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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람들도 유통기한 많이 따집니다.
화장품은 브랜드 인지도를 믿고 사거나, 적어도 판매처의 (백화점이나 왓슨) 신용을 보고 사는데 아직 마케팅 안된 신규브랜드의 화장품을 어떻게 팔 수 있겠습니까? 지금부터 수입통관하면서 마케팅을 어떻게 시작해도 인도에 있다는 재고 유통기한전에 매출을 일으키는건 시간적으로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미 셋업이 된 인도에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떨이로 서둘러 재고정리 하시는게 훨씬 현실적이라고 보여집니다.

무슨 뛰어난 화장품을 조직도 연구소도 없이, 테스트도 없이 혼자서 뚝딱 개발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건 접어 두더라도 화장품이 경쟁력이 있는지 아닌지는 제품의 질이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로 판단하는 것 아닌가요? 인지도가 조그맣게라도 있다면, 틱톡에서 팔로워 많이 데리고 판매 할 여력만 있으면, 실제 제품은 쉽고 저렴하게 OEM 생산 해줄 공장이 널린게 화장품입니다. 워낙 제조원가도 싸고요. 무슨 기술적 내용 들어간 팜플렛까지 알아서 OEM 공장에서 다 만들어 주기 때문에 혼자서 돈 얼마 안쓰고도 뚝딱 만들 수 있는게 화장품 브랜드 입니다.

그래서 다단계회사들도, 사기성 투자받는 회사들도 제일 많이 써먹는게 화장품이고요. 다단계 회사에서 파는 화장품은 마진율이 90% 밑으로 내려가면 안되거든요. LA에 가면 투자자 찾는 그런 화장품 회사들 널렸습니다. 물론 그런데 투자한 돈은 그냥 버린 셈 쳐야 하는 거고요.

P.S. 투자해주실 분 계시면 저도 화장품 회사 하나 한달이면 만들어 올수 있습니다. 개발 완료된 시제품 포함해서요.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네 잘알겠습니다
충고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자금부족으로 투자자

필리핀에 사시는 지인들은 아토X 화장품 사업 많이 하시고 사용하세요. 언변이 좋고 인맥 좋은 지인은 돈 많이 버신대요. 필리핀 부자들이 많이 사주기도 한대요. 코로나 펜데믹때 인맥으로 화장품 팔아서 돈 많이 버셨다네요.

반면에 다른분은 필리핀 지방 도시에서 화장품 사업 시작했는데, 장소가 너무 멀어서 화장품들이 계속 도착하지를 못하는 등, 유통문제로 결국에는 사업이 망했대요.

@ Alissa 님에게...
주위에 그거 하는 사람 있으면 조심하세요. 다단계회사입니다.
다단계로 돈 잘번다는 사람등 열에 아홉은 거짓말장이 입니다. 빛내서 벤츠타고 비싼콘도 월세 살면서 잘번다고 구라쳐야 새끼들 모집하니까요.

@ Alissa 님에게...
주위에 그거 하는 사람 있으면 조심하세요. 다단계회사입니다.
다단계로 돈 잘번다는 사람등 열에 아홉은 거짓말장이 입니다. 빛내서 벤츠타고 비싼콘도 월세 살면서 잘번다고 구라쳐야 새끼들 모집하니까요.

네. ㅎㅎ

비싸서 저는 사지 않아요.

아플때 제가 좀 도와드렸던 지인이 한국 갔다 오시면서 선물로 주셔서 쓰는건 있어요.

그런데 화장품은 피부 타입에 따라서 잘 골라야할 것 같아요.

이것 저것 쓰다보면 내 피부에 잘 맞는 화장품이 있어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 Alissa 님에게...
전 누가 다단계예기하면 바로 번호 차단해요. 옛날에 잠깐 다단계 회사 직원으로 일한적이 있어서 다들 얼마나 ㅆㄹㄱ 들인지 잘 알아요.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내 주위에는 코로나 펜데믹 영향을 받아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사람들 많이봐요.

홈스테이, 음식장사, 커피숍 같은 사업들 다 문닫고, 돈이 없으니까 양심을 팔고 사는 사람들 많이 봐요. 다단계 같은 일들 많이 해요.

