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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꼭당신과
쪽지전송
Views : 7,984
2019-10-22 18:32
질문과답변
127444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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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에 경험이 있는데 1층 10스퀘어미터 작은 공간에 천장을 스틸데크 및 시멘트와 타일로 쌓고 2층으로 올려서 그 2층 천장은 일반 양철 천장으로 마감하는 작업을 하였는데요.
2층 바닥 타일 및 기본적인 내외부 페인트, 창문 등 해서 약 130,000 페소 들었습니다.
물론 인건비 모두 포함이지요.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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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좁게 나온집을 샀는데 옆공간이 12스퀘어미터가 남아서 기존 벽을 허물어 거실공간으로 확장을 하고
뒷공간 10스퀘어 미터를 부엌공간으로 활용하려고 했습니다.
2층 해도 자재비 얼마 할까 싶어 마스터배드룸쪽 공간 약 6sqm 미터 확장, 2sqm 창고, 6sqm 미터 테라스활용. 뒷쪽공간 2층 10sqm 게스트 룸으로 만들려던 계획이었습니다.
장인어른 견적은 2층도 그 공간만큼 활용을 하니 금액은 당연히 두배가 된것 같구요.
아무래도 장인어른이시고 가족이니 자재는 장인이 적어주시는대로 구입하고 인건비에 플러스 알파
드리면 무난한줄 알았는데 스퀘어 미터당 얼마.. 이렇게 뽑아주셔서 조금 난감한상황입니다.
예상 하고자 했던 견적대로 가려면 2층에 미련을 버리면 될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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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말씀하신 딱 그 10스퀘어미터 주방 공간을 이미 만들어놓고 쓰던 상황에 그 공간을 2층으로 올려서 발코니로 쓰려고 공사한 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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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뭐 별달리 해드린게 없어서 할말은 없습니다. 아내가 아버지를 어릴때도 무서워 하며 자랐대서 아내도 별 힘이 없는것 같으니.. 아이구 어렵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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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건 한국식 마인드..필리핀에서는 장인이든 사위든 각자 개인의 이익에 맞게 행동 하면 됩니다. 장인이라고 뭐 특별하지 않습니다..워낙 가난한 집들이 많아서..딸 덕에 팔자 고치려는 피노이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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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이라고 뭐 특별하다고 생각안하죠. foreman 이시니 좀 싸게 되겠지 한국식 마인드로 의지한것 밖엔 없습니다. 생각보다 비싸게 부르셔서 좀 멘탈이 나갔다고나 할까요. 저도 오래살아서 왠만한건 다보고 살았죠. 해드린게 없어서 아내덕에 팔자 고칠 생각은 진작에 접으셨을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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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축쪽 마인드로 해서 답변이 듣고 싶습니다. 이 바닥이 원래 그런것인지요. 피노이 습성은 제가 오히려 다른 커플에게 조언을 해주는 정도이기에 피노이 습성은 궁금하지 않고요.. 건축 업계에서 원래 이게 상도인가가 궁금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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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가 500페소 일좀하는보조가400페소 초본300페소로 책정해서 인건비 지불하고 자재사주면 견적금액에절반이면 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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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이면 될일을 2달 하더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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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거 그때그때 같이가서 사는게 젤좋습니다.
일당이야 주고싶은만큼 주시고!아무래도 장인이시니 식사제공 하시는게 좋겠네요.
싸워도 어쩔수없죠.
원래 피노이들 다 그렇게 하는데요
그들 스타일데로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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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인은 대충 일하며 업자들 얼마씩 받는거 듣고 얘기하는거 같네요.
원래 그들 주변 가족이나, 이웃들 집지을때
자재 어느정도 든다고 얘기하고 자기 일당 얼마에 점심,휴식타임때 빵같은거, 끝나고 레드홀스한번씩 받아주기 이렇게 쇼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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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급 빌리지 주택 일 경우(자재비, 인건비, 경비 포함)
- 평 당 1,800,000~2,000,000원(약 80,000~87,000페소) 입니다.
2. 그냥 보통 주택 일 경우(자재비, 인건비, 경비 포함)
- 평 당 1500,000원(약 65,000페소) 입니다.
참고 하세요. 거의 정확 합니다.
위의 단가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건설회사에 맡겼을때 입니다. 작업자 들도 프로 페셔널 한 작업자 썼을때 단가 입니다.
그냥 되도 않는 동네 로컬 애들 불러다가 집짓고 하는거는 안해 봐서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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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평당150.. 후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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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하기 어렵지만 기존주택의 확장및 증축을 장비없이 현지인력 5명이 한달안에 공사한다는건 거진 불가능합니다.
