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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할수록 분하고 억울합니다.(17)

Views : 2,477 2012-07-03 00:53
자유게시판 9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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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당한 여인은 한국인, 우리나라 사람입니다.

대사관, 도대체 뭘하고 있는지요?

영사님, 대사님. 한국 사람 아니신지요..

제가 조중사 사건때 통역관 자격을 달라 했더니 그런 전례가 없어서 못준다, 뭐 이런 저런 핑계를 대시다가 생각해보겠다고 하셨었지요?

그 상황이 생각을 해봐야 할 상황이였나요?

법정 통역이 없으면 재판을 받지 못한다는데, 그것도 당신과 같은 나라에서 태어난 한국 국민이.

이 나라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한국인들,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많습니다.

잘잘못을 떠나 재판은 받을 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

이번 한국 여인 피살 사건이 자살로 유야무야되면 한국인들은 필리핀에서 아무도, 어느 누구도 관여할 수 없으니 우습게 여겨도 되는 나라라고 인식될 것이 분명합니다.

대사관은 그 나라의 영토입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곳입니다.

이제는 나서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살해당한 한국 여인의 억울한 죽음 앞에서 아무런 말도 없는 당신들께 만약 그 여인이 당신의 자식이나 누나, 동생이였다 하더라도 똑같이 침묵으로 일관하실건지 묻고 싶습니다.

당신의 부모님이 교도서에 수감되었다면 통역관 필요없고 재판받을 이유도 없다 하실건지요.

나랑 직접 연관되지 않았으니 너희들 알아서해라 하는 태도가 외교관들의 바른 태도인가 묻고 싶습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얘기는 차마 올리지 못하겠습니다.]

당신들의 안일한 태도때문에 필리핀에서 한인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다는 걸 아신다면 이번 사건에 대해 일말의 미안함과 책임감으로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대사관에서도 필사이트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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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siomai [쪽지 보내기] 2012-07-03 01:33 No. 962435
그냥 한심한 색휘들이니 기대조차 하지 마시길.
홀리폴리 [쪽지 보내기] 2012-07-03 02:42 No. 962482
일반화 하는 것 안 좋은건데..

실수만 하지 않으면 철밥통 지키는 구조적인 문제..

하급부터 고위 공무원들까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나타나는 공통점.. "무사안일주의"

근무 기간동안 내 손을 거쳐서 어떤 사건이 커지고 관심 받는 걸 바라지 않는 것..

그냥 무마하고 덮어서 다음 순번에게 넘기고 싶은 무사안일함. 나만 아니면 돼 정신.

덕분에 인간이 참 잔인하다는 걸 가까운 곳에서 종종 확인 하는군요.

이것 저것 나라 살림 매각 할 것이 아니라 공무원 부터 선진화라는 이름으로 민영화해야

하나라도 더 잘해볼까 뛰어 다니겠죠.
cczmfjq [쪽지 보내기] 2012-07-03 02:52 No. 962484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
개사관에 행태가....
나너사랑해 [쪽지 보내기] 2012-07-03 10:33 No. 962783
962516 포인트 획득. 축하!
@ 가을이 - 아닥!!!
태극다인 [쪽지 보내기] 2012-07-03 10:36 No. 962792
962516 포인트 획득. 축하!
@ 가을이 - 아침부터 참 씨발입니다 님아!!
아무리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게 망자에 대해 할말인가요..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2-07-03 07:49 No. 962565
왜 여행 자제국에서 가서 그러냐.. 이런식의 답변들도 하더군요.. ㅠㅠ

세금이 아깝습니다. 전 국민 세금 안내기 운동이라도 해야 정신을 차릴라나.. ㅠㅠ
나너사랑해 [쪽지 보내기] 2012-07-03 10:35 No. 962786
일어나면 안된는 일이 일어났고

재외공관의 강력한 대처의 모습은 보이질 않고

답답합니다.
이스트우드 [쪽지 보내기] 2012-07-03 12:21 No. 962997
5년 전 필 카페 시절 한국 대사관에 대해 비난하는 글을 올린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대사관에 가서 대사를 만날 일이 생겼습니다.
그 대사는 중고교 한회 선배이시더군요.
한국 교민이나 필리핀 사정에 대해 훤히 알고 계셨습니다.