어떤 사람은 지인한테 돈 빌려줬는데 지인은 돈으로 안갚고 자기들이 안 쓰는 물품들 주면서 그걸로 끝내요. 자기는 그걸로 돈 갚았다는 뜻이에요.

교회에 쓸 Musical Instrument 를 어떤 선교사를 통해서 샀는데, 새거라고 하지만 자기들이 안 쓰는 것 판 것 같아요. 너무 작고 오랫동안 방치해 둔 거더라고요. 내가 직접 봤어야 했는데, 리더 선교사님이 잘 모르니까 동료 선교사 말만 믿고 받아온 거에요. 돈은 내가 냈거든요. 나는 새것 크고 좋은걸로 살 계획이였는데 너무 속상했어요.

글 올리신 분이 처음에는 교회나 선교사들 통해서 물건들을 팔려고 한 것 같은데, 오히려 역이용 당할 수도 있어요. 물가가 많이 오르고, 이런저런 이유로 펜데믹 전보다 사는게 힘들기도하고, 필리핀에는 가짜 종교인들도 많아요.

어떤 교민은 어느 노인 선교사 말만 믿고 집 사려다가 필리피노한테 사기 당해서 돈만 잃었어요. 그 노인은 책임 안져요. 그 노인 허풍에 속아서 피해 본 사람들 꽤 있어요. 그러면서 그 노인은 필리핀에서 자신뿐 아니라 자기 가족들 돈은 다 챙겼어요.

필리핀에서는 항상 사람 조심해야해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 Alissa 님에게...
다단계 시작하시는 분들중 가장 많은 세가지 유행이
1. 실직하신분
2. 사업 실패하신 분
3. 육체적, 혹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을 가지신 분들입니다.
현재의 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뭔가 돌파구가 필요하신 분들이죠.
하지만 그 결과는 현재 생활을 돌파해서 절벽으로 떨어지는 거고요.
다단계 시작하고 수개월 이내에 저축 혹은 빛으로 수천만원 박고 나면 그 다음에는 양심 이런거 깔끔히 사라집니다. 그전에 아무리 친했거나 인격적인 사람이었어도 이제는 나쁜쪽으로 새사람이 되었다고 간주하고 안면 몰수하는게 최선입니다.

킁킁...
저의 개 코 후각으로는 냄새가 나네요.
"교회 선교 + 투자자 모집" 딱 감이 잡히네요.

글을 또 지우셨네요 ㅎㅎ

필리핀에서 사업 참 쉽지 않아...
필고에는 자칭 존문가들만 넘쳐 나는데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으니 말입니다 ㅎㅎ

자금은 바닥이 나고 다급한 마음에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도움 및 투자의 손길을 요청하시는데
이건 이미 가족,친족,친구,지인들을 거쳤다는 의미죠.

화장품 ODM으로 만들기야 쉬워도
마케팅 방법이나 구매력 등이 한국만 하겠나요
BB크림처럼 빵뜨길 희망하셨겠지만...
화장품이란게 결고 쉬운 아이템이 아니죠

브랜드 파워가 높지 않다면
최소한 공인된 검증기관으로부터 안정성 효능성 등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그것도 현재 아니고.
이런 후에도 셀럽,온오프 마케팅들을 동원하여
자금력을 가지고 길게 보고 해야 하는 사업인데...

자금은 이미 바닥이 났지, 유통기한은 다가오지...
실패없는 성공이 어디있겠습니까만
다단계니 냄새가 난다느니 뻘소리들만 해대니
씁쓸한 마음에 글을 또 지우셨나 보네요

실패에는 다 원인이 있으니
냉정하게 한 번 돌아 보는 시간을 먼저 가지셨으면 합니다

글을 또 지우셨네요.

쓰시는 것도 자유, 지우는 것도 자유 이지만

이곳 필고에서 도움을 요청 후 본인이 원하는 댓글이 아니라서 지우는건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이곳 필고에 계신 분들중 그래도 사업 하시는 분들이 화장품을 못구해서 화장품 사업을 못하겠습니까?

그렇게 제품에 자신이 있으시면 직접 오셔서 부딪혀서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