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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삶이 고닮픈 이유는요..(25)

Views : 7,275 2019-10-03 14:36
자유게시판 127441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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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이해자가 없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친구도 없고 가족도 없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낼 뭘 하고 싶은지 알아 봐 줄 수 있는 사람이 적다는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필리핀사람 친구는 있고, 필리핀에서 사귄 한국사람도 있지만. 내 불x친구하고는 다르잖아요 ㅎㅎ

내 취미 활동을 하기가 힘들다는 것.. 그게 젤 힘든거 같습니다.

또 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 것.

내가 갑자기 아프게 되거나, 급전이 필요하게 되거나.

누가 나를 병원에 데려가주고 누가 돈을 대신 내어줄까요? ㅎㅎ (무..물론있긴하겠죠..)

말을 열심히 배웠던 이유도 그런겁니다. 사람들하고 친해지고 싶고. 심심하기 싫어서요

근대 외국말을 아무리 잘하게 되고 해도.

필리핀 와이프던 직원이던 친구던 말이 안통하는건 메한가지더라고요.

하하하..


결론은 사람 때문이라는 겁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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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쪽지 보내기] 2019-10-03 15:02 No. 1274419552
147 포인트 획득. 축하!
적응력이 좋은건지,
낙천적인 성격때문인지
저는 필리핀에 다시돌아와서 살고있지만
생각해보면 삶이 고달프다 느낀적은 없네요.
그저 내일 뭐하지, 내일 뭐먹지,
그냥 하루하루 지나가는 시간
아쉬운것도 없고 갖고싶은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딱히 없고,
남이보면 삶이 지쳐 고달퍼 보일수도 있겠네요.
그러고보니 살면서 딱히 하는게 없네요.-_-;;
SatanCompany
Welcome to hell
44444444
The world is hell.com
YeloBreeze [쪽지 보내기] 2019-10-03 18:14 No. 1274419792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사탄 님에게...

딱히 힘들다고 글을 올린건 아니예요 ㅎㅎ 그냥 지나가다가 딴 글 보고 생각나서 올린겁니다.

저도 사탄님하고 비슷하게 실은 별생각없이 지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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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9-10-03 15:04 No. 1274419556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필이 훨 좋은 이도 있어요.
YeloBreeze [쪽지 보내기] 2019-10-03 18:08 No. 1274419785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고바우1 님에게...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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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acora [쪽지 보내기] 2019-10-03 17:51 No. 1274419773
322 포인트 획득. 축하!
@ 고바우1 님에게...
저요~~~~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느 사회이던 고달픔은 공존 같은 거 아닐까요?..^^
Freelancer
Taguig City
02-855-5135
ygp5959@gmail.com
lennyjoon [쪽지 보내기] 2019-10-03 15:23 No. 1274419582
193 포인트 획득. 축하!
저는 필리핀에서 시간이 여유롭게 가는게 좋은거같아요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19-10-03 15:28 No. 1274419588
115 포인트 획득. 축하!
언어의 장벽이 해결되도 말 안통할때 많죠. 한국사람끼리 살아도 말이 안통할때가 많은데요.
상대방이 나를 이해하기를 바라기 보다는 내가 상대방을 이해라려고 하다 보면 좋아집니다.
그리고 돈들어 가는거 아니니까 고마워, 미안해, 잘하네 소리 자주 하다보면...
니꼬내꼬 [쪽지 보내기] 2019-10-03 15:29 No. 1274419589
229 포인트 획득. 축하!
동감하는바입니다.

그래서 이해를 받는쪽보다는 이해를 해주는 갑이 될수있도록 열심히 살아가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프로불편러
교민대상눈탱이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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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a [쪽지 보내기] 2019-10-03 15:55 No. 1274419634
347 포인트 획득. 축하!
@ 니꼬내꼬 님에게...
우리 문화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여기서 열심히하고 싶은 일을 찾고, 진정한 친구를 사귀십시오.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10-03 16:38 No. 1274419678
272 포인트 획득. 축하!
개인적으론 해당 사항이 없는 1인 입니다

