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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코로나 종식 선언···韓 '뼈아픈 실수' 도드라졌다(31)

Views : 55,588 2020-06-13 10:17
자유게시판 127484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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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13. 오전 5:01 최종수정 2020.06.13. 오전 7:39
ⓒ중앙일보(joongang.co.kr)





'강력봉쇄' 뉴질랜드·대만·베트남 종식 코앞
"韓, 확진자 줄었을 때 굳히기 들어갔어야"
국내외 전문가들 "뉴질랜드·대만 벤치마킹을"
전 세계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거나 앞두고 있는 국가들도 등장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11일 오후 4시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는 약 736만명이고, 사망자는 약 41만6000명에 이른다. 이처럼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사태 속에서 어떤 나라들이 '코로나 조기 퇴치'에 성공했고, 그 비결은 무엇일까.





자국 내 코로나 19 환자가 한 명도 없다고 발표한 뉴질랜드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슬로베니아·라오스 종식 선언, 뉴질랜드·대만·베트남 코앞에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한 나라로는 우선 뉴질랜드와 슬로베니아가 꼽힌다.

뉴질랜드 정부는 지난 8일 자국 내 확진자가 ‘0’명이라고 발표했다. 10여 일간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마지막 감염자도 회복되면서다. 뉴질랜드는 이달 15일 코로나 종식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인구 약 482만명인 남반구 섬나라 뉴질랜드에선 지금까지 확진자 1504명, 사망자는 22명 발생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지난 8일 코로나 퇴치를 발표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슬로베니아는 지난달 14일 유럽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다. 슬로베니아의 누적 확진자는 1488명, 누적 사망자는 109명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었다.

동남아에서도 종식 선언 국가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라오스 매체 비엔티안 타임스에 따르면 라오스 역시 이날 종식을 선언했다. 라오스는 59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또 라오스 정부가 밝힌 누적 확진자는 19명에 불과한데, 이들 모두 완치돼 퇴원했다.

베트남과 대만은 지역사회 감염자가 50여일 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에 10명 안팎의 기존 환자만 완치되면 종식을 선언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대만처럼…거리두기와 입국 제한을”




반면 한국은 ‘코로나 청정국’ 턱밑까지 갔다가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는 양상이다. 지난달 초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명 미만으로 떨어졌으나, 생활방역으로 전환한 지난달 6일부터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지역사회 감염자는 426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412명(96.7%)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일각에서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이 시기상조였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대만은 사태 초기 강력한 봉쇄 정책으로 효과를 봤다. [AP=연합뉴스]

국내외 상당수 전문가들은 특히 뉴질랜드와 대만의 방역 성공에 주목한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뉴질랜드는 경찰관‧소방관 등 필수 인력을 제외하곤 집에 머물도록 했고, 대만은 사태 초기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도 국가 경계 단계를 낮추지 않았고, 봉쇄 정책도 점진적으로 완화했다.

김 교수는 “국내에서 확진자가 확 줄었을 때 고삐를 조여 굳히기에 들어갔어야 했는데, 느슨하게 풀어버렸다. 그러다보니 국내 방역은 확진자가 줄었다 늘었다를 반복하면서 소모전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우리는 미국이나 일부 유럽 국가와 달리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뉴질랜드와 대만을 벤치마킹해 다시 일정 기간 강력한 거리 두기로 전환하고, 외국인 입국 제한을 시행해야 한다. 지금이 더 이상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이후 경제 활동을 재개하면 오히려 더 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1일 영등포구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 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김 교수가 언급한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봉쇄 조치’를 시행한 나라로 꼽힌다. 뉴질랜드에서 처음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 2월 28일이다. 이후 확진자가 28명이던 지난 3월 19일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확진자가 102명으로 늘어난 같은 달 23일엔 필수 사업장을 제외한 모든 상점과 학교의 문을 닫고 행사도 금지했다. 이후에도 약 5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했다.

윌리엄 하나지 하버드대 교수는 11일 미국 과학전문매체 파퓰러 사이언스와의 인터뷰에서 "뉴질랜드는 일찍 국경을 폐쇄해 대규모 지역 사회 전파가 이뤄질 시간을 주지 않았다"고 평했다. 소셜미디어(SNS) 방송을 통해 수시로 국민과 소통한 저신다 아던 총리의 리더십도 호평을 받았다.