인원은 5명이면 되지만 각 공정을 복합적으로 수행도 안돨뿐더러 장인께서 공기를 산정할줄 모르시네요..최소 타일.페인트 마감까지 3개월도 넘게 걸릴겁니다.
최소 기둥하나세워도 구덩이파고 철근엮어세우고 거푸집만둘고 양생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위에 빔을 올리는건 더 걸리고 슬라브 올리는건 몇배가 더걸립니다. 장인께서 포맨이라하시면 자재만 조달해주시며 지켜보십시요..다른 일꾼을 고용해서 장인께서 산정하신금액보다 더 들게된다면 어찌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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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본인들은 10원하나 투자하지 않으면서, 투자하는 사람입장은 생각지도 않은채
돈을 안쓰려고 한다거나, 좀팽이처럼 취급하지 않으면 다행이죠.
감사하다는게 진짜 뭔지 아는사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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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가 200K이면 나중에 딜을 목적으로 하청 업자가 300K-400K 불렀을거구요, 장인분은 거기에다 본인 커미션 200K정도 더 붙인것으로 보입니다.
여기 사람들 특히 외국인 사위라하면 돈이 어디서 솟아 나는줄 알아요...
그리고 나중에 내가 이런저런거 해주지 않았냐고 하면, 본인이 언제 해달라고 했냐고 그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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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사람들 특히 외국인 사위라 하면 돈이 어디서 솟아 나는 줄 알아요...
맞아요, 님의 말씀 공감 합니다.
처가, 필 친척 주위 분들에게
처음부터
친절하면서도
그러나, 분명한 선을 정하고 처신할 필요 있다고 봅니다.
사랑과 지혜는 별 것 입니다. . 다른 이야기죠.
가족 친척 사랑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돈 관계, 물질적 거래 현실은 별도로 지혜를 발휘하셔야 합니다.
습관으로 배푸는 호혜는
그 혜택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언제가는 권리로 변하는 것이 세상이치죠.
특히 필은 심해요. 외국인에게서 공으로 먹으려는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가족, 친척들 . .
그들 기분 상하지 않게 잘 처신 하는 방법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섭섭한 마음, 오해, 갈등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처신은 처신대로 잘 하면서,
돈은 돈대로 알뜰하게
절약하는 방법은 있다고 보고 . .
위 분의 사연을 읽고 보니
조금만 더 연구해 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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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안도와 주는데..ㅎㅎ집에도 못오게 함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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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희 장인장모는 아주 지극정성으로 해주시는데요.. 장모는 예전에 같이살때 하루에 5끼식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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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주신부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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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로컬사람들 공사좀 해본사람들 장인기준으로 500-700 그밑으로 300-400이면 하루일당될거고요.자재비만 추가하시면 왠만한 공사는 해결됩니다.
저도 지금 로컬집 방 두개를 완전 띁어서 공사하고있는데요.정사각 4.5M 씩 두개의 방인데..
벽마감부터 천정다시만들고 전기 바닥타일까지.문짝까지 뭐 그냥 싸그리 새방만들고있는데...뭐 그리 크진않고...와이프 친척들이 공사오래하신분들이 있어서 순수하게 붙여먹는거없이 일당과 밥.담배.음료수 정도만 제공하고 공사하고있는데...지금 3일째 공사중인데 하루일양에 거의 필요한 자재들만 저와 동행해서 제가 지불하고 오전에 사오고 시작해서 5시 마감하는조건으로 거의 하루기준에 인건비포함 6천에서 만사이 들어가고있는데..친척들이니 하루에 자기들 일하는 자재분만 기가막히게 사더라고요..딱 맞어떨어지게 시간도...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만..
필에서 공사는 어떤식으로 계획을 해서 어떻게 시작하고 마무리를 하느냐에 따라 금액이 천차만별로 틀려지는거 같습니다...
한국기술자고 뭐고간에 결국은 그들도 필리핀인부사서 하는건 마찮가지고요..
특출난 고퀄리티가 아니라면 20만 안쪽에서 끝나실듯하다고 하네요...저공사는..
뭐 이런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아닌건 아니니 그런부분에서 정확하게 지를건 지르고 가셔야 소위말하는 호구 안잡히십니다...뭐 잘아신다니 긴말안하겠습니다만..이자체를 두고 건축쪽 마인드를 논하시는건 좀 아닌듯하네요..저공사 70만이면 그냥 누가봐도 눈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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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씀이십니다. 70만은.. 좀 아닌거같구요 로컬식으로 뚝딱뚝딱하면 20~30만정도 되것죠. 자재 뭐쓰냐에 따라서 가격은 천차만별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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