
그것도 1등 부렌드, 아니 시장점유 1등 제품을. . .
그밖에도 피그놀락,필미코,바이타리치,등등 참 많기도 하다.
한국회사 제품도 선전 하고있다.
선진사료와 CJ 사료. . . .

종류도많고 기격도 장난 아니다.
평균 1150 페소.
바이타리치는 1000페소, 비맥은 1200페소, 선진사료는 1230페소. . .
그로우어, 그러니까 비육돈 사료 기준이다.

돼지 한마리가 한달 평균 한포대 사료를 먹으니 4-5개월 키운다치면 사료값만
4400 -5500 페소가 드는셈인데 돼지가격은 . . . 수익이 날까?

돼지 새끼 가격 2000페소에 사료값 5000 페소 인데
한마리 잘키우면 80-90키로에 판매하니까 키로당 100페소면 약 8500 페소
한마리당 1500 페소를 남길수 있다? 그런가?
여기에 인건비 백신 전기세 물값 아이고 머리야. . .

단순계산으로 한마리 1500 페소를 남기면 백마리키우면 150.000페소. . .
근데 4-5개월 만에 십오만 페소. . . 이건 아니다.

매월 백마리를 팔려면 사백마리를 관리하고 있어야 가능 히딘 얘긴데. . .

다시고민. . .
인건비. . . . 이건 별게없다. 많지도않고 줄일수도없다.
물세. . . 이것도 지하수니까 들어가는돈 없다
전기세 . . . 이것도 아끼기야 하겠지만 어쩔수 앖는 돈이다.
사료값. . . 이거 비싸고 문제많다.
하지만 방법도 없다. 사료값아낀다고 애들 굶길순 없는 노릇이다.
잘먹여서 출하 하루라도 땡기는게 님는거 아닌가. . .
하지만 언젠가는 해결 해야할 문제이긴 하다.
자체사료를 만들어야 겠지만 당장은 아니다. 좀더 후에 고민할 일이다.

도무지 수익을 높이기위해 힐수 있는 일이 보이질 않는다.
뭔갈 하긴 해야 하는데,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긴한데. . .


to Be Continue. . .
I ll be back soon. . .
 
Link : http://cafe.naver.com/philpig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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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kdrmaqnfehr [쪽지 보내기] 2012-06-25 15:06 No. 948357
앙겔레스는 잘모르는데
제경우를 말씀드릴께요
저도 현지인이 제안을 한적이 있습니다
돼지 새끼를 사서주면 5개월후에 먹이는 자기가 알아서 하고 5천페소에 판답니다
그리고 한마리당 제게 천페소씩 준다고하여 저역시
시장조사를 한경우입니다만
가능성이 너무 없어 포기했습니다
아마도 사료는 동네에서 바나나 그외먹을껏을 주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이번 결혼기념일에 돼지를 한마리 잡자고해서
사오라고 했지요 그런데 이건 25키로짜리를 3000페소에 사온겁니다
새끼돼지더라고요
이렇게 살려면 비싸고 팔려면싸고 종잡을수가 없네요
또한 염소를 길러 어미가되서 새끼를 낳은정도 크기도 큰편인 놈을 3000페소에사서 새끼내고
팔려니까 장사꾼들이 1600페소준다고하네요
그래서 그냥 잡아먹었습니다
판로가 정확해야하고 외국인이란걸 보이면 가격이좀 장난질을 치지않나 싶네요
저는 그래서 아내를 앞장세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료를 구입을 해도 깍아서 사오곤 합니다
사료도 도매샵이 있다고하니 잘 알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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