대만 역시 철저하게 외부 유입을 차단한 이른바 '쇄국 방역'을 펼쳤다. 사태 초기 중국발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등 재빠른 국경 봉쇄가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또 중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 의료용 마스크(N95) 수출을 금지하는 등 원활한 마스크 보급에도 힘썼다. 이런 노력의 결과 인구 2300만여 명인 대만의 누적 확진자는 443명이다. 이 가운데 7명이 사망하고, 430명이 퇴원해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6명에 불과하다.









“백신 개발전 종식 선언은 성급 … 미발견 감염자 많을 수도”




베트남의 방역 성공은 '기적'으로 불린다. 중국과 국경이 접해있고, 인구가 약 9700만명이나 되는데도 사망자가 지금까지 한 명도 나오지 않아서다.

베트남은 사태 초기 중국과의 국경을 폐쇄하는 한편 해외 입국자들을 14일간 격리 조치했다. 또 도시 간 이동을 제한하는 봉쇄 조치를 내렸다. 코로나 19 검사도 공격적으로 시행했다. 지난 4월 확진 1건당 코로나 19 검사 건수는 996.7건으로 대만(147.6건), 뉴질랜드(123.9건), 한국(57.8건)을 크게 앞질렀다. 확진자가 줄었다고 방심하지도 않았다. 12일 연속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지난달 6일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면서도 거리 두기 유지는 강조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방역 포스터가 붙은 도로를 지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슬로베니아는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높은 수준의 의료 시스템을 갖춰 감염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라오스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소리없는 살인자"로 규정하며 고강도 거리 두기를 시행해왔다.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는 11일 코로나 19 퇴치를 선언하면서 "관련 조처를 책임감있게 이행한 사회 모든 분야의 국민 공헌 덕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나라들조차 승리를 선언하는 건 성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원히 국경 문을 닫거나 봉쇄령을 내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지난달 19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채 수업받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방지환 서울대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 19는 전 세계서 대유행하는 팬데믹이다. 어떤 방식으로든 국가 간 교류가 이뤄지는 한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 확진자 수 감소가 일부 국가가 아닌, 세계 전반의 경향이 되어야 비로소 퇴치나 종식을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이 해외에선 무증상 감염자가 최대 80%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도 나온 만큼 정부가 찾아내지 못한 감염자가 더 많을 수 있다”면서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종식이란 말은 성급하다”고 말했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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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Quijote [쪽지 보내기] 2020-06-13 10:19 No. 1274847173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슬로베니아·라오스 종식 선언, 뉴질랜드·대만·베트남 코앞에...........

중앙일보 뉴스인데요 한국과 필리핀은 아직이네요.

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3008754&date=20200613&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4
DonQuijote [쪽지 보내기] 2020-06-13 10:24 No. 1274847177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필리핀 대신에 당분간 라오스로 가야할것 같습니다.
guwappo [쪽지 보내기] 2020-06-13 10:22 No. 1274847176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설레발을 너무 떨었죠...
Auzy Emogen@페이스북-a8 [쪽지 보내기] 2020-06-13 10:27 No. 1274847179
111 포인트 획득. 축하!
우리나라가 최고인지 알았는데 더 훌륭한 나라들도 많이 있네요. 잘 좀해서 뉴질란드까지는 아니라도 베트남 수준까지는 빨리 도달했으면 좋겠네요
영화광고예고편 [쪽지 보내기] 2020-06-13 10:28 No. 1274847180
100 포인트 획득. 축하!
긴백수 [쪽지 보내기] 2020-06-13 10:32 No. 1274847184
87 포인트 획득. 축하!
잘 읽었습니다.
K방역이네 어쩌네 할때부터 알아봤습니다.
hitch jang@카카오톡-13 [쪽지 보내기] 2020-06-13 10:32 No. 1274847185
99 포인트 획득. 축하!
국경 봉쇄는 커녕 문 다 열어놓고도 아정도면 의료진은 세계 최고죠
국경봉쇄만 했으면 우리도 종식선언 했을듯
Auzy Emogen@페이스북-a8 [쪽지 보내기] 2020-06-13 10:35 No. 1274847187
94 포인트 획득. 축하!
@ hitch jang@카카오톡-13 님에게...
의료보험,의료진은 확실히 세계 최고 수준의 제도 와 자산이죠.
yk3h2 [쪽지 보내기] 2020-06-13 10:54 No. 127484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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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문 일찍 닫은 국가들 입니다..문 닫았으면 경제가 후덜덜..잘 한건 평가하는 아량을 보여주세요.
DonQuijote [쪽지 보내기] 2020-06-13 11:21 No. 1274847217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외국인 입국시 14일 격리조치가 한박자 늦은감이 있었죠. 그것도 야권과 의료계 그리고 국민들이 외국인 입국금지 하라고 계속해서 압박하니 마지못해 결정한 것이구요.

