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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해!(3)

Views : 10,724 2021-10-28 11:23
자유게시판 1275286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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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인것 같아요. 그쵸?

라자다에 배송한 물건들이
안오네요. 월요일에 와야하는 물건들인뎅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열심히 일하는중이에요.

와이프 작은할머니께서 도마를 갖고 싶으신것
같으시더라고요.
말씀은 안하시는데 그냥 편하게 하나줘
하시면 되는데 저 고생할것 같아
그런것 같아요.

코로나 이후로 와이프 친척중에
두분이 돌아가셨어요.
연세가 있으신분들이여서 한국의 상황을
오래전부터 보셨던 분들이라
가족 모임에 가면 저한테 한국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곤 했는데요.

코로나로 장래식도 참석 못하고
페북계정은 아직 있어서 가끔씩
사진들을 볼때마다 죄송하고 그러네요.

혼자되신분들 가족은 있지만
다들 외국에서 살고 있어서
외로우실것 같아요.

자주는 못해도 가끔식 한국음식들 잡채나 불고기를
해서 보내드리고는 해요.

오늘은 요리하시는것 좋아하시니
도마를 만들어서 기분전환을 한번
해드리는게 좋을것 같아
만들어 봤어요.

아무래도 휴대폰을 교체할때 된것같아요.
카메라 화질이 너무 안좋네요. ㅠ.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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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821 [쪽지 보내기] 2021-10-28 13:23 No. 1275286294
파블로조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어여 코로나19 진정되어 필리핀가서 살고픈데, 더디기만 하네요.좋은 필 아가씨도 만나서 결혼해야 결혼비자로 가게도 열구요.. 내년에 그걸 다 바라면 욕심일까요? ^^;;
아직은 필리핀 갈 수 없으니 온라인에서라도 열심히 찾고있지만 역시 쉽진않네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10-28 13:30 No. 1275286295
@ 토깽이821 님에게...

아 토깽이님 한국에 계시는군요.
곧 하늘길도 열리고 할것 같아요. 느낌상. ㅎㅎ
기다리는 동안 열심히 준비하세요.
필리핀은 항상 미리 준비해야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영어와 따갈로그 잘하시겠지만
공부하시고 그렇게 생각하면
준비하는 시간이 짧을것 같아요.

제가 만약 필리핀에서 목공을 할 계획을
미리 알았다면 한국에서 공구도 미리 사놓고
준비를 완벽히 했을텐데 처음에는 온라인 쇼핑몰
도 활성화 안되어서 애먹었네요.

준비하시는 시간동안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토깽이821 [쪽지 보내기] 2021-10-28 13:35 No. 1275286296
@ 파블로조 님에게...
감사합니다. 저도 필 하늘 어서 열렸으면..
언어공부가 역시 문제입니다.
지금 시간날 때 열심히 해야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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