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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갈로그] 헤어진 여친한테 뜬금 문자가 하나 왔는데(17)

Views : 33,705 2019-01-17 12:29
자유게시판 127413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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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 돌려봐도 이해가 되질 않네요;;

Mam ayaw mo talaga sa 211

술먹고 잘못보낸건지.. 암호인지 ;;

아시는분 계실까요..?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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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erman [쪽지 보내기] 2019-01-17 12:44 No. 127413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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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가 돈이 필요해서, 님한테 아무메시지나 보낸겁니다. 내용이 님과 전혀 상관없

는 내용이에요, 님이 메시지로 답글하면 친근하게 어떻게 지내냐 이리저리 문자 할겁니다.
JamesB [쪽지 보내기] 2019-01-17 13:45 No. 1274132374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batterman 님에게...
돈 요구하거나 그런 적 없고 그런 스탈은 아닌데.. 낚시성 일수는 있겠네요 ;;
근 한달만에 문자가 왔길래 궁금했네요..ㅎㅎ
답장은 하지 않았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batterman [쪽지 보내기] 2019-01-17 12:45 No. 127413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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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tterman 님에게...
술먹고 보낸 메시지 아닙니다. 어장관리 하듯이 이넘저넘 그냥 문자보내서 답변 오는 남자

만나는?
Jake74 [쪽지 보내기] 2019-01-17 13:28 No. 1274132356
잘못 보낸 문자 같아요.
일단 Mam은 여자한테 붙이는 호칭의 존칭 입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여사님, 사모님에 해당하고 내용은 여사님 유닉 211호가 정말로 맘에 들지 않나요? 네요.
내용상 211은 콘도의 유닉이나 호텔의 룸넘버 같습니다.
여자분이 브로커로 일한다면 고객한테 콘도 유닉 211을 보여주고 물어 보는 질문 같습니다.
줄리안나 [쪽지 보내기] 2019-01-17 14:58 No. 127413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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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ke74 님에게...네 제 생각에도 그런것 같네요
JamesB [쪽지 보내기] 2019-01-17 13:46 No. 127413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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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ke74 님에게...
브로커는 아닌데.. 잘못 보냈다기엔 너무 오랫만에 문자가 와서
고의적인 실수가 아닌가 싶네요 ㅡ,.ㅡ
답변 감사드려요~~
axcvgh [쪽지 보내기] 2019-01-17 13:43 No. 127413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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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보내문자요 엄마에게 보내는 문자
엘라이자 [쪽지 보내기] 2019-01-17 14:30 No. 1274132415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맘, 211호는 정말 싫어?
강남119 [쪽지 보내기] 2019-01-17 14:40 No. 127413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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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엄마 ayaw싫어 mo너 talaga진짜 sa지역지명위치 211(??)

해석) 엄마 진짜 211 싫어요?

진모바일
마닐라 카톡.GANGNAM0204
0927-257-8484
baromoney [쪽지 보내기] 2019-01-17 14:43 No. 127413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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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분들 정확하게 해석해 주셨네요.

정확한 내용이 아닌 추측성 댓글로 잠시 혼란스러우셨겠네요.
네버다이 [쪽지 보내기] 2019-01-17 15:14 No. 127413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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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쓰는 맘은 Mom 입니다.

Mam은 필리피노들이 일반적으로 여성분들 높이는 호칭으로 짧게 씁니다. 원래는 Ma'am 이지요.

위에 엄마라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사족 답니다.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19-01-17 15:53 No. 127413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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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mam, mommy, mama 등 모두 엄마의 뜻으로 쓰입니다.
mam 도 영국 비격식으로 엄마 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필리피노가 여성분들에게 쓰는 호칭은 영어로 Ma'am을 씁니다.
따갈로그 스펠링으로는 Mam 입니다. (영어 스펠링 Ma'am = 따갈로그 스펠링 Mam )

상기 본문에서 따갈로그로 썼기에 엄마가 아닌 여성분을 존칭하는 글로 보입니다.
TakaCrownJay [쪽지 보내기] 2019-01-17 20:52 No. 127413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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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쩐지저녁 님에게...
그러네요 mam mom mum 다 엄마네요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9-01-17 18:54 No. 127413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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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를 지우지 않은것은 어찌보면 마음 정리가 안되고 미련이 남은것 같기도 하고..

미친척하고 필고 찬구한테 보낼걸 잘못 보낸척하고 아래 내용으로 보내보시던지요^^

"필고야 난 그녀를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고 평생 잊지 못하고 후회 할것같아..
처음에 만난 그 운명적인 밤 나나 그녀 모두 마지막 숨이 멈출때진 영원히 기억 하겠지?"

번역 필요하시면 영어로 해드릴께요^^ ~~♡♤♧♡

아~~ 나 멍청^^
필고는 한국어를 사용하는거네 ㅋㅋ.
아~~ 나 진짜 멍청하네^^
한 세상에 태어나
Yacht builder & repairer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9-01-17 18:59 No. 127413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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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sharkboats.. 님에게...

아~~ 제정신 돌아왔다^^
한글로 보내면 그쪽에서 구글 번역기 돌리겠네요.

나 현명^^ 나 총명^^
한 세상에 태어나
Yacht builder & repairer
원준이 [쪽지 보내기] 2019-03-31 20:54 No. 127420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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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이 경찰서인줄 ㅋㅋ
팍씨 [쪽지 보내기] 2019-05-02 03:00 No. 127424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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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다구 느낌이 드는건 저뿐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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