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원합니다. # 간절 합니다.
영혼을건다
146
05:04
코로나 검사비용… 미국 400만원(7)
담배한모금
쪽지전송
Views : 6,353
2020-02-28 17:52
자유게시판
1274617416
|
허걱 400만원???? 넘 비싸네요!!!
우리 한국의 의료보험 체계는 넘 짱인것 같아요
한때 이것을 민영화 하겠다고 난리 친적도 있었죠!!
그때 생각 하면 끔찍 합니다!!!
미국에서 터무니없이 비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비용이 연일 화젯거리다. 가입한 의료 보험에 따라 한화로 약 400만원에 가까운 검사비를 부담했다는 고발도 나오면서 비용 때문에 전염병 확산을 막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4일(현지시간) 마이애미헤럴드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에 출장 갔다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돌아온 오스멜 마르티네스 아즈큐는 독감 증세를 느끼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잭슨메모리얼병원을 찾았다.
아즈큐는 평상시 상황이라면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을 구하러 편의점에 갔겠지만 바이러스 검사를 받는 것이 자신의 가족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다만 비용이 걱정됐던 그는 바이러스 검사를 위해 CT스캔을 권유하는 의료진에게 혈액검사만 우선 요청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고, 아즈큐는 독감으로 판정됐다. 하지만 2주 후 그는 보험회사로부터 3270달러(약 397만원)의 청구서를 받았다.보험회사 측은 추가로 독감이 기존에 갖고 있었던 질환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그에게 최근 3년 간의 의료기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아즈큐는 "병원이 간단한 혈액검사와 비강 검사에도 3270달러를 청구하는데 어떻게 일반 시민이 자신의 잠재적 감염 위험에 대비할 것이라고 기대하나?"고 분통을 터뜨렸다.
아즈큐는 의료보험을 따로 제공하지 않는 의료기기 회사에서 일하며 연봉 5만5000달러(약 6700만원)을 받는다. 작년까지는 보험료 월 278달러(약 34만원)을 내고 더 많은 보장을 받았지만 연봉이 오르면서 보험료가 월 400달러(약 48만원)로 치솟자 지난해 11월 보장범위가 제한된 보험으로 바꿔 월 180달러(약 22만원)를 내고 있었다.
미국에서는 일명 '오바마케어'라고 불리는 부담적정보험법(ACA)에 따라 저소득층까지 의료보장제도를 확대했지만 이마저도 빈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사례가 영국 BBC나 데일리메일 등 다른 외신에도 소개되면서 미국 의료보험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싼 검사비용으로 인해 미국 공중보건 위기가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에 비해 한국에서는 의료진이 검사를 권유하거나 중국 방문 또는 확진자 접촉 후 증상이 나타나는 의심환자일 경우 정부에서 검사비용을 지원한다. 자비로 원해서 검사를 받고자 할 때는 16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우리 한국의 의료보험 체계는 넘 짱인것 같아요
한때 이것을 민영화 하겠다고 난리 친적도 있었죠!!
그때 생각 하면 끔찍 합니다!!!
미국에서 터무니없이 비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비용이 연일 화젯거리다. 가입한 의료 보험에 따라 한화로 약 400만원에 가까운 검사비를 부담했다는 고발도 나오면서 비용 때문에 전염병 확산을 막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4일(현지시간) 마이애미헤럴드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에 출장 갔다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돌아온 오스멜 마르티네스 아즈큐는 독감 증세를 느끼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잭슨메모리얼병원을 찾았다.
아즈큐는 평상시 상황이라면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을 구하러 편의점에 갔겠지만 바이러스 검사를 받는 것이 자신의 가족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다만 비용이 걱정됐던 그는 바이러스 검사를 위해 CT스캔을 권유하는 의료진에게 혈액검사만 우선 요청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고, 아즈큐는 독감으로 판정됐다. 하지만 2주 후 그는 보험회사로부터 3270달러(약 397만원)의 청구서를 받았다.보험회사 측은 추가로 독감이 기존에 갖고 있었던 질환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그에게 최근 3년 간의 의료기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아즈큐는 "병원이 간단한 혈액검사와 비강 검사에도 3270달러를 청구하는데 어떻게 일반 시민이 자신의 잠재적 감염 위험에 대비할 것이라고 기대하나?"고 분통을 터뜨렸다.
아즈큐는 의료보험을 따로 제공하지 않는 의료기기 회사에서 일하며 연봉 5만5000달러(약 6700만원)을 받는다. 작년까지는 보험료 월 278달러(약 34만원)을 내고 더 많은 보장을 받았지만 연봉이 오르면서 보험료가 월 400달러(약 48만원)로 치솟자 지난해 11월 보장범위가 제한된 보험으로 바꿔 월 180달러(약 22만원)를 내고 있었다.
미국에서는 일명 '오바마케어'라고 불리는 부담적정보험법(ACA)에 따라 저소득층까지 의료보장제도를 확대했지만 이마저도 빈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사례가 영국 BBC나 데일리메일 등 다른 외신에도 소개되면서 미국 의료보험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싼 검사비용으로 인해 미국 공중보건 위기가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에 비해 한국에서는 의료진이 검사를 권유하거나 중국 방문 또는 확진자 접촉 후 증상이 나타나는 의심환자일 경우 정부에서 검사비용을 지원한다. 자비로 원해서 검사를 받고자 할 때는 16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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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슬리먼 [쪽지 보내기]
2020-02-28 18:01
No.
1274617429
106 포인트 획득. 축하!
미구구 의료보험은 역시 알아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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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B [쪽지 보내기]
2020-02-28 18:19
No.
1274617438
50 포인트 획득. 축하!
역시 자본주의 국가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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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용 [쪽지 보내기]
2020-02-28 18:31
No.
1274617458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대집이 왜 중국인 입국금지를 주장하며 현 정부를 비난하는데 열중할까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현 정부하에선 전면적인 의료민영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새누리가 다시 집권해야 의료민영화를 추진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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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20-02-28 18:38
No.
1274617465
41 포인트 획득. 축하!
@ 필용 님에게..
한쪽으로 너무기우네요
박근혜 정부에 이어 문재인 정부가 의료 민영화 정책을 가감없이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는 것과 발맞추어, 정부 여당은 ‘개인정보 보호법 전면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 통과를 요구하고 있다. 인재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쪽으로 너무기우네요
박근혜 정부에 이어 문재인 정부가 의료 민영화 정책을 가감없이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는 것과 발맞추어, 정부 여당은 ‘개인정보 보호법 전면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 통과를 요구하고 있다. 인재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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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20-02-28 18:57
No.
1274617490
110 포인트 획득. 축하!
170만원이란 병원도 있다고 합니다.
비싸긴 비싸네요!
한국이 여러면에서 세계 최고네요!
비싸긴 비싸네요!
한국이 여러면에서 세계 최고네요!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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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인간 [쪽지 보내기]
2020-02-28 19:11
No.
1274617506
80 포인트 획득. 축하!
인디언 땅 빼앗아 흑인들 끌어다 갸발하곤 백인들 나라다 우기는 웃기는 나라... 백인들 이익을 위해선 나머지 사람들의 안위는 안중에 없는 기이한 국가. 인류멸종 유벌 가능성 1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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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박 [쪽지 보내기]
2020-02-29 11:00
No.
127461788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우리나라가 그래도 의료보험체계는 최고 수준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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