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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전 어이없는 일을 당함(19)

Views : 10,816 2019-12-10 14:15
자유게시판 12745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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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괸시리 덥내요

어이 없다고 해야 되는것이 맞는지 생각을 해봐도 달리 제목을 바꾸기도 그러내요

시내 볼일이 생겨 장인 어른하고 하숙집 주인 아짐니 함께 다녀와 차량을 주차 시키고

본넷을 열려고 레버를 당기는 사이 앞좌석에 하숙집 주인 아짐니가 내리려고 하다

2명의 남자가 차량 문을 잡으면서 한국 사람 아무개 아냐고 합니다

하숙집 주인 아짐니가 우리 냄푠이는 성이 다르다 뭔일이냐 되물어 봅니다

하니 젊은 남자가 운전면허 가지고 있음 보여달라

그래 뒷좌석에 어께 멜빵 가방을 잡으려허니 바로 두유헤브건 합니다 ㅎㅎ

얼굴을 보니 갑자기 혈색이 사라진 느낌은 드내요

그러며 하는말이 자기는 경찰관이랍니다

가방을 집다 말고 그럼 당신 아디를 먼저 보여줘라 하고 말합니다

바로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고 경찰관 아디를 보여주내요

나 총 갇은것 없다 하고 가방을 들고 지갑에서 운전 면허증을 꺼내주니

다른 한명이 리스트와 대조를 합니다

장인어른이 차분이 한말씀 하시더군요

뭔일이냐 뭔일인지 모르지만 사람이 차량에서 내린뒤에 해도 될일을 성가시게 헌다 한마디 하십니다

경찰관 한명이 죄송하다고 말하고 장인 어른이 내리시드만 처남을 부릅니다

처남 처남댁 나와서 이런 이런 하드만 웃으면서 경찰관하고 예기를 하면서 모든 상황이 종료됨

자세한것은 말 안하지만 넘겨 집어 미약사건 때문인가 하니 아니랍니다

그럼 총기 문제 인가 말하니 것두 아니랍니다 ㅎㅎ

정복을 칩은 경찰이라면 신분 확인을 안해도 이해가 가지만 지금은 사복을 입고 있으니

당신 아디를 먼저 보여주고 신분 확인을 시켜주는것이 정당한 법집행 순서 아닌가

경찰관 1번 미안하다고 아마 그 먼 산길을 운전하고 와서 높은곳 까지 와서 기다리다

마침 시내 다녀오는 우리를 보고 급한 마음에 순서고 뭐고 그냥 들이 댄것 갇으내요

슬쩍 리스트를 보니 한국 사람 이름이 엄청 많더군요

전체적으로 뭔가 분위기가 그러내요

이 산속에 한국인이라곤 딱 나 혼자뿐인디 흠,,,,

만약 운전 면허 없었다면 그눔이 꼬투리가 되어 몇백원 집어줘야 되는 경우도 생길것 갇음

뭔일인지 모르지만 모든 지역에 한국인 거주자 전수 조사 일수도 있을것 갇습니다

하도 이상한일이 자주 발생하는 필리핀 이디보니 이런일이 ????????????

한편으로 이해가 되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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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kuya [쪽지 보내기] 2019-12-10 14:29 No. 1274504442
30 포인트 획득. 축하!
그렇게 잡으러 왔으면 몇백원 집어준다고 될 일은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잘 해결 되셨어서 다행입니다!!
Korean kuya
유튜브 코리안 꾸야
요리, 맛집 소개, 육아
https://youtube.com/channel/UCuUIgxW4Ofkaqaw3IBaQk2w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12-10 14:39 No. 1274504449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Koreankuya 님에게...
퍼밋없이 무엇이든 진행은 어렵죠