가족이란 개념이 생각 밖에 다르기도 허지만 정말 친자식 갇이 생각해주는 처거어른도 계시더군요

형제간이 많아서 그런가 항상 북적북적 하는것이 참 좋은 ㅎㅎ

그러다 보니 조카들과 스스럼 없이 잘 지내고 아이들이 먼저 다가오는~

살기 나름인것 갇아요
행복마인드 [쪽지 보내기] 2019-10-03 17:06 No. 1274419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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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취미활동 찾으심이 자전거 타거나 혼자서 재미나게 보낼수 있는걸 찾으시면 외로움은 덜해질거 같다고 생각 합니다 ㅎ 자연적으로 취미 활동 하시다보면 필리피노 친구도 만드실겁니다 대화가 안통해도 간단한 영어만 하면 취미만 같으면 금방 친구 만드실겁니다 단지 외국친구를 만든다는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지요 필라이프 화이팅 입니다
yohannah [쪽지 보내기] 2019-10-03 17:56 No. 1274419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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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살다보면 답답할때가 있는것 같아요 언어 소통은 충분하게 되는데도 질문에 대한 답이 엉뚱한 방향으로 갈때가 많은것 같아요 잘못을 지적하면 그때뿐, 또 반복되고 그래서 화도 내고 해보았지만 도저히 변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포기를 하고 살고 있는데 이것이 단순한 문화차이가 아닌것 같아요 필리핀에 살고 있으니 오래전부터 살아온 사람을 이해하는수 밖에는 방법이 없는것 같네요 ㅠㅠ 심장병 도지기 전에 ㅎㅎ
YeloBreeze [쪽지 보내기] 2019-10-03 18:09 No. 1274419786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yohannah 님에게...

ㅎㅎㅎ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도 그런 것 입니다. 같은말을 하고 있는데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한 이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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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nah [쪽지 보내기] 2019-10-03 18:21 No. 127441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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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loBreeze 님에게...ㅎㅎ 맞아요 우리 모두가 느끼는것이 별로 다른것이 없네요
dagapan [쪽지 보내기] 2019-10-03 18:11 No. 1274419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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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다르게 느끼고 다르게 생각 하고
gookj [쪽지 보내기] 2019-10-03 18:36 No. 1274419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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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통하는 좋은 사람이 함께 하실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타이거우즈 [쪽지 보내기] 2019-10-03 18:45 No. 1274419825
결국은 주변에 어깨를 같이 기대고 살만한 사람이 없어서죠...

돈 꿔주면 미루기 일쑤고

꼭 갚아야 할 돈도 요리 조리 핑계대고

그래서 서로 믿지 못하고 각박한 삶이 되다보니

그런듯 싶네요...

부디 어깨를 내어줄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빠로빠로85 [쪽지 보내기] 2019-10-03 21:10 No. 1274419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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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기 때문이다... 머 틀린말은 아니네요..
곰돌이2 [쪽지 보내기] 2019-10-03 22:49 No. 127442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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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인지?
삼양라면 [쪽지 보내기] 2019-10-04 00:07 No. 127442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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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불알 친구가 보고싶어지네요ㅜㅜ
Edi [쪽지 보내기] 2019-10-04 05:09 No. 1274420156
272 포인트 획득. 축하!
여러모로 공감하고 저 또한 그런 고민을 가끔식합니다. 그래도 아내와 자식을 보면서 위안과 힘을 얻곤 합니다. 준비된 내일도 중요하겠지만 우선은 오늘이 행복하면 더 좋으리라 생각하시는 행동과 마음가짐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스노우맨 [쪽지 보내기] 2019-10-04 09:58 No. 1274420306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어느 누구보다 부유하게산다 그러진 않지만 하고 싶은거는 다하고 살수 있는정도??

현명한 마누라 덕에 걍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필에서는 사람을 어떤사람을 만나는게 중요한듯 싶습니다
열심히 부지런히
pasig
09170000000
조팀장@네이버-82 [쪽지 보내기] 2019-10-04 13:39 No. 1274420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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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제일힘들어요
사람
생활 수준 보다
사람
이리나영 [쪽지 보내기] 2019-10-06 02:10 No. 1274422133
외국 생활의 가장 힘든점이 마음을 나눌수 있는 친구를 만들기 정말 힘든것 같아요
인제는 기대도 안하네요.
요즘 한국도 살기 각박하여, 각자 살기 바쁘네요
기쁨을 나누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니 약점이 된다는 말도 있잖아요
점점 작은 부분만 나눌 수 있는 친구들만 생기는 것같아요
슬픈 현실이죠. 그냥 하루하루 별 생각없이 살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필리핀 보다야 낫긴하죠.
어디에 계시든 소확행 하시고, 파이팅 하셔요!!
충전기 [쪽지 보내기] 2019-10-06 13:24 No. 127442251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고달픈 필에서의 삶을 유지하는건 ..

고달픔 을 상계할 즐거움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

고달픔만 있으면 귀국하지 왜 필에서 살겠어여?ㅎㅎㅎ

어딜가나 장단점이 있는데. 필살이가 단점보다 장점이 많이 때문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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