지금 대사도 아마 우리가 갖고 있는 인식 너무나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필고에 글 올리시는 분들도 대사관에 대해 비난 할 때 막연히 욕설하는 것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실 어떤 구체적 불만 때문에 욕을 하는지 이해 안되는 경우 많습니다.

지금 글렌데일 님의 경우 아주 구체적 사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글렌데일님이면 충분히 통역관으로 도움 드릴 수 있는 경우였는데
한국 대사 입장에서는 좀 더 신중한 입장이어서 제대로 몰라 본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정식 통역관으로 등용되어서 한국인들의 통역을 맡아 주신다면
억울한 사건에 연유된 교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어프라이 해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제가 도와 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한국 대사관이 한국 일반 교민들로 부터 좋은 인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대사가 왜 교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마는
일반 교민 입장에서는 여러 사건들이 제대로 빨리 해결되지 않는 사례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절하지도 않고 적극적이지도 않다는 많은 인식이 있습니다.
아마 교민들로 부터 평가를 받는다면 영점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고 제대로 홍보해서
일반 교민들이 한국 대사의 일 처리 능력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 민국 국민이 필리핀에서 목숨을 잃은 중대한 사건입니다.
글렌데일 [쪽지 보내기] 2012-07-03 12:54 No. 963043
962997 포인트 획득. 축하!
@ 이스트우드 - 감사합니다. 이스트우드 님.
대사관에 신청만하면 정식 통역관 자격증이 나온답니다.

제가 한인 사회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얼마 없어서 항상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스트우드 [쪽지 보내기] 2012-07-03 13:03 No. 963064
963043 포인트 획득. 축하!
@ 글렌데일 - 통역관 자격증 받으시고 억울한 교민들 도와 주세요.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빠빠고 [쪽지 보내기] 2012-07-03 16:43 No. 963479
정말 답답한 현실...
택배왔어요 [쪽지 보내기] 2012-07-03 17:51 No. 963597
손해 보는 짓은 안한다....
전례가 없으니 괜히 나섰다가는
내 밥통이 날아 갈수도 있다...
그런일은 안한다
절대로.....ㅠㅠ
고흥팔영산 [쪽지 보내기] 2012-07-04 02:47 No. 964421
한국 대사관은 자국민들에게 수입인지 파는 일 하고 대사나 영사는 기념식 행사때 사진모델 일 하는게 주업무 아닌 가요 필리핀 한국 대사관에서 하는 업무라고 는 난 그리 알고 있는데요 내가 잘 못 알고 있나요
colorman [쪽지 보내기] 2012-07-04 15:26 No. 965261
걱정이네요.

교민분들이 대사관을 개사관이라 부를 정도로 대사관의 위상이 땅에 떨어지다 못해

땅을 파고 지하로 들어가 버렸네요.


공무원은 민원 업무 처리가 실적인데...평가를 안 하나봐요?

필리핀 교민분들끼리 대사관의 민원 처리에 대한 설문 조사(대사관 앞에서 들어 갔다 온 교민을 대상

으로 오프라인 확인과 인터넷 민원 신청에 대한 온라인 확인)를 실시해서 그 결과와 증거 자료를

청와대와 외교통상부에 민원 넣으시죠. 대사관 근무자를 통째로 바꿔 달라고...
와서보니 [쪽지 보내기] 2012-07-06 22:21 No. 953158013
쌩뚱맞게 생각하니 한국사람으로서 이렇게 욕을 들어먹어도 꿈쩍도 안하는 이들이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일반적으론 핑게나 변명을 대면서 뭐라뭐라 할텐데 말이죠... 정말 투인치 강판들이십니다.....
golfgil [쪽지 보내기] 2012-07-09 16:08 No. 953162369
대사관은 무슨..큰 꿈이죠..그냥 사료와 잔밥 쳐 먹고 집이나 보는 필 똥개 같은 존재죠..
지가 디져 봐야 아는 겁니다..필리핀이 어떤 곳인지..(워낙 보안이 좋은 곳에 사니..ㅉ)
얼마나 힘들게 교민들이 살고 있는지..그애들은 몰라요..알고 싶어 하지도 않아요..
똥 강아지에 맞는 방식대로 사는게 익숙해졌거든요..
꼬리 잘 흔들고 주인에게 충성하면 칭찬해 주잖아요..밥도 주고..특별 간식도 가끔..
대사관이 아니고 대사견..영사견..버러지 같은 쉐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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