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테스 magodlong paradis
등프룬자갈치
쪽지전송
Views : 3,878
2017-05-02 09:35
여행 후기
127309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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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와이프와 함께 새벽에 일어나서 세부 피어1에서 5am 출발하는 오션젯 타고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네이버등을통해서 현지 사정을 좀 알고 갔는데. 그게 좀 오래전이라 그런지 왠지 바가지 쓴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특히 마고들롱 파라다이스 리조트 안에 있는 밤부카페 메뉴판이 바로 옆에 있는 마고들롱 록 리조트랑 비교했을때 적게는 1.5배에서 3배까지 가격차이가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침 식사를 제외하고는 다른 외국분들도 다 마고들롱 록 리조트에서 식사하고 술마시고 그러더군요
저희는 처음 도착하니 아직 방이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오후 3시정도 되어야 방이 준비될것 같다고...
원래 체크인이 2시인데 얼리체크인하겠다고 예약한 상태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짐은 프런트에 맡기고 스쿠터를 빌려서 섬투어나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리조트 바로앞에서 스쿠터를 렌탈을 할려고하니까 하루에 500페소를 이야기하더라구요. 한참 네고한끗에 2틀에 500페소로 빌려서 섬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스쿠터를 타고 섬투어 하실분들은 도로에 개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가 빈번하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도로 사정도 그리 좋진 않습니다.
이렇게 섬투어를 하고나니 1시정도 되더군요 그래서 좀전에 그 식당에서 간단히 먹고, 마고들롱 록을 둘러보고 다시 마고들롱 파라다이스로 돌아와 썬베드에 누워서 바다좀 바라보다가 체크인을 겨우 할 수 있었습니다.
이쪽 섬은 전력 사정이 많이 좋지가 않아서 하루에도 서너번은 기본으로 정전이 되는데, 곧 비상발전기가 돌아 갑니다. 많이 놀라진 마세요. 전 일부러 밤에는 썬베드에서 누워있다가 정전되면 밤하늘에 별을 보곤 했습니다.
바다는 정말 깨끗하긴 합니다. 그런데 스노클링을 하기엔 산호도 많이 부족하고 그냥 하얀 모래만 많습니다. 저한테는 작년에 갔던 반타얀이 더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괜찮았던 곳은 동굴이었네요 동굴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이 여러곳 있는데 저흰 숙소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나중에 섬에서 나오기전에 현지인한테 들으니 포로섬에 있는 bukilat cave가 가장 크고 좋다네요
마지막으로 그냥 바다 보시면서 쉬시다가 오실분들한테는 이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가기전에 네이버등을통해서 현지 사정을 좀 알고 갔는데. 그게 좀 오래전이라 그런지 왠지 바가지 쓴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특히 마고들롱 파라다이스 리조트 안에 있는 밤부카페 메뉴판이 바로 옆에 있는 마고들롱 록 리조트랑 비교했을때 적게는 1.5배에서 3배까지 가격차이가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침 식사를 제외하고는 다른 외국분들도 다 마고들롱 록 리조트에서 식사하고 술마시고 그러더군요
저희는 처음 도착하니 아직 방이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오후 3시정도 되어야 방이 준비될것 같다고...
원래 체크인이 2시인데 얼리체크인하겠다고 예약한 상태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짐은 프런트에 맡기고 스쿠터를 빌려서 섬투어나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리조트 바로앞에서 스쿠터를 렌탈을 할려고하니까 하루에 500페소를 이야기하더라구요. 한참 네고한끗에 2틀에 500페소로 빌려서 섬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스쿠터를 타고 섬투어 하실분들은 도로에 개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가 빈번하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도로 사정도 그리 좋진 않습니다.
이렇게 섬투어를 하고나니 1시정도 되더군요 그래서 좀전에 그 식당에서 간단히 먹고, 마고들롱 록을 둘러보고 다시 마고들롱 파라다이스로 돌아와 썬베드에 누워서 바다좀 바라보다가 체크인을 겨우 할 수 있었습니다.
이쪽 섬은 전력 사정이 많이 좋지가 않아서 하루에도 서너번은 기본으로 정전이 되는데, 곧 비상발전기가 돌아 갑니다. 많이 놀라진 마세요. 전 일부러 밤에는 썬베드에서 누워있다가 정전되면 밤하늘에 별을 보곤 했습니다.
바다는 정말 깨끗하긴 합니다. 그런데 스노클링을 하기엔 산호도 많이 부족하고 그냥 하얀 모래만 많습니다. 저한테는 작년에 갔던 반타얀이 더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괜찮았던 곳은 동굴이었네요 동굴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이 여러곳 있는데 저흰 숙소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나중에 섬에서 나오기전에 현지인한테 들으니 포로섬에 있는 bukilat cave가 가장 크고 좋다네요
마지막으로 그냥 바다 보시면서 쉬시다가 오실분들한테는 이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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