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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 취업 및 거주관련 질문드립니다.(10)

Views : 5,042 2019-10-23 15:52
질문과답변 127444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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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부터 필리핀을 여행으로 다니면서 필리핀에 살기를 꿈만꿔오다가 올해 3개월간 세부 어학원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제 꿈은 불법적인 일 빼고 먹고 살정도만 되면 좋으니 세부에 취업해서 정착하는 겁니다.
문제는 제 영어실력이죠.
보통의 일상대화정도만 하는데 과연 이정도로 취업을 가능할지 입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다시 어학원을 2개월정도 들어가서 공부하며 취업자리를 알아봐야하나 생각중입니다.
현재 한국에 있고 당장 다음달에라도 어학원 자리있는곳 가려고요.
한국에서 취업을 알아보는 것보다는 세부에 거주하면서 알아보는게 더 빠를까요?

그리고 어학원을 들어갈지 개인튜터를 구할지도 좀 고민입니다.
문법은 혼자 할수 있고 그룹수업이 있는 어학원 보다는 개인튜터가 좋을듯 한데 비용도 잘 모르고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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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네이버-20 [쪽지 보내기] 2019-10-23 16:55 No. 1274444231
각 어학원 마다 있는 근로 장학생 도전 해보는건 어떠신가요? 급여라고는 소정의 용돈 정도지만 숙식에 수업 공짜에 일하면서도 영어는 늘테고 근로장학생으로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정식 채용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killkai [쪽지 보내기] 2019-10-23 17:12 No. 1274444247
저도 근로 장학생을 추천합니다.. 근로장학생하면서 영어 늘리고난뒤에

다른 업계로 취업 전향하시는게 나을거 같구요..

저도 그렇게 진행했구요
바삭맘발링 [쪽지 보내기] 2019-10-23 17:36 No. 1274444290
어학원을 들어가면 숙식제공에 정해진스케줄로 지내서 공부하기엔 편합니다
따로 집구하고 개인튜터하면 자유로운 생활속에서 원하는방식으로 공부하기때문에도 편합니다
어학원은 어학원마다 장점단점 단독으로튜터로했을시 장점단점 둘다있으시구여

1-1 개인튜터는 편하게 시간당 100~150패소 생각하시구여 하루에 두시간정도 많게는 4시간 튜터로 생각하시면 되구여
차라리 한달에 8,000패소(+,-) 를 줄테니 하루에 4시간씩 개인튜터해달라고해도 오는사람많을거에요

취업과 정착으로 해서 오시는거면 오셔서 어학원도 다시들어가셔서 공부하시다가 따로 취업을 기반으로 많은 정보를 얻으시고 어학원에서 나와서 방잡고 따로 사는게 좋지않을까요

영어 공부는 열심히 하는것도 좋지만 기간도 중요해요 엄청열심히해서 2년만에 생활영어 등등 부끄럽지않게 할수도있고 환경이 안되거나 어영부영하면 2년할거 5년해야 같은결과를 맺는분도있고 십여년 넘게살아도 정말 바보처럼 못하는사람도 많아요

세부나 필리핀에서 취업하시는거같은데 엄청난스팩으로 외국기업을 들어가지않거나 필리핀애들 밑에들어가서 일할것 아니잖아요? 한국사람들과 같이 일하실거같은데 생활영어만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없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불법을하든 합법을 하던 세부에서 정착을할거면 많은 시행착오가 있으실거잖아요? 10년 왔다갔다 한거 아무소용없다고봐요 바뀐건 건물과 차들이 많아진거?

문제는 님의 영어실력이 아니세요 오래있으면있을수록 공부를 하면할수록 자연스럽게 배우는게 영어구요

여기 세부현지를 정말 잘 이해하고 받아주고 밑바닦까지 갔다올수있는 깊은이해심이 있어야 정착이고 취업이고 합니다. 그럴라면 수년 또는 십수년동안의 생활바탕이 있어야 되요



Ps. 나중에 정말 깊은생각으로 "그냥 세부는 놀러만 왔을때가 아름다웠다" 라고 생각할때가 있을거에요 그럼 많이 세부 적응한거에요.

제가 남긴 댓글이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어요 넓게 생각을 가지셔서 꼭세부생활에 도움 되셨음 좋겠어요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19-10-23 17:41 No. 1274444294
어학에 자신이 없다면 공부를 더 하시고, 콜센터 같은 곳에 취업도 알아보세요.
콜센터 같은 경우 기본 샐러리 15k~20K, 랭귀지 인센티브 5만~6만정도 됩니다.
(한국어 인센티브 입니다만, 영어 소통이 원할해야겠죠.)

