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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노 란 명칭 어떻게 좀 안될까요?(37)

Views : 35,688 2020-12-18 14:15
자유게시판 127506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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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래미도 흔히 얘기하는 코피노 입니다. 엄마가 필리핀 사람이니까?
근데 코피노라는 표현은 정식 표현도 아니고 엄마가 필리핀사람이라는 이유하나로 교민사회에서도 코피노 아이라고 불리는게 너무도 싫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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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쪽지 보내기] 2020-12-18 14:32 No. 1275062905

정신없는 인간들이 지어낸 말이에요

근거도 없어요

신경쓰지 마세요 ~

세부 퍼시픽을 세퍼라고 하잖아요 ~ ㅉ ㅉ

항공사에가서 세퍼라고 하면 알아듣지 못해요

부끄러운줄 모르고 나대는거에요

세퍼라고 하는분들은 촌ㄴ들이에요

5j 라고 하는게 맞아요

아버지가 한국인이니 한국인이에요
안산일번가 [쪽지 보내기] 2023-01-07 12:55 No. 1275395470
@ kbs1. 님에게...
어머니가 필리핀인이니 필리핀인이기도 하죠 ㅎㅎ
maragondonglenn [쪽지 보내기] 2020-12-18 14:33 No. 1275062906
@ kbs1. 님에게...
ㅋㅋ 이해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bellbridge [쪽지 보내기] 2020-12-18 14:54 No. 1275062923
좋은 의견이세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12-18 14:58 No. 1275062925
그러게요.
피노이라는 자체가 좀 낮춰서 말하는것으로
아는데요.

미국인과 필리핀사이의 자녀를 부를때
필리피노아메리칸이라고 하고 줄이지 않는데
말이에요.

한국인은 코리안필리피노라고하고
필리핀인은 필리피노코리안이라고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한국인도 집에 일하는 사람들 아떼 또는 헬퍼라는
말을 사용을 자제하고 애칭을 부르는게
좋을것 같아요.

와이프나 장모님은 엔젤이라고 부르시더라고요
잘아는 사이이면 이름을 귀엽게 만들어
부르시고요.

할머니는 식당가면 꾸야라고 않하시고
꼭 뽀기라고 부르시더라고 그럼
식당안 남자직원들이 모두 쳐다보고 바로와요.


maragondonglenn [쪽지 보내기] 2020-12-19 08:48 No. 1275063323
@ 파블로조 님에게...
토요일입니다. 비오는 토요일 좋은 하루되십시요
Jaejun [쪽지 보내기] 2020-12-19 06:00 No. 1275063313
@ 파블로조 님에게...
피노이도 낮춰부르는거 아닙니다...^^
짜장면시키신 [쪽지 보내기] 2020-12-18 19:36 No. 1275063142
@ 파블로조 님에게...
필앰이라고 하는데 본인이 모르면 정의를 내리지 말아야지 작은 지식으로 마치 다 아는것처럼 말하는것은 아니지라
Koreankuya [쪽지 보내기] 2020-12-18 15:32 No. 1275062952
@ 파블로조 님에게...
전 잘 모르겠어요. 아떼 야야 꾸야 이런게 낮춰부르는 말이라곤 생각 들지 않더라구요. 한국도 언니 형 이런다고 낮춰 부르는건 아니잖아요?^^ 물론 제 와이프도 꾸야 뽀기 나 미스 마간다 이런식으로 부르기도 합니다만 애칭이나 그런 말을 남자가 하면 꼭 뻐꾸기 날리는것 같이 보이는 말들이라 전 쓰진 않습니다. 파블로 조님이 여자한테 엔젤이나 미스 마간다 라고 부르면 사모님이 안좋아하시지 않을까요?^^ 남자한테 꾸야 뽀기 하면 '이 사람 게이인가?' 할껄요? ㅎㅎ
와이프한테 물어 보니 그렇게 부르면 서로 한번 더 웃을수 있고 서로 기분 좋으니까 사용한답니다^^
Korean kuya
유튜브 코리안 꾸야
요리, 맛집 소개, 육아
https://youtube.com/channel/UCuUIgxW4Ofkaqaw3IBaQk2w
사운드 [쪽지 보내기] 2020-12-18 19:44 No. 1275063149
@ Koreankuya 님에게...

동의합니다.

개개인마다 받아들리는게 다르는 이슈인것 같습니다.

