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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로 꺼져" 미국 중년여성 욕설영상 일파만파(18)

Views : 16,662 2020-06-13 13:45
자유게시판 127484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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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각성운동 속 LA 근교 필리핀계 봉변
피해여성 "집 나가기 싫다"..경찰, 용의자 추적 착수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한 미국인이 필리핀계 여성에게 "아시아로 꺼지라"며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백인 경찰에 의해 목 눌려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계기로 미국에선 인종차별을 멈추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지만,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지적이 뒤따르고 있다.

CNN방송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교 토런스시(市) 공원에서 한 중년 여성이 필리핀계 미국인 여성에게 다가가 "이 나라에서 당장 나가라", "아시아 어디든 너희 국가로 돌아가라"는 등 막말을 쏟아내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0일 촬영된 이 영상에서 선글라스를 낀 이 여성은 "우리 가족이 널 혼쭐낼 것"이라며 "여긴 네 집이 아니다. 우린 네가 여기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고함쳤다.

자신을 '셰리'라고만 밝힌 필리핀계 여성은 당시 공원 내 계단을 오르내리며 운동하던 중이었다고 전했다.

셰리는 실제로 이런 상황을 겪게 될 줄 몰랐다며 "내 일에만 신경 쓰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만 생각했다"고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곳이 더는 안전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며 "이곳은 내가 나고 자란 하와이와 닮아서 고향이라 부르는 곳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집 밖으로 나가고 싶지도 않다"고 호소했다.

해당 사건을 접수한 토런스 경찰은 "공원은 모두에게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0월에도 한 쇼핑몰에서 손님 한 명을 때린,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며 "아마 동일 인물일 것"이라며 용의자 명단에 올려둔 사람이 있다고 전했다.

토런스시에는 아시아인이 많다.

CNN방송에 따르면 토런스시 인구의 36.6%는 아시아인으로,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집단을 형성하고 있다. 토런스시는 미국 내에서 일본계 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news.v.daum.net/v/20200613123734824

인종차별 때문에 난리인데 미국내 더 깊어가는 인종차별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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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20-06-13 13:52 No. 127484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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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언제부터 백인들의 나라였는지 참 ㅎㅎㅎ
watch [쪽지 보내기] 2020-06-13 13:56 No. 1274847374
88 포인트 획득. 축하!
이런일도 있었죠.

한인 노인 미국 버스서 한국인이라고 무차별 폭행당해

재미교포 손녀 트위터로 실상 고발..네티즌 분노·슬픔

심재훈 특파원 = 최근 미국에서 흑인 사망 항의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에서 한인 노인이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폭행을 당하는 인종차별 사건이 벌어졌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재미교포인 피해자의 손녀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할아버지가 지난 9일 버스에서 한국인이라서 폭행을 당해 크게 다쳤다는 내용을 올렸다고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멀지 않은 리알토 지역으로 이 노인을 폭행한 사람은 흑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손녀는 트위터에 얼굴에 피멍이 든 할아버지의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들은 차이나 바이러스를 원치 않았다면서 내 할아버지가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버스에서 구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바이러스라고 칭하고 모두 아시아인을 쫓아내기 시작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 트위터를 본 많은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이 한인 노인의 고통에 대해 분노와 슬픔을 표했다.
news.v.daum.net/v/20200610223456135
반박불가 [쪽지 보내기] 2020-06-13 14:25 No. 1274847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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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 나라에서도 동네 지역간 나와바리란게 있어서 힘 겨루길 하는데

하물며 내 나란데도 타 민족이 설치는걸 보면 배타적 민족주의나 종족주의가 나타날만 하죠.

인종차별? 직업차별? 빈부차별?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죠.
sound [쪽지 보내기] 2020-06-13 15:05 No. 1274847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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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한건 정작 흑인이 인종차별 받으면서 자신들이 인종차별을 한다는거죠
제쓰로 [쪽지 보내기] 2020-06-14 08:06 No. 1274847974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sound 님에게...
미국인한테 인종차별받는 한국인도 정작 동남아인을
인종차별하죠 ㅜ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20-06-13 15:22 No. 127484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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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뉴스는 언제나 분통이 터지긴 하지만 한편으로 내가 필리핀사람이나 다른 인종을 차별한 적은 없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게 하네요.
청상어 [쪽지 보내기] 2020-06-13 16:59 No. 127484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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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아래 황인인거여? 아 슬퍼..ㅠ
긍정의한줄 [쪽지 보내기] 2020-06-13 22:42 No. 1274847796
@ 청상어 님에게...
미국에서 흑인은 아직 마이너리티라고 부릅니다. 외국인 취급을 한다는거죠. 그다음으로 가장큰 외국인 집단은 남미사람들 (라티노) 가 불체자 포함 6천만명가량 된다 합니다.
오히려 한국 사람들 보다 경제적으로 더 여유 있는 사람들은 필리핀계 미국인들입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1세대부터 언어의 장벽이 없었던 필리핀계 미국사람들이 평균 급여가 한국인들을 약 2만불(년봉기준) 앞선다 합니다.
신풍노호 [쪽지 보내기] 2020-06-13 17:08 No. 1274847520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지들이 우월한 줄 아네....
Quezon City
검찰청 대표전화 국번없이 1301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20-06-13 18:40 No. 127484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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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세상~

살기가 점점 더 팍팍해지는것이~
필구름1 [쪽지 보내기] 2020-06-13 18:47 No. 127484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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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지도못한 할망구 예의라고는 개뿔 없는 할망구 너는 하늘나라로 꺼져 할망구야
traffic [쪽지 보내기] 2020-06-13 19:15 No. 127484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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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도 곱게 늙어야 하는데 인성이 평소 안좋았나보군요
jin [쪽지 보내기] 2020-06-13 20:11 No. 1274847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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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너네도 너네 나라로 가라~~~~

원래 인디언의땅이 었잔어
FOURSEASON AIRCON
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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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핀서 [쪽지 보내기] 2020-06-13 22:02 No. 1274847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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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정신적으로 모자란 사람일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잡아서 정신치료가 먼저 되어야 할듯
조지네 [쪽지 보내기] 2020-06-13 22:38 No. 127484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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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사는 그야말로 합중국입니다 그런데 아직 백색인종들의 우월감으로 살아가는 의식이 오늘 날 흑인들에 대한 차별적 대우와 폭행사건이 트럼프 정부를 더욱 곤경에 몰랄거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의한줄 [쪽지 보내기] 2020-06-13 22:44 No. 127484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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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네 님에게...
트럼프가 인종차별의 시발이죠. 작년에 연설중 " I want this country to be WHITE again" 이라는 발언을 하여 사회적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인종차별의 시발점이 된 계기이죠.
조지네 [쪽지 보내기] 2020-06-13 22:50 No. 1274847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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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의한줄 님에게...네 하지만 이미 미국이란 나라의 역사 초기부터 유색인종에대한 차별적 사건이 늘 이슈화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백색인종들의 우월감이 뒤에 감추어진 것이기에 언젠가 다시 나타날 수 있는 현재 진행형의 미국사회 밑뿌리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조지네 [쪽지 보내기] 2020-06-13 22:38 No. 127484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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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네 님에게...
몰릴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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