공부는 당연히 어학원이 개인튜터보다 훨씬 좋구요, 어학원에서 시간별로 티처를 변경해서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그룹수업도 들어야 합니다. 특히 어학 잘하는 그룹에 껴들어가야
자존심도 상하고, 쪽팔려서라도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됩니다.
Garethkim [쪽지 보내기] 2019-10-23 23:55 No. 1274444615
@ 어쩐지저녁 님에게...
세부 쪽에서 콜센터는 어디서 찾아야 되나요? 여기 올라오는 건 다 마닐라 쪽인 것 같아서..
uandy [쪽지 보내기] 2019-10-23 19:38 No. 1274444418
To be honest..language school is a good business..but study structure wise isn't good. Why? Coz every student learn and develop skills differently..some understood it fast..some understood it slower. Find a teacher who would mainly focus on developing your language skills fit according to your daily routine. The often you use the words, the more comfortable and confident you can make your own structure in the long run.

The problem with Koreans studying English is that you all focused in grammar. Grammar is good..but do you know 60% of white people understand proper grammar. 30% care about the grammar..the rest they speak in slang according to their region, education, and social background.

If a learner isn't flexible enough to learn things and isn't attentive enough to learn the language..it will be difficult..

As your culture focus respect, proper use of language to once age. At times you can't stare at someone you talk due to the culture of respect..while western people care about each facial and physical expression...plus you need to talk to them and look at them in their eyes. Averting your gaze away to the person you talk to means you may be uninterested or disrespectful towards that person.

So my biggest advice. Learn the language the western way..and avoid learning the language as how Koreans thought you in your schools coz as you noticed..the teaching structure doesn't work even for years you have been learning it..how come still you felt stuck in that loophole?

It's my opinion based on my observations..my words doesn't mean anything bad towards anyone..so if you felt confused, feel free to talk what's confusing about my opinion.
LJS Realty and Brokerage
Labangon Town Center, Katipunan St, Cebu City, Ce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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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ljsrb.com
긴또깡 [쪽지 보내기] 2019-10-23 21:30 No. 1274444528
문법을 혼자 할수 있다고 하셨으니 어학원보다는
살집을 잡은다음 개인튜터 구해서 영어 감을 잡아가면서
개별적으로 공부하시고 일자리도 같이 알아보시면됩니다

본인 현재의 영어수준이 ABCD 만 아는정도면 다시 학원을 가셔야하고요

위엣분들
어학원학생 매니저 언급하셧는데

그냥 노예계약입니다..

본인 시간만 버리는꼴이니 안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학생매니저는 보통 30세 미만으로 구하며

학생매니저에서 레귤러 매니저로 올라가는건
1년이상 진득허니 아무문제 안만들고 열심히 일하다가
마침 레귤러자리가 났을때 ..
위와같은 상황에서 낙하산이 안들어올때 겨우 잡을수있는
자리입니다
즉.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보통 레귤러 매니저..낙하산 또는 다른데에서 스카웃하는경우가 많습니다

Susoo [쪽지 보내기] 2019-10-24 02:08 No. 1274444687
우선, 필리핀에서 취직하고 싶다면, 한국보다는 필리핀에서 자리를 알아보는게 당연히 더 낫습니다.
그리고 영어 실력 향상은 튜터링보다 학원이 더 낫습니다.

참고로, 위의 조건대로 필리핀에 와서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며 일자리를 알아본다면....
최대한 빨리 오세요. 1월은 대부분 학원이 마감입니다. 즉 12월 전에 영어공부끝내고, 자리를 알아봐야 한다는 거죠.

올해 3개월 학원수업을 해 봤으니 적응하는데 시간은 단축될테고, 비용은 기숙형 학원이 대략 2달이면 250만~300만 정도일 겁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를...
halohalo2 [쪽지 보내기] 2019-10-24 15:23 No. 1274445394
질문자분 나이와 원하시는 급여에 따라 선택 사항이 달라질꺼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것처럼 젊으시다면 어학원에 근로장학생이나 매니저로 취업후 무료 수업와 숙식 제공 받으시면서 현지 적응후에 원하시는 직종이나 사업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영어실력이 부족하시다거나 일정 급여 이상이 필요하시다면 ..현지 콜센터나 현지 직업을 가지셔서는 생활하기 힘드십니다. 한국 업체(여행사.맛사지..등등)에서 일하시는게 그나마 높은 급여를 받을수 있으니..잘 생각해 보시고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성난숫오리@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11-03 19:00 No. 1274460453
영어 선생님 만나시고
영어 잘하는 친구들 사귀세요
자연스럽게 늘꺼예요
어학원은 한계가 있어요..그돈으로
밤낮으로 친구들 과 다양한 체험 하면서
체득 하세요 모르시면 바로바로 물어보시고
나중에 집에가서 네이버 사전으로 확인 하시고
그러면 정말 영어 금방 늘어요
어학원은 한달 두달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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