아떼 뿐만 아니라

전 코피노라는 말도 거부감이 없습니다.

코리안 필리피노 단순 줄임말일 뿐이고

비하의 의미가 담겼다고 하는데
이것도 뇌피셜뿐인 것 같구요

저는 딱히 못느끼겠더라구요.

흔히 애기하는 짱개나 떼놈 쪽빠리 같은 비하가 아니여서
별 상관없게 받아들이는듯요

아메리칸 필리피노면 아니라고 하는데
필-암이라고 비슷한 줄임말이 있습니다.

필인들이 전혀 비하의 의미로 해당 단어를 애기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 줄임말처럼 단순 줄임말인데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해당 단어의 부정적이미지는 구씨 같은 분이나 해당 이슈를
이용해먹을려는 한인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 이고
한인들 사이에서만 그런 이미지가 있을 뿐입니다.
본래 의미는 그냥 명칭일 뿐입니다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20-12-18 18:22 No. 1275063068
@ Koreankuya 님에게...
공감합니다. 마간다, 뽀기같은 표현은 점잖기 보다는 장난스런 표현이라고 봐야겠죠. 아주 어린 친구한테 아떼라고 하면 약간은 어색할수 있어도 일하는 여성분이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면 아떼라고 해도 괜찮을듯 하네요. 보통 아떼나 꾸야는 오빠, 언니이기도 하지만 처음 본 사람한테도 사용하는 표현이니 괜찮다고 알고 있습니다. 더 좋은 건 이름을 부르는 거겠지만요.

Pinoy 는 현재는 filipino 를 애정 어린 버전으로 대체하는 (언어가 아닌 사람만을 의미) 용도로 사용되는데 처음에 2차 세계대전후 미국으로 건너간 필리핀인들을 지칭하면서 이 말이 만들어졌을때 경멸하는 의미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에도 일부 사람들은 경멸하는 의미로 생각할 수는 있으나 필리핀 사람들도 이 말이 경멸적인 의미로 사용됬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maragondonglenn [쪽지 보내기] 2020-12-18 15:04 No. 1275062928
엔젤 좋네요ㅋㅋ
나라사랑합시다 [쪽지 보내기] 2020-12-18 15:07 No. 1275062930
남의 불행을 자기의 사업밑천으로 쓰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단어일뿐이죠..

뭐 아빠찾아준다는 그 인간 예전에 우리 집사람한테도 페이스북으로 연락해서 헤어지면 돈받아준다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앙헬레스 필즈앞에서 전단지 나눠주며 돈받아준다고 광고했던것도 알고요

이런 인간들이 코피노 어쩌고 하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든거죠..

Andrew_Lee [쪽지 보내기] 2020-12-19 04:46 No. 1275063306
@ 나라사랑합시다 님에게...
구본창씨는 본인이 얼마나 쓰레기짓을 한것을 알고나 있을까요? 코피노라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느끼게된게 그사람 공이 90% 이상이죠.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20-12-18 18:24 No. 1275063069
@ 나라사랑합시다 님에게...
페북 캡쳐 있으시면 이런 증거를 모아서 언론에 전달했으면 좋겠네요.
짜장면시키신 [쪽지 보내기] 2020-12-18 19:38 No. 1275063143
@ 스마트필고 님이 하세요. 나름 방구좀끼는 것 같은데요 필고에서
maragondonglenn [쪽지 보내기] 2020-12-18 15:09 No. 1275062932
@ 나라사랑합시다 님에게...
무슨 거창한일 한답시고 한국 TV에 이슈거리까지 되면서 참보기 안좋습니다.
조용히 좋은일 하시는분들이 필리핀에 얼마나 많은데 그분들한테 죄송하네요..
모퉁이 [쪽지 보내기] 2020-12-18 15:25 No. 1275062948
여기는 자피노도 있고 치노도 있고

카노도 있습니다.

코피노란 명칭이 우리나라만 있는 것 아닙니다.
동수기 [쪽지 보내기] 2020-12-18 15:35 No. 1275062953
코피노라는 말 자체가 인종차별적인 말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이런 말 쓰면 인종주의자로 간주됩니다.
자피노, 차피노, 치노 등도 모두 인종차별주의적 단어들입니다.
편의상 쉽다고 그냥 쓰지 맙시다.

