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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낀 필리핀 이란 곳? 6(12)

Views : 3,439 2019-10-21 20:33
자유게시판 12744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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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닉네임이 (사탄)님에 말씀에 공감합니다, 또 다른 분들에 말씀에도 공감하고요
어쩜 “김이라는 사람을 믿었다,” 보다는 저 자신을 과신한 것 같습니다.
나 스스로 충분히 김이라 사람을 감시할 수 있을 거라는 자만이 이번에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회사는 실질적 투자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저에게 투자하시는 분의 회사로 한국 회사 대표이사가 개인적으로 투자를 하면서 본인 회사 이사들에게 자문하는 정도였습니다,
온전히 저를 믿고 투자를 한 것인데 저또한 지금까지 실무를 직접 담당한 적은 없이 올라오는 내용에 대하여 진행 가, 부만을 정해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김이라는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주었고 믿었던 것입니다,

제 주변에서 제가 이런 일을 겪었다고 하니 아무도 믿지를 않더군요, 실수라는 것은 잠시 잠깐 눈에 무엇인가? 꺼풀이 씌워 젖을 때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행사 진행을 준비 하려다 보니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에 대해서는 공사업자만을 믿고 행사 준비하기 시작 했습니다, 우선 저에 전문 통역을 구하고 행사 당일 따갈로를 통역할 통역사가 필요해서 김0모에 계속 적으로 통역을 구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필리핀 도착부터 통역 요구) 현지에 한국사람으로 통역을 구할 수 없다는 말만 계속 들어왔습니다,

사무실이 공사 중이라 숙소에서 여직원 5명을 (김0모 구함) 구하여 작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한국에서 각종 행사 플레카드, 및 팜플렛, 소개서 등의 파일을 받아 따갈로 번역을 하고
행사에 필요한, (손님들에게 줄 선물용 컵과 볼펜) 물건들에 회사 로고 인쇄하고, 호텔 예약하고 (오티카스 : 마르코 폴로 호텔) 김0모는 사람 등 모으기 위해 만남을 같는 다면 1회 5만P씩 약 7회를 걸쳐 가져가고(35만P) 행사 소품을 만든다고 30만P, 직원 1인당 1일 5천P X 5명 X 30일 X 식대 200P = 105,000P, 기타 잡비 약 10만P 이렇게 행사 준비금으로 약 90만P 가 들어가는 행사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통역을 필리핀에서 구할 수 없다고 한국에서 구해 보려다 누군가 필고라 곳에 들어가면 통역을 구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필고에 들어가 통역을 알게 되었고 통역으로 필리핀 현지에서도 유명한, “조0한”을 알게 되었고, 통역 및 직원으로 채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문제가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여직원 5명이 저녁 까지 일을 하면서 준비한 것이 정말 너무도 아무 것도 없이 그냥 눈가림식으로 일을 했습니다. 행사장에 내 걸 수 있는 플레카드 한 장 제대로 만들어진 것이 없고 손님들에 주기 위해 준비한 컵은 주문한 개수의 3분 1만 왔고 볼펜은 갖고 오다 분실 했다고 그냥 일반 볼펜으로 다시 구입을 하게 되었고, 행사 당일 사용하려고 한 꽃은 장례식장에서 나 사용할 것 같은 꽃으로 준비되어있고 정말로 미치고 펄쩍 뛸 일이었습니다, 당시 일을 생각하면 총이 있었으면 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정말 김0모를 믿었는데 그래서 말하는 돈을 정말 의심 없이 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행사 일 처리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까지의 모든 일을 의심하기 시작되었습니다, 그래도 행사를 치러야 참고 있습니다, 한국과 러시아, 일본, 중국, 대만 쪽 손님들은 공항에서 픽업을 해서 이미 와있는 상태에서 필리핀 현지인들 참석하기 했던 공무원과 손님들이 오지 않았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약속 시각 보통 1시간 정도 늦는다기에 6시가 되면 올 것이라는 말에 기다리는데 6시 30분이 되도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당시에 내 심정은 지금 뭐라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바싹바싹 타들어 가는 느낌 입술이 마르고 심장이 조여오는 듯한 느낌 한국 회사 주최 측에 사람들은 저를 보면서 어떻게 된거야는 눈길, 6시 30분이 넘자 제 고문 변호사가 식구들과 같이 왔습니다, 그리고 공사업자가 오고요, 그리고 지난번에 2번 만나 용돈을 준 경찰관, 그리고 한국 지인들로부터 소개받은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던 한국사람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400명 모임 장소에 50명, 그중 30여 명은 해외에서 온 우리 쪽 사람들이었습니다,

