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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 재유행' 골머리..버티기 장기전 계속된다(10)

Views : 12,366 2020-06-13 12:46
자유게시판 127484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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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을 순 없잖느냐' 경제재개에 공중보건 위험 급증
스페인독감 재유행 때 더 치명적.."검사·추적·격리밖에 답없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한풀 꺾인 줄 알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유행 공포가 지구촌에 엄습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봉쇄령 때문에 경제활동이 차질을 빚자 울며 겨자 먹기로 내놓은 조치이지만 이로 인해 보건과 경제 모두에 더 큰 재앙이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자극을 받는 형국이다.

재유행이란 감염병 확산세가 사그라들었다가 다시 격화하는 현상으로 정의가 과학적으로 정립된 명확한 용어는 아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은 코로나19와 같은 치명적 전염병의 재유행 사례로 1918년 창궐한 스페인 독감을 대표적으로 거론한다.

스페인 독감은 늦봄에 확산하다가 여름에 소강상태를 보인 뒤 가을에 재유행했다.

1차 대유행 당시 1천명당 5명 수준이던 사망률은 2차 대유행 때 다섯배 수준으로 치솟아 수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13일 현재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의 집계를 보면 미국, 아시아, 중동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의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텍사스,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 주에선 경제활동을 재개한 지 수주 만에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4월 단계적 봉쇄 완화를 시작한 중국도 지난달 지린성에서 수십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다시 이동제한령을 내렸다.

한국도 지난 4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했다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자 추가 완화조치를 연기했다.

인도,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와 이란 등 중동 지역에서도 최근 확진자가 다시 증가했다.



각국에서 재유행 우려가 커지는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일단 성급한 봉쇄완화와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고 의심한다.

일반적으로는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도 재유행을 촉발할 수 있는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바이러스 돌연변이에 대다수 인구의 면역 체계가 대응하지 못해 스페인 독감의 재유행이 발발했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이 임박하지 않은 현재 상황에서 재유행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해법은 뚜렷하지 않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재유행 우려를 줄이기 위해 각국이 봉쇄를 단계적,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보건 전문가들의 견해는 그 과정에서 검사, 추적, 격리의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으로 수렴된다.

블룸버그는 "인구 전체를 봉쇄하지 않는 한 어떤 경우에라도 확산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검사와 접촉자 추적이 해답"이라고 설명했다.

효과적인 백신이 나오거나 충분한 시간이 흘러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현행 수단 외에는 재유행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73만1천72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미국이 211만6천922명으로 가장 많고 브라질이 82만9천902명, 러시아가 51만1천423명, 인도가 30만9천603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브라질과 러시아는 당국의 위험성 저평가나 불투명한 관리 때문에 확산의 고삐가 풀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미국은 공공보건과 경제성장의 딜레마에서 정부가 후자에 무게를 두기 시작하면서 재확산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

younglee@yna.co.kr

news.v.daum.net/v/20200613110144024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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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시대 [쪽지 보내기] 2020-06-13 12:49 No. 1274847313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확진자수가 증가하면 조이고 감소하면 완화하고 그렇게 백신 나올때가지 갈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함께 힘을 모으고 조금 더 인내해야겠네요.
단독 [쪽지 보내기] 2020-06-13 13:15 No. 1274847333
109 포인트 획득. 축하!
@ 열공시대 님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라든가 개인 위생등 집단모임에 가지않고

정부에서 지키라는것 좀 지키면 좋겠어요.
인트라 [쪽지 보내기] 2020-06-13 13:05 No. 1274847324
69 포인트 획득. 축하!

. . .
코로나19와 같은 치명적 전염병의 재유행 사례로
1918년 창궐한 스페인 독감을 대표적으로 . .

스페인 독감은
늦봄에 확산하다가
여름에 소강상태를 보인 뒤
가을에 재 유행했다.

1차 대유행 당시 1천명당 5명 수준이던 사망률은
2차 대유행 때 다섯배 수준으로 치솟아 수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한국도 지난 4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했다가
확진자가 증가하자 추가 완화조치를 연기했다.

보건 전문가들의 견해는
검사,
추적,
격리
의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으로 . . .
. . .

뉴스 정보 감사합니다
쌍용2 [쪽지 보내기] 2020-06-13 13:08 No. 1274847327
96 포인트 획득. 축하!
코로나.. 마라톤 시작일듯 합니다.
초반에 백신 치료제 좋은 뉴스 많이 나왔지만
사실상 우리가 예상하는 날보다는 빠르기가 쉽지 않죠.
단독 [쪽지 보내기] 2020-06-13 13:16 No. 1274847335
84 포인트 획득. 축하!
조금만 더 힘을 내어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지킬건 지키면서

코로나가 종식되길 희망 합니다. 아자 화이팅~~~~~
이방인의꿈 [쪽지 보내기] 2020-06-13 13:23 No. 1274847345
48 포인트 획득. 축하!
뭐, 이제는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거지요. 결국 방역을 하나 안하나 최종 결과는 비슷해질것 같은 생각이..
watch [쪽지 보내기] 2020-06-13 13:58 No. 1274847378
41 포인트 획득. 축하!
버티기 장기전 계속된다

심란해 집니다
Auzy Emogen@페이스북-a8 [쪽지 보내기] 2020-06-13 14:37 No. 1274847419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무섭네. 한마디로.
도베르만핀서 [쪽지 보내기] 2020-06-13 22:30 No. 1274847783
58 포인트 획득. 축하!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지금껏 그랬듯이 인간들은 이겨내겠지요.
조지네 [쪽지 보내기] 2020-06-13 22:43 No. 1274847798
109 포인트 획득. 축하!
세계각국이 공통적으로 공공보건과 경제성장에 딜레마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개발국가 같은 나라는 더욱 두가지 명제가 모두 중요한 관건인데
어떤 것을 우선순위에 두고 정책을 펼쳐나가느냐에 따라 역사가 뒤바뀔 시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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