그리고 Pinoy 라는 말은 인종차별적인 말은 아닙니다.
Pinoy Ako! 라는 말도 있듯이 필리핀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어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니혼이라는 말 대신 닛뽄이라는 말을 선호하듯이.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20-12-19 09:55 No. 1275063376
주변의 호의적이지 않은 사람들의 언행이나 시선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것은 그들에게는 말싸움의 소지를 주는것이며 그로인해 있게될 서로간의 감정싸움으로 손해를 입게되는것은 항상 마음이 여린 사람의 몫입니다. 사회적약자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사회적약자들로 인해 자신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허무맹랑한 피해의식이 있어서 그렇다는것이고 그로인해 자신보다 약해보이는 사람만 보이면 인간의 고유특성은 온데간데 팽개치고 헐뜯고 물어 뜯으려 달려드는것이 그네들의 특성입니다.

해서 방법은 그네들이 못되먹은 언행을 하더라도
측은하게 불쌍하게 여기고
우리들은 우리들의 자식들을 그네들의 자식들이 부러워하는 직업 사회적지위를 갖게 부모로서 무던한 각고의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것이 저의 생각이며 전 그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자식들도 잘 따라주고 있어 전 그들이 말하는 다문화가족으로 살고 있지만 이 세상 부러운 사람이 솔직히 한 명도 없네요!
책에서 본 글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자식들의 미래는 전적으로 부모의 책임이다.”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사운드 [쪽지 보내기] 2020-12-19 10:22 No. 1275063399
@ 닥터이양래 님에게...

좋은글입니다.
저와는 정반대로 하시고 계시는 듯 하네요.
저는 아무것도 강요하지않고
전적으로 자식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다만 책임의식만 계속 강조하고요.
본인의 미래는 자신의 선택의 따라 결정되는 거니
본인이 판단해서 하고 싶은 일 있으면 하고
어떤 결과가 나든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이라는..

아직까지 어긋난 자식은 없지만
아직 첫째가 고등학생이라
어떻게 결과가 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ㅋ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20-12-19 15:19 No. 1275063658
@ 사운드 님에게...
저도 자식들에게 가지지못한 재능을 벗어난 기대나 요구는 하지 않습니다.
책에도 나와 있듯이 말입니다.
“미네르바의 뜻을 거역하지 말라”
전 공부에 한이 맺혀 살다 늦게 결혼을 했고 필리핀이 처가가 되었습니다.
첫째가 초등6학년 딸이고, 둘째가 초등3학년 아들입니다.
전 호적이 어리게 되어있어 군대를 제 때 가기위해 가장 복무기간이 짧다고해서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해병392기가 되었습니다.
말만 해병이지 타고난 천성은 바뀌지 않더라구요! 해서 전 닭도 잡지 못합니다.
그런데 제 자식들까지 저를 꼭 닮은것 같아 걱정입니다.
성격상 직업선택의 제한이 있어 그렇습니다.
얼마전 아들 선생님 면담을 했는데 선생님께서도 제가 아들에게 공부를 강요하는걸로 알고 계시더라구요!
실은 저도 자식들에게 공부에 대한 최선의 길만을 제시합니다.
7살부터 피아노를 하고 있구요! 부잣집 애들도 체르니에서 “엘리제를 위하여”에서 포기를 하는데 둘 다 하고싶어 합니다.
영어는 와이프가 어린이집 영어강사와 과외교사를 하며 집에서 아이들 영어공부를 시키고 전 수학교재를 선정해서 자신들이 풀게하고 있습니다.
경시대회문제들이라서 문제는 점점 더 난이도가 있어 현재 대도시의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필리핀에 사시는지요?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사운드 [쪽지 보내기] 2020-12-19 15:24 No. 1275063661
@ 닥터이양래 님에게...

예 군대제대하고 필리핀에 바로 와서 어느덧 20년이 훌쩍 지나갔네요.
자식 넷 키우고 있고 첫째는 고등학교 다니고있습니다
제가 임대업을 하는 관계로 어렸을때부터 보고 다닌게 그쪽이라서
첫째가 건축 디자인쪽으로 하고 싶어하긴해서
하고싶으면 해보라고 하는데 필리핀에서 그쪽으로도 워낙 포화여서
뭐 해보라고 하기도 말리기도 애매하네요.
그렇다고 유학 보낼정도로 특출라게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ㅋ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20-12-20 10:17 No. 1275063952
@ 사운드 님에게...
한국으로 다시 오셔서의 방법은 생각이 없으신지요?
중국고전에 “제나라에 살면 제나라 사람이 된다.”고 했답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아빠의 선택으로 자녀들이 필리핀에 살게되었고 그로인해 자녀들이 제가 걱정하는 필리핀의 좋지않은 문화에 동화되어 필리핀을 떠나서는 살 수 없게 될까 그런 걱정이들어 말씀을 드립니다.
불편하게 들으셨다면 저의 속좁음을 용서하시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로 하시는 임대업 그 영향은 받지 않길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사운드 [쪽지 보내기] 2020-12-20 10:22 No. 1275063974
@ 닥터이양래 님에게...