우리나라도 조금만 더 강도높게 했으면 지금쯤 세계에서 선두그룹에 들어갈수 있었는데 탈락한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 하지만 지금도 유럽이나 미국 아프리카 등등과 비교해보면 한국도 코로나 대처 잘한거지요.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6-14 15:35 No. 1274848197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DonQuijote 님에게...
동감합니다.

초기에 중국인과 중국발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Jake74 [쪽지 보내기] 2020-06-13 13:09 No. 1274847329
71 포인트 획득. 축하!
@ DonQuijote 님에게...

우리나라도 얼마전 확진자 0명이 며칠간 나온적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초기 봉쇄하고 지금은 그리 관련이 없다고 봅니다. 우니나라도 클럽, 교회, 다단계업체 등만 아니었어도 지금도 신규 확진자 0명대 였을것 입니다. 베트남도 지금 경제적인 이유로 점점 봉쇄를 풀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이유로 다시 신규확진자 발생할 확률이 높고요. 그렇다고 경제를 무시하고 무한정 봉쇄를 유지할수도 없겠지요. 필리핀하고 유럽만 봐도 딱 답이 보이잖아요.

만일 우리나라가 베트남이나 대만처럼 완전 봉쇄를 했다면, 위에 중앙일보 제목이 바뀌었겠지요. 무리한 봉쇄로 대한민국 경제 성장률 최저 등등....
그리고 님은 그 기사 퍼왔을꺼고요.

현 시점에서는 방역과 경제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가장 균형있게 잘 해나가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이고,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한 점을 인정하기에 대한민국의 방역에 대해서 극찬하고 있는 것 입니다.
앙마티 [쪽지 보내기] 2020-06-14 21:41 No. 127484845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Jake74 님에게...
과거에 살다 방금 오셨나.. 누가 지금 대한민국 방역을 극찬합니까?
어느나라도 안합니다 ㅋㅋㅋ 몇달전 얘기하지마시구요,

클럽 교회 다단계업체를 진작에 문 닫았다면 피시방,헬스장,일반회사,까페 등등에서 터졌을겁니다.
Jake74 [쪽지 보내기] 2020-06-15 10:13 No. 1274848769
@ 앙마티 님에게...

외신에서 극찬하던게 몇달전인가요? 불과 한두달 전 아닌가요? 님은 외신에서 극찬하는 것을 매일 같이 코로나가 끝날때까지 극찬하지 않으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나요?
최근에 외신에서 우리나라 코로나 관련해서 잘못한다고 하는 기사라도 있나요? 아직까지 외신에서는 우니라나를 코로나 방역 모범국으로 보고 있는 곳이 대체적 입니다. 한국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일본과 그를 따라는 한국의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요.
우리니라 필리핀처럼 봉쇄도 하지 않으면서, 두자리 이하로 잘 대응하고 있습니다.
님과 같이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고 싶은 사람들만 인정하고 있지 않은것 이지요.
그리고 위에 글쓴 것처럼 우리나라가 필리핀 처럼 봉쇄라도 했으면, 님과 같은 사람들은 경제 문제를 물고 늘어졌겠죠.
지금도 일부 보수언론에서 경제 문제를 물고 늘어지는것 안 보이나요?
선방이고 뭐고 없죠. 그냥 무조건 물어 뜯고 싶은거 아닌가요?

참고로 몇달전이 아닌 오늘자 블럼버그 기사입니다. 아직도 한국은 방역 모범국으로 칭찬하고 있네요.

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6-12/korea-crushed-a-huge-virus-outbreak-can-it-beat-a-second-wave
Auzy Emogen@페이스북-a8 [쪽지 보내기] 2020-06-13 11:16 No. 1274847210
89 포인트 획득. 축하!
@ yk3h2 님에게...
아량이요? 하하 코비드로 돌아가신 분들 영령들께서도 아량하실까요? 훌륭한 의료보험제도와 의료진, 메르스때 경험등 준비도 잘 되어있었고 수고도 정말 많이 했으며 일정 성과도 냈으나 좀 더 잘 할수 있었고 잘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Alissa [쪽지 보내기] 2020-06-13 11:03 No. 127484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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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인구가 적고, 지금도 해외출타 봉쇄이고, 시민의식과 생활수준이 높고, 평상시에도 대부분의 가게(shop)들이 저녁 일찍 문닫고, 밤(술, 향락) 문화가 우리나라나 필리핀과는 다르니까요..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20-06-13 12:16 No. 127484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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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중앙일보 기사의 문제점에 대해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1. 비교대상이 타당한가?

