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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일요일밤에(8)

Views : 3,891 2023-03-26 22:24
자유게시판 127541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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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필고가 엄청 조용하네요.ㅎㅎ
모두들 바다로 산으로 여행가셨나봐요.
전 아침에 와이프랑 강아지들 사료사러
강아지와 같이 갔었어요.
강아지도 오래간만에 나오니 좋은가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얼마전에 조카가 군대가기전 놀러와서
바탕가스 아쿠아티코 리조트로 놀러갔는데
음식을 잘하더라고요.
그후론 집콕이여서 근질근질합니다.

언제 캠핑이나 와이프친구들이랑
가야겠어요.

오늘은 와이프친구가 저 음료들
만드는것 알고 예쁜컵들을 쇼핑몰에
주문했는데 주소를 안바꿔서 자기집으로
왔다고 오늘 가지고 왔어요.

점심 안먹고 온다고해서
요리를 할려고 하니 식자재가
거의 똑 떨어져서 부랴부랴 장보고
먹고 싶은것들 해주고 음료들도
만들어주고 와이프는 오래간만에
쉬지 않고 수다를 떨고요.
참 일요일을 일요일같이 보냈네요.

코로나 이후로 많이 변한것 같아요.
필고도 예전처럼 다시 시끌벅적
하지 않을것 같고 페북도 그렇고
유튜브도 그렇고 컨텐츠 소비가
빨라지면서 유사 자료들이 넘쳐나서
그런것 같아요.

아마도 무언가가 곧 등장을 할듯한
느낌입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ㅎㅎ

참 음료는
복숭아와오렌지를 블렌딩해서 슬러쉬하고
히비스커스 티를 올렸습니다.

오늘 음료를 6번은 만든것 같은데
컵 고맙다고 페북에 올릴려고
마지막에 만들었습니다.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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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3-03-26 23:44 No. 1275413798
집콕이라도 이것저것 재미있게 하시네요.
저는 집콕하면 너무 심심해서 바닷가나 보자 하고 라우니온에 갔다가, 바다도 재미 없어서 앙헬레스까지 달려 왔네요.
굳이 목적지도 없는데 와이프가 드라이브 나가는 걸 너무 좋아해요.
여기까지 온김에 자고 가자고 프라임 아시아 호텔에 와있습니다.
저녘먹으러 옥상에 올라갔더니 작년 이맘때와는 분위기가 확 다르네요.
작년에는 필리피노 가족들이 애들이랑 수영하는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라이브 뮤직도 있고 전부 쌍쌍이 앉아서 영화찍고 계십니다. 주로 코리아노-필리피나. 여기서 본 필리피나들은 아주 미녀도 한명 있었고 나머지들도 나름 매력적이던데, 어쩜 워킹 스트릿에는 다 그저 그래요. 예쁜 아가씨들은 전부 커텐으로 가려진 가게 안에 있나봅니다.
그리고 주방장 갈아치웠는지 음식이 꽤 먹을 만 해졌어요. 특히 탕수생선 맛있네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3-27 10:20 No. 1275413852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가족과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 보내세요.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3-27 03:07 No. 1275413816
컵받침이다. 。◕‿◕。

카페 오픈 하시면 좋겠네요.

나는 맛있는 짜장면, 짬뽕, 빵, 감자튀김과 커피나 음료수 값이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 맛있는 카페가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ᴗ•◍)

내가 종종 가는 필리핀 커피숍들은 식사랑 커피, 음료수랑 같이 있어요. 그런데 식사 메뉴는 내 입맛에 별로에요. ㅋ


그러면 필고도 필베이처럼 언젠가 사라질까요?

예전에 잠깐 다른 교민사이트가 있었지요. 참 예쁜 사이트였어요. 나는 처음에 그 사이트가 평화롭고 좋았는데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문제들이 발생하대요. 그 사이트도 사라졌는데, 운영자와 회원들에게 가장 친절하고 도움을 주면서 활동했던 부운영자가 그 사이트 사라지게한 주동자에요. 다른 아이디로 욕설 난무한 글들 올리고, 뒤에서는 계속 운영자 모함해서 회원들이 신뢰하지 못하도록 이간질했어요. 나한테는 자기랑 같이 다른 교민 사이트 만들자면서 돈은 내가 다 내라고 했어요. 자기는 경험이 많아서 조언만 하겠다면서요. 사기꾼 이에요. 그 부운영자도 처음부터 친절하게 자기 카톡 아이디 보내면서 나한테 접근했어요. 나이도 많아요.

무언가 다른게 등장할까요?

나는 예전의 그 예쁜 교민 사이트의 처음 평화로을 때가 참 좋았는데 운영이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3-27 10:16 No. 1275413849
@ Alissa 님에게...

괜히 오해되는 글을 썼네요.
제말은 페북이나 유튜브등도
필고처럼 시들시들해지고 있어
사람들을 사로잡을 무언가가
나올것 같다는 말씀이였어요.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3-27 10:49 No. 1275413867
@ 파블로조 님에게...

아.. 그렇군요.

유튜브도 시들시들해지고 있군요.

펜데믹때문에 경제적으로도 안 좋아져서

제 주위 필리핀 교민들은 많이 한국으로 돌아가셨어요.


그래도 필리핀 사람들은 Facebook 많이 이용하지 않나요?

유튜브는 필리핀김마담처럼 인기있는 필리핀 동영상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동영상들도 많이 있나 보네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3-27 10:14 No. 1275413848
파블로조님,

어릴적에 학교 다니면 교실 뒷 벽에 미술 시간에 잘 그린 그림들 걸어놓고나 붙여놓기도 했쟎아요.

우리 교회 벽에도 그런 벽보드 같은 것을 붙여놓고 싶은데 만드실 줄 아세요?

교회가 오픈된 장소이고 그냥 시멘트 벽이라서 아이들 activity 한 작품들 붙여놓으면 금방 떨어지고

비바람 부는 날에는 남아있지를 못해요. ㅎㅎ

그래서 비바람에 잘 견디는 단단한 벽보드를 하나 사서 시멘트 벽에 단단하게 붙여놓고

아이들 작품들은 핀으로 고정할 수 있게끔 만들고 싶거든요.

시중에 팔기도 하는데 비싸기만 하고 별로에요.

작은 공간이에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ㅎㅎ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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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3-27 10:19 No. 1275413851
@ Alissa 님에게...

주변목수한테 팔로치나로
만들어달라고 하면되요.
목재가 빠레트 재활용한거라서
가격도 싸고 괜찮아요.
미송이고 가끔 메이플도
섞어있기도 하고요.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3-27 10:21 No. 1275413853
@ 파블로조 님에게...

아.. 그래요?

그러면 교회 동네 목수 아저씨한테 그렇게 만들어 달라고 해볼께요.

그래도 작품성은 떨어질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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