무슨 말이신지는 충분히 이해갑니다.
저도 그런 마음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모든 기반이 필리핀에 있고
우선 한화가 아예 없네요 ㅎㅎ

너무 오래 필리핀에 있다보니
한국에 지인이 없다시피 해진것도 있구요.
일베태극기부대기레기떡검 [쪽지 보내기] 2021-03-28 01:47 No. 1275162416
그러게요
창정이 [쪽지 보내기] 2021-04-29 15:27 No. 1275180113
^*^
베네딕트 [쪽지 보내기] 2022-02-01 23:46 No. 1275319409
지금은 혼혈 이라고 표현하지않고 다문화 가족이라 칭하고 부 쪽이 한국인이면 한국인 이라 표현 하는게 맞습니다
베네딕트 [쪽지 보내기] 2022-02-12 14:32 No. 1275323779
한국인 2세가 맞겠지요
지소원아빠 [쪽지 보내기] 2022-02-20 13:53 No. 1275326510
인종차별도 아니고..에요..이런걸 누가 만들어낸건지..
RIVER5 [쪽지 보내기] 2022-05-27 10:45 No. 1275348945
코피노라는 언어를 사용하지 맙시다.
한인 2세라고 해야지
코피노는 비하하는 언어 입니다.
한인 2세라고 호칭을 부릅시다.
7bed1d [쪽지 보내기] 2022-12-26 23:38 No. 1275393041
@ RIVER5 님에게...
찬성입니다,
b386b9 [쪽지 보내기] 2022-12-20 14:37 No. 1275391847
명칭 자체에 문제는 없는거 같은데요. 코피노가 왜 비하하는 말인가요. 그걸 그렇게 사용한 한국 언론이 문제죠. 필리핀 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코리안 필리피노가 코피노일뿐인데. 자피노 치노 다 비하하는말 아닌데요.
4bfd23 [쪽지 보내기] 2023-02-28 14:05 No. 1275408387
원래 많이 쓰이던 말입니다.
maragondonglenn [쪽지 보내기] 2023-10-05 10:13 No. 1275459985
그냥 한비가족 자녀들로 칭해도 충분한 일인데
마보 [쪽지 보내기] 2024-02-07 01:12 No. 1275493132
이 호칭이란게,, 참 애매하지요.
코피노는 아시다시피 코리안 필리피노의 합성어이고, 원래는 비하의 뜻이 없는 단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비하의 뜻이 포함되있는 기분이지요.

다른예를 좀 볼까요

수십년간 식당에서 일하는 분의 호칭이 아주머니였지요
아주머니는 같은 집안내에서, 항렬이 같은 여성을 친근하게 부르는 단어였지만,
지금은 비하의 느낌이 되버리고, 이제는 식당 종업원을 이모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반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이양반이 .. 하고 부르는건
비하의 뜻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비하의 뜻이 포함되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요, 호칭이란게 대체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전혀 그런 의미가 없다하더라도, 점점 비하의 뜻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같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 점점 더 높은 단어를 가져다 붙이게 되는 것이지요.
최근에는 20대 여자들 중에, 아가씨라는 단어가 비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더군요. 그래서 아가씨라고 부르면,모욕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아졌어요.

코피노가 인종차별주의적이다라는 확신을 가지신 분도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을 중심으로 또다른 단어를 만든다해도,
또 10~20년 지나면, 바뀐 단어가 비하의 뜻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 생각에는
세상을 살아보니, 호칭이라는게 10년 20년새, 뜻이 바뀌기 쉽상이고
그렇게 변하는게 호칭이라면, 호칭이라는건 옳고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선호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옳고그름의 문제가 아니라면, 내 생각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만약 코피노라는 단어로 불리는게 싫다면, 그걸 표현하시면 되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폴로 [쪽지 보내기] 2024-03-18 11:56 No. 1275503300
그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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