K방역이라 불리는 한국은 민주성과 개방성을 지키면서 코로나19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 기사에 등장하는 나라들은 강제성과 폐쇄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비교대상이 부절적합니다. 역병 즉 전염병의 대처법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약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하게 하는것'이 전염병 대처법입니다. 만약 한국에서 락다운을 실행했다면 과연 어떤일이 벌어졌을까요?

2. 경험하지 못한자의 일방적인 일기

위 기사를 작성한 중앙일보 기자는 '봉쇄'를 경험하지 못한자입니다. 그렇기에 필리핀에서 락다운하에서 생활하시는 우리 교민분들이 잘 아실것입니다.

국가간에 도시간에 락다운으로 인해 개개인의 생활이 어떻게 변했는지 직접 경험하셨을것입니다.

필리핀의 락다운을 경험하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신 분들은 지금 한국에서 민주성과 개방성에 아마 감탄하실것입니다.

즉 폐쇄성과 개방성을 다 경험하신분들의 의견이 위 기사보다 정확하지 않을까요?

3. 코로나19 종식 이후는?

위 기사에 등장하는 나라들이 종식선언을 했다고 해서 저 나라들이 다시 외국인에 대해 문을 열어줄까요?

아니지요.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시적 개방말고는 여전히 폐쇄를 하겠지요.

그러면 그 이후에 벌어질일들에 대해, 그리고 그동안 폐쇄해 놓았던것에 대해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습니까?

우리나라가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과연 저 나라들은 겪지 않았을까요?

한국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들이 나라의 곳간을 다 풀고 있습니다. 이게 무얼의미하시는지 아신다면 위 중앙일보 기사는 그냥 기자의 일기수준 밖에 안됩니다.

그럼 이런 기사를 왜 쓰고, 이런 기사를 여기에 옮기는 이유가 뭘까요?

단 한가지 목적 아니겠습니까?
체스터 [쪽지 보내기] 2020-06-19 00:51 No. 127485223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바람의파이터 님에게...ㅋㅋ민주성이래.중국인들을 위한 민주성이겠지요
Auzy Emogen@페이스북-a8 [쪽지 보내기] 2020-06-13 12:42 No. 127484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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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파이터 님에게...기사는 사실의 나열뿐인거 같은데요? 기사의 목적이 따로 있는건가요? 한국도 잘했지만 더 잘한나라도 있다. 더 잘할수도 있었고 더 잘해보자. 그냥 훌륭한 팩트에 기반한 기사로봅니다. 한국이 꼭 1등이라고해야 목적없는 기사가 되나요? 한국 1등이 아니라도 충분히 잘 했고 세계가 창찬하고 있지않나요?.
열공시대 [쪽지 보내기] 2020-06-13 12:57 No. 1274847315
@ Auzy Emogen@페이스북-a8 님에게...
수출문제도 뒤로 하고 국경닫고 외국인은 물론 자국 교포들도 못들어 오게 막고 집 밖에 나오면 잡아가고.....흠.....저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해외 교포들 입국 막자는 얘기 있을 때도 저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크루즈에 자국민들 가둬놓고 하선을 불허한 일본이나 베트남의 결정도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사실들 속에는 우리가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뼈아픈 실수라는 논조도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다른 뉴스를 올렸는데요 그게 제가 볼 땐 우리의 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건강하십시오.
Auzy Emogen@페이스북-a8 [쪽지 보내기] 2020-06-13 15:14 No. 1274847453
69 포인트 획득. 축하!
@ 열공시대 님에게...
네. 언론이라는게 Sugar coating 한 기사도 필요하구요, 주마가편 하는 기사도 필요하구요. 다양한 논조의 언론이 필요해요 . 바로 그게 균형잡힌 언론. 한국언론이 중국처럼 인민일보만 행세하는 나라의 언론처럼 안되었으면 좋겠어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6-13 19:52 No. 1274847636
108 포인트 획득. 축하!
@ Auzy Emogen@페이스북-a8 님에게...

'논점회피!'

토론의 의미가 없지요.

수십년을 열심히 헌금하던 성도가 오늘의 점심성찬도 부실한 듯하여

그동안 모인 헌금으로 반찬이라도 한가지라도 늘리자 하니

'믿음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목사와 장로가 입을 맞춰 나무랍니다.


