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냥 마냥 그립다.(8)
태산봉
쪽지전송
Views : 5,439
2019-08-19 17:00
자유게시판
1274363470
|
하늘이랑 바다랑 하나인듯
파랑색의 이국바닷가
피난땡볕 들어선 방가로엔
산들산들 시원한 바람
망중한에 젖어
곤한 낮잠을 깨우는
불안함과 그리움
뜨거운 국물에 밥먹고 싶다.
뜨신 온돌에 곱은손 녹이고 싶다.
월급날 2차,3차 뜨겁게 달리고싶다.
쑥갓대로 모깃불 펴고
방죽너머 건너마을 불빛이
잔잔한 물위로 흐르는 캄캄한 고향집이 그립다.
다 버리고 갑시다.
모깃불피려...
파랑색의 이국바닷가
피난땡볕 들어선 방가로엔
산들산들 시원한 바람
망중한에 젖어
곤한 낮잠을 깨우는
불안함과 그리움
뜨거운 국물에 밥먹고 싶다.
뜨신 온돌에 곱은손 녹이고 싶다.
월급날 2차,3차 뜨겁게 달리고싶다.
쑥갓대로 모깃불 펴고
방죽너머 건너마을 불빛이
잔잔한 물위로 흐르는 캄캄한 고향집이 그립다.
다 버리고 갑시다.
모깃불피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네버다이 [쪽지 보내기]
2019-08-19 17:11
No.
1274363478
142 포인트 획득. 축하!
말라떼에 국밥전문점이 하나 생긴것 같더군요 ㅎ(앙헬레스 등 마닐라 교민이 아니면 죄송ㅋ)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coracora [쪽지 보내기]
2019-08-19 17:12
No.
1274363479
36 포인트 획득. 축하!
"뜨신 온돌에 곱은손 녹이고 싶다."
오~호!!..
오랜만에 기억되는 겨울 분위기..생각만 했는데에도
등골이 시~~원해 지는 느낌..^^
울 고향은 그런데가 맞죠..ㅎㅎㅎㅎ
오~호!!..
오랜만에 기억되는 겨울 분위기..생각만 했는데에도
등골이 시~~원해 지는 느낌..^^
울 고향은 그런데가 맞죠..ㅎㅎㅎㅎ
Freelancer
Taguig City
02-855-5135
ygp5959@gmail.com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8-19 17:26
No.
1274363502
34 포인트 획득. 축하!
너무 먼 바닷가 ㅎㅎ
그냥 먼~산 허면서 살다 가려는가 봅니다
먼~산,,,
그냥 먼~산 허면서 살다 가려는가 봅니다
먼~산,,,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8-19 17:27
No.
1274363503
238 포인트 획득. 축하!
@ 하얀고무신 님에게...
정말 너무 허디 34점 ㅎㅎㅎㅎㅎㅎㅎ
이왕 주는김에 쪼금 더 주면 ㅎㅎ
정말 너무 허디 34점 ㅎㅎㅎㅎㅎㅎㅎ
이왕 주는김에 쪼금 더 주면 ㅎㅎ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하느리 [쪽지 보내기]
2019-08-19 18:25
No.
1274363566
154 포인트 획득. 축하!
오로라 바럴
다시 카시구란 쪽으로 가다보면 환상적인 필리핀 동해안을
구경할수 있써요
너무 멀어서 찿는 나그네도없구
그야말로 청정지역
다시 카시구란 쪽으로 가다보면 환상적인 필리핀 동해안을
구경할수 있써요
너무 멀어서 찿는 나그네도없구
그야말로 청정지역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19-08-19 21:16
No.
1274363709
137 포인트 획득. 축하!
불안함과 그리움...
아무리 오래 살아도 타국에서는 피할수 없는가 봅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타국에서는 피할수 없는가 봅니다.
Dreams came true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Σωκράτης [쪽지 보내기]
2019-08-19 22:49
No.
1274363837
359 포인트 획득. 축하!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이라지만 그건 아닙디다.
한 여름 소나기 무진장 퍼붓다가 멈추고 방학이 끝나가는 이맘때 쯤엔
제철 맞은 수박과 조금 철 이른 아오리 사과가 지천이고
여남의 날 기다리면 삼년근 육년근 인삼이 분내나는 뒷골목에 뿌려지는
아버님 넥타이로 동여매고 장독대 올라선 어머님의 치마끈이 애처러운
그 시골 고향이 그립네요.
이젠 저도 슬슬 늙는가 봅니다. 허허
한 여름 소나기 무진장 퍼붓다가 멈추고 방학이 끝나가는 이맘때 쯤엔
제철 맞은 수박과 조금 철 이른 아오리 사과가 지천이고
여남의 날 기다리면 삼년근 육년근 인삼이 분내나는 뒷골목에 뿌려지는
아버님 넥타이로 동여매고 장독대 올라선 어머님의 치마끈이 애처러운
그 시골 고향이 그립네요.
이젠 저도 슬슬 늙는가 봅니다. 허허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프라다 [쪽지 보내기]
2019-08-20 01:35
No.
1274363946
207 포인트 획득. 축하!
이런것들도 하나씩 잊혀져 가는
세월이 야속합니다.ㅜㅜ
세월이 야속합니다.ㅜㅜ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No. 95489
Page 1910
Reminder :
필고 인공지능 GPT-4 Turbo 업데이트 안내
( 6 )
Reminder :
필고 닉네임 업데이트 안내
( 12 )
개인장터 사기꾼 주의하세요 (1)
머뤼브릿지
118
16:44
필리핀 장기체류 (6)
JustinK
1,493
09:24
오버스테이는 5년까지 하셔야함. (1)
단@네이버-38
882
09:17
보이스피싱 총책 이대승을 찾습니다 (5)
가고파필리핀
2,753
24-04-18
한국사람들이 필리핀여성을 만날때 특히 싱글맘이 많은 이유 (27)
Justin Kang@구글-q...
5,579
24-04-18
실랑 한인부부가 운영하는 치과 아시는분 (6)
Kimkim8888
3,983
24-04-17
지캐시 수수료 15페소로 입금하는법 (6)
stolane
4,725
24-04-16
불라칸에서 마닐라 (10)
리알쾌손
6,270
24-04-16
사람만한 박쥐가 자라는 곳 ㄷㄷ (1)
hitchjang
3,142
24-04-16
G CASH 한도 올리기. (17)
Ruiz LP
10,503
24-04-15
이런거 믿을수있는건가요? 친구가 투자하려는데 아무래도 아닌것 ... (10)
Pilgyo Jeon
5,406
24-04-15
필리핀 경기 어떤가요? (5)
8eb28c
1,953
24-04-15
정킷 호객 질문좀.. (1)
단@네이버-38
1,904
24-04-15
필리핀 여대생을 뇌물로 바친 경찰들 (3)
popala
5,124
24-04-14
아래 글 답글을 막아두셔서 부득이하게
Prisia
1,813
24-04-14
This post has been locked for temporary. (6)
tkrlrns gilon
5,185
24-04-13
This post has been locked for temporary.
tkrlrns gilon
1,222
24-04-13
금 1돈에 사십만원 훨씬 넘었네요.
abscbn1
1,441
24-04-13
Deleted ... ! (1)
마닐라보안관
2,819
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