지역이라는것이 뭐 그런것에 상당히 짱돌 박기 쉽죠

차량 운행중 도로상에서 라면 무면허로 몇푼 줘야 허것지만

사유지 주차후에는 단속을 할수가 없죠 ㅎㅎ

정 안되면 그넘들이 일하는 깅찰서에 근무하는 언넘 불러야죠 ㅎㅎ
Koreankuya [쪽지 보내기] 2019-12-10 14:44 No. 1274504457
@ 하얀고무신 님에게...
사복까지 입고 리스트 뽑아서 잡으러 다니는 친구들이 리스트에 있는 사람 잡으면 몇푼에 놔줄까 싶어서요^^ ㅎㅎ
Korean 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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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go [쪽지 보내기] 2019-12-10 14:58 No. 127450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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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kuya 님에게...
시작가 원밀리언 입니다
money10 [쪽지 보내기] 2019-12-11 03:27 No. 1274505217
넘버9 [쪽지 보내기] 2019-12-10 14:31 No. 127450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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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먹기 편한 한국인 상대로 년말에 대대적 이벤트(?) 시작인가요... 흠... 무탈 하시다니 다행이십니다.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9-12-10 14:34 No. 12745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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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무 나란 경찰이 더 기분 나뿌다?
하긴 울나라도 기분은 안좋다?

조심하세염.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9-12-10 14:36 No. 127450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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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밥이 많지 않아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면 혹은 현지인의 도움이 없었다면 어떤 셋업을 당했을지 모르겠군요. 연말연시 평소와는 다른 불상사가 많이 일어 날 수 있으니 항상 조심 또 조심하는 수 밖에 없지요.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9-12-10 14:53 No. 1274504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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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항상 조심해야지요.

이곳은 아는 사람 없으면 뭔가 복잡해지고, 해결도 어려워요.

동행인 꼭 있어야지요.

혼자 외출은 시골이나 도시나 하지 마세요.

중국인은 좀 나은데 한국인들은 정말 위험합니다.
MONSTER_M [쪽지 보내기] 2019-12-10 14:56 No. 127450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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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없이 잘 해결되었다니 다행이네요. 현지인과 함께여서 잘 끝난듯 합니다.
papago [쪽지 보내기] 2019-12-10 14:57 No. 127450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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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숨어지내는 한국인 범죄자들 많습니다.
귀농하신다고 여유있게 지내시려고 가신분들 많은거 알지만
큰 죄 저지르고 숨어사는경우도 많아 우선 의심부터 하고 간거 같네요
Sengwhan [쪽지 보내기] 2019-12-10 15:57 No. 127450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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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고 했다니 돼 먹은 놈들인가 보내요.
왠만해선 미안하다 안하는 ....
bbh [쪽지 보내기] 2019-12-10 17:11 No. 127450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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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안당하신것 정말 다행이군요.
이래저래 무서운 12월입니다. 조심이 최고죠.
원페소 [쪽지 보내기] 2019-12-10 17:16 No. 127450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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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는 조용히 다니는것도 조심해야 겠ㅅ,ㅂ니다
사탄 [쪽지 보내기] 2019-12-10 20:02 No. 127450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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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day -

아이고, 뭔일이래요..
큰탈없으셔서 다행입니다.
SatanCompany
Welcome to hell
44444444
The world is hell.com
아베무쳐따요 [쪽지 보내기] 2019-12-10 21:33 No. 127450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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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 없어 다행이라능..
아리랑늑대 [쪽지 보내기] 2019-12-10 21:50 No. 127450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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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일 없으시다니 다행이지만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네요 ㅎㅎ
토깽이821 [쪽지 보내기] 2019-12-11 06:09 No. 127450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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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불시검문 아닌가 싶네요.
암튼 다들 몸조심 하시길. .
dagapan [쪽지 보내기] 2019-12-11 13:32 No. 1274505799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작정을 하고 다니는ㅅ 한건 아닌가 싶네요

연말이니 그런건지 첨부터 그리 하는놈들은 없을건데

하여간 무사하시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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