약속 시각 한 시간이 지난 6시에 어떻게 된 거냐는 질문에 빨리 알아보라는 말에 김0모는 일하던 여직원과 이야기를 하더니 버스 3대를 빌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지금 사람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어떻게 던 이 400석에 자리를 메워야 하기에 버스 3대 비용을 주었습니다. 대당 2만P로 6만P를 주었습니다, 7시 30분 넘자 버스 한 대가 오고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오는 손님 대부분 아이들 1~2명에 손을 잡고 들어 왔습니다, 이 행사는 아이들이 오지 못할 곳은 아니지만, 어쩌다 한두 명이지 대부분이 가족들 밥 먹으러 온 것이었습니다, 결국 8시 10경 나머지 버스가 도착하여 약 200여 명이 자리를 앉게 되었고 행사는 시작했습니다, 어찌 되었던지 행사를 마치고 외국에서 온 손님들은 돌아가고 저는 김0모와 통역 그리고 직원 5명 임시 사무실로 쓰고 있는 숙소에 불렀습니다. 그동안 김0모가 직원들과도 통역했지만, 지금은 제 통역이 있기에 직접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도 대처 당신들이 지난 30 동안 한 것이 뭔가요? ”
그러자 김0모는 직원들에게 뭐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이야기 하려고 하는 것을 계속 잘라 버리더군요. 그대 통역이 저에게 김0모가 직원들에게 나는 아무것도 아니며 아무런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저 사람은 나쁜 사람이다, 그리고 무서운 사람이니 말을 함부로 하면 큰일 난다고 하더군요 참 어처구니없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김0모에게 나가 있으라고 했습니다, 직원과 긴하게 이야기할 것이 나가 있으라고 하자 김0모는 가방을 메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지금부터 리더급 여직원 2명 이야기를 하는데 이건 처음부터 엉망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나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로 웃음만 나오는 이야기였습니다,

공사 현장에 가보았더니 공사자제는 대부분이 중고 자재를 사용하였고 공사업자에게 어떻게 중고 자재를 섰느냐고 하자 이미 이야기가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공사는 2달이 넘도록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또한 김0모가 공사업자에게 받아먹은 돈이 있어 공사가 지지부분한 이유였습니다, 공사비를 내 앞에서 수표로 50P로 끊어 주고 바로 공사업자와 같이 은행으로 가서 현금을 찾아 20만P를 받았던 것입니다,

며칠 후 변호사에게 법인 서류에 관해 이야기하자 페니슐라 호텔에서 만나자고 하기에 나갔습니다, 변호사는 자신이 법인신청을 취소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한국말로 육두문자가 나왔는데 같이 간 한국 쪽 사람들이 지금 화를 내봤자 소용없으니 다시 진행하자고 하더군요 정말 속이 터지는 것을 참고 그럼 다시 법인신청을 하면 언제 나오느냐 말에 15일 정도 걸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그럼 지금까지 왜 안 나왔느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면을 하지 않고 다른 이야기만 하더군요 그리고 지인들도 참고 기다리자는 말을 하였기에 결국 저또한 참을 수밖에 없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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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쪽지 보내기] 2019-10-21 21:01 No. 127444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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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kkjj [쪽지 보내기] 2019-10-21 21:07 No. 12744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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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엄청 받았겠네요 ,
그냥 물건 사오고,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일인대, 저런 일조차, 저렇게 한다는 것은
거의 뭐 눈앞에 있는 떡만 바라 볼뿐, 일에 대한 미래가 없는 사람 이야기네요,
고난도 의 일도 아닌대, 물건 사다 놓으라는 것 그리고 공사 업자에게 돈 주고 공사
진행 감독 하라는 것, 그냥 순리대로 해서 지정된 돈 받아 쓰면 될 것을 , 한치 앞도 못보는 한국 사람을 만나 셨네요 ....
넘버9 [쪽지 보내기] 2019-10-21 21:48 No. 12744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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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국에서 업무 진행을 많이 해왔었는데 중국은 필핀과 비교하면 선진국 수준이네요... 진짜 읽는 것만으로도 빡치는데 저런 상황을 실제 겪으셨다니.. 개 보다도 못한 사람ㅅㄲ들 참 많네요...
keejonghae [쪽지 보내기] 2019-10-21 22:25 No. 127444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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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잘 읽었습니다
단독 [쪽지 보내기] 2019-10-22 00:15 No. 127444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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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세요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19-10-22 01:51 No. 127444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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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준비가 너무 부족하셨군요
Dreams came true
지누지노 [쪽지 보내기] 2019-10-22 03:22 No. 127444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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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10-22 07:10 No. 127444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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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첫 반전이 나왔내요

이제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나올것 갇습니다

언넘인지 아주 대놓고 빨대로 쪽쪽 빨다

그냥 넘어가면 행복하고 일이 터져도 행복하고 갇습니다

흐미
YeloBreeze [쪽지 보내기] 2019-10-22 10:59 No. 127444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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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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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랑 [쪽지 보내기] 2019-10-22 11:03 No. 127444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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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총기를 사용하고 싶네요.
깊은 빡침,'!'
Zen0307 [쪽지 보내기] 2019-10-23 10:41 No. 1274443565
자신의 직감을 믿어라..라는 말을
한번 더 되새기게 되는 글입니다.
저도 두사람한테 당해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 그때 느낌이 들었는데 왜 그랬을까? )
pji [쪽지 보내기] 2019-10-25 04:54 No. 127444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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