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인근 화산 폭발..6천여명 대피(종합)(18)
푸른창
쪽지전송
Views : 20,995
2020-01-12 22:57
자유게시판
1274555519
|
화산재를 뿜어내는 탈 화산 [AFP=연합뉴스]
대규모 화산재 분출로 마닐라 공항 항공기 운항 중단
(하노이·서울=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안용수 기자 =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가량 떨어진 섬에서 12일 화산이 폭발해 주민과 관광객 최소 6천여 명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필리핀지진화산연구소(Phivolc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이하 현지시간)부터 탈(Taal) 화산에서 우르릉거리는 소리와 진동이 관측되면서 증기 활동이 활발해졌다.
오후 7시 30분께는 높이 10∼15㎞에 달하는 테프라(화산재 등 화산 폭발로 생성된 모든 종류의 쇄설물) 기둥이 형성됐고,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의 케손시 북쪽에까지 화산재가 떨어졌다.
또 화산섬 인근 지역에서 규모 2.9, 3.9의 진동이 느껴졌다.
이에 따라 연구소는 탈 화산의 경보를 5단계 가운데 4단계로 격상했다. 위험한 수준의 폭발이 몇시간 또는 며칠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당국은 또 탈 화산섬을 영구 위험지역으로 선포해 관광객 등의 진입을 금지하고 인근 아곤실로, 로럴 지역 등 반경 14㎞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들 지역에는 주민 1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산재로 인해 오후 6시부터 마닐라 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탈 화산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은 즉시 대피하고 위험지역 외에 거주하는 교민도 필리핀 정부와 언론의 경보를 예의주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현지 경찰이나 대사관으로 연락해달라고 권고했다.
탈 화산 폭발로 1911년과 1965년에 각각 1천300명, 200명이 사망했다.
이 화산섬에는 매년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아 분화구까지 트래킹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한다
대규모 화산재 분출로 마닐라 공항 항공기 운항 중단
(하노이·서울=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안용수 기자 =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가량 떨어진 섬에서 12일 화산이 폭발해 주민과 관광객 최소 6천여 명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필리핀지진화산연구소(Phivolc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이하 현지시간)부터 탈(Taal) 화산에서 우르릉거리는 소리와 진동이 관측되면서 증기 활동이 활발해졌다.
오후 7시 30분께는 높이 10∼15㎞에 달하는 테프라(화산재 등 화산 폭발로 생성된 모든 종류의 쇄설물) 기둥이 형성됐고,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의 케손시 북쪽에까지 화산재가 떨어졌다.
또 화산섬 인근 지역에서 규모 2.9, 3.9의 진동이 느껴졌다.
이에 따라 연구소는 탈 화산의 경보를 5단계 가운데 4단계로 격상했다. 위험한 수준의 폭발이 몇시간 또는 며칠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당국은 또 탈 화산섬을 영구 위험지역으로 선포해 관광객 등의 진입을 금지하고 인근 아곤실로, 로럴 지역 등 반경 14㎞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들 지역에는 주민 1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산재로 인해 오후 6시부터 마닐라 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탈 화산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은 즉시 대피하고 위험지역 외에 거주하는 교민도 필리핀 정부와 언론의 경보를 예의주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현지 경찰이나 대사관으로 연락해달라고 권고했다.
탈 화산 폭발로 1911년과 1965년에 각각 1천300명, 200명이 사망했다.
이 화산섬에는 매년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아 분화구까지 트래킹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한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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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페소 [쪽지 보내기]
2020-01-12 23:05
No.
1274555525
31 포인트 획득. 축하!
인명피해가 없길 바라며,,, 화산폭발이 사진으로만 봐도 참으오 멋지네요. 다음에는 백두산이 터질건가요.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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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창 [쪽지 보내기]
2020-01-12 23:06
No.
1274555528
필리핀 화산폭발...불뿜는 따알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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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창 [쪽지 보내기]
2020-01-12 23:07
No.
127455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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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창 [쪽지 보내기]
2020-01-12 23:08
No.
127455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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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페소 [쪽지 보내기]
2020-01-12 23:09
No.
1274555535
40 포인트 획득. 축하!
@ 푸른창 님에게...
현장사진인가요 멋잇네요
현장사진인가요 멋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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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창 [쪽지 보내기]
2020-01-12 23:09
No.
127455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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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창 [쪽지 보내기]
2020-01-12 23:09
No.
127455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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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창 [쪽지 보내기]
2020-01-12 23:10
No.
127455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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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창 [쪽지 보내기]
2020-01-12 23:11
No.
127455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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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창 [쪽지 보내기]
2020-01-12 23:11
No.
127455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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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창 [쪽지 보내기]
2020-01-12 23:12
No.
127455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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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in@카카오톡-12 [쪽지 보내기]
2020-01-12 23:14
No.
1274555553
52 포인트 획득. 축하!
저런.. 언젠가 마욘화산? 터졌을때도 봤지만.. 화산폭발은 무서운거 같아요..
항공도 운항이 중단이라면 크게 났나봐요.
아무쪼록 피해상황 들이 크지 않았음 하네요.
항공도 운항이 중단이라면 크게 났나봐요.
아무쪼록 피해상황 들이 크지 않았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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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쪽지 보내기]
2020-01-12 23:42
No.
1274555589
61 포인트 획득. 축하!
퀘존에도 화산재산 떨어지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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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ao [쪽지 보내기]
2020-01-12 23:49
No.
1274555603
55 포인트 획득. 축하!
너무 안타깝네요 겁도 나구요
화산경보 4단계로 격상됐다는건 곧 더크게 또 터질거라는 얘기겠죠?
화산경보 4단계로 격상됐다는건 곧 더크게 또 터질거라는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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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20-01-12 23:53
No.
1274555619
81 포인트 획득. 축하!
어떤이는 멋지게 어떤이는 안타까움으로 보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것죠
하디만 모든사람은 아마 무탈하기를 바랄것 갇습니다
하디만 모든사람은 아마 무탈하기를 바랄것 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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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20-01-13 01:02
No.
1274555650
32 포인트 획득. 축하!
작년에 갔었는데...큰피해 없으시기들 바랍니다.
Dreams came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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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스승@카카오톡-12 [쪽지 보내기]
2020-01-13 07:51
No.
1274555764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자연재해 제일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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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Elle [쪽지 보내기]
2020-01-15 19:14
No.
127455963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Stay safe! please wear a mask if going out. Keep alert all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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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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