온 천지는 물론 어느 신교회가 역병때문에 난리칠때

우리교회 신도들이 앞장서 목사와 장로를 도와 역병의 범람을 막았다 싶어서

예전처럼 주일 예배도 드리고 모여서 찬송가도 부르자 했더니

역병이 다시 번질 조짐이 보이는 지라,

우리도 멀리있는 다른 교회처럼

좀 더 방역을 해야하지 않는가 걱정을 했더니

목사와 장로가 짜증을 내십니다.

'이제까지 다른 교회들이 우리 목사님 부러워 난리를 칠 지경인데

잘못 된게 뭐냐? 그렇게 믿음이 없어서야... 쯔 쯧"


님께서는 이제부터라도 信心을 굳건하게 가지시기를...
토깽이821 [쪽지 보내기] 2020-06-13 12:18 No. 1274847277
73 포인트 획득. 축하!
믿고 거르는 중앙이군요. ㅋㅋ 항상 논조는 정부탓. 일본위주 기사.
방역은 국민이 따라줘야 가능한 겁니다. 봉쇄는 그만큼의 세금을 문닫는 업체에 보상으로 퍼줘야 가능한 거구요.
봉쇄 대신에 얻은 건 있죠.
최근에 OECD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회원국포함 45개국중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가 - 1.2%로 제일 양호하다 했습니다.
news.v.daum.net/v/20200611070718429

방역기간이 늘수록 모든 나라가 방역에 지친 국민들이 나타날 때가 된거죠. 아직도 입국제한타령이요? 지금처럼 2주간 격리하면서 검사하면 걸러집니다.
Auzy Emogen@페이스북-a8 [쪽지 보내기] 2020-06-13 15:17 No. 1274847454
60 포인트 획득. 축하!
@ 토깽이821 님에게...감히 우리나라를 코로나 2등국 취급하다니 너 중앙 Fake News !! 하하.
열공시대 [쪽지 보내기] 2020-06-13 12:18 No. 127484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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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나오지 않는 이상 종식선언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확진자 0%라 할지라도 우리가 경험한 것 처럼 무증상 감염자들이 도처에 있고 봉쇄 풀면 금방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문닫아걸고 집 밖에 나오면 잡아가는 강제조치 취하면 몇 달이면 확진자 0% 나옵니다. 그 동안 국가가 계속 돈을 풀어야죠. 1년간 봉쇄하면 GDP -24%라고 합니다. 국가체계나 경제규모에 따른 대응이 다를 수 밖에 없지요. 우리는 수출의존도가 80%이니 코로나의 장기화에 최적화한 방식을 선택했고 그 결과 OECD국가중에 최소한의 경제하락률이 예상되었습니다. 지금 일평균 50명선의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시 한달간 모든 문 닫아 걸면 확진자수 거의 0%대로 떨어지겠지요. 그럼 그 동안의 경제적 손실과 이후에 발생할 경제구조의 붕괴는 천문학적일 겁니다. 그 봉쇄를 풀면 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하리라고 봅니다. 중국도 그렇고요. 우리가 다 아는바 입니다. 백신 나올때까지 가능하면 경제구조를 건들지 않고 데미지를 최소화 하면서 가겠다는걸로 보이고 저도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치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건강들 하세요~
쌍용2 [쪽지 보내기] 2020-06-13 13:45 No. 127484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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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2주동안 나오지 않고 생각해 봐야 할 문제를 너무 빨리...
redford [쪽지 보내기] 2020-06-13 15:52 No. 127484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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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계신분들은 락다운잘알죠

락다운없이 그만큼한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체스터 [쪽지 보내기] 2020-06-19 00:52 No. 1274852233
@ redford 님에게...그게 정부가 잘한 것인지? 국민 위생의식과 의료진 노력이지요
도베르만핀서 [쪽지 보내기] 2020-06-13 22:40 No. 127484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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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습니다.그래도 우리나라~~~
매일 [쪽지 보내기] 2020-06-14 07:58 No. 1274847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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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문가와 전문부서의 의견을 받어들이고
따라서 적절한 지원을 해주는 정책이 필요한 상황을
무시한 대응이 잘못된것이며
우한페렴으로 많은 사망자가 난 것은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덷도 정부는 자화자찬 하면서 K 숫가락 들고 다니며
얻을곳에 찾는 정치꾼들의 형태를 보이며 안일한 대처하는 덕에
진정되어가던 상처가 또 곪고 있는 꼴입니다,

바이러스 종식 선언된 국가는 어느국가에서도 입국을 받어줄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정부는 종교모임 행사 나이트클럽 등 집중된 인구를 분산시키는 정책을
강하게 시행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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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쪽지 보내기] 2020-06-19 00:59 No. 127485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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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 막는 중국입국자들. 중국몽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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