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6 13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9)

유니그룹 장재중 회장님 카톡 뉴스
2020 06 13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코비드19, 6/13/4pm 기준
<확진 25,392(+607), 사망 1,074(+22), 완치 5,706(+252)>

1. 필리핀 세관은 세부 항구에서 760만 페소어치의 밀수 담배를 압수했습니다. 6월 11일 Mighty and Marvels 브랜드의 가짜 담배를 압수했습니다. 중국에서 출발한 화물이고, 접시로 신고되었고 Giomab Trading이란 회사로 배송되는 물건이었습니다.

2. 벵겟 지역의 La Trinidad Vegetable Trading Post는 3일간 락다운에 들어갑니다. 채소운반 트럭 기사와 2명의 보조원이 코로나 확진을 받으면서 취해진 조치입니다. 기사는 Tuba 출신이고 보조원은 La Trinidad 출신입니다. La Trinidad 시장 Romeo Salda은 이 세 사람은 Cubao in Quezon City, Plaridel in Bulacan, and La Trinidad and Tuba in Benguet 지역 등에 야채를 배송했습니다. 시는 즉각 접촉자 취적와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12일에서 14일까지 락다운에 들어갑니다.

3. 사우디아라비아 Riyadh에 있는 필리핀 외국인 노동자 사무소가 코로나 확진자들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습니다. 직원 6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전 직원이 자가근무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전화 응대, 고객에 대한 컨설팅업무, OFW고민 상담은 24시간 운영됩니다. 직원 37명 중 2명의 감염자가 나오자 전 직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추가 4명을 발견했습니다.

4. Harry Roque 대통령 대변인은 지역사회 격리조치의 다음단계는 이제 대통령의 결정에 달려있는데, 경제와 보건 문제의 밸런스에 맞춰서 결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메트로마닐라와 세부에서 확진자의 숫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결정은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대통령궁은 메트로마닐라가 MGCQ로 완화될 수도 있고, 반대로 MECQ로 갈수도 있고, 그대로 GCQ로 남아있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의 결정은 6월 15일에 나올 예정입니다. 대변인은 메트로마닐라와 세부가 MGCQ로 완화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예견했습니다. 내무장관 Eduardo Eduardo Año는 메트로마닐라는 GCQ로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금요일에 말했습니다.

5.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약 410만명의 노동가능 연령대의 필리피노가 격리조치로 인해 이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 4~10일 사이 조사한 설문은 7580만 노동가능 인구의 약 5.4%에 해당됩니다. ECQ 기간동안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를 질문했습니다. 평소에 머물던 곳에서 머무는 것인지 아니면 ECQ로 인해서 평소 머물던 곳이 아닌 다른 장소에 머무는지를 물었습니다. 다른 곳에 머물고 있다는 비율은 민다나오에서 6.4%인 110만명, 루손지역에서 5.3% 180만명, 비사야스 지역에서 5% 710,000명, 메트로마닐라에서 4.8% 490,000명이었습니다. ECQ 지역에서 5% 200만명, GCQ 지역에서 5.9% 210만명이었습니다.
남자는 6.2% 230만명, 여자는 4.7% 180만명이었습니다.

6. 6월 16일부터 보라카이에서의 일반관광이 재개된다고 관광부 장관이 목요일 밝혔습니다. 섬에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관광을 재개한다고 했습니다.

7. 상무부 장관 Ramon Lopez는 토요일 시니어시티즌이나 60세 이상의 사람들도 식당내 식사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노인들은 가능하면 집에 머물기를 권하지만 특별한 목적으로는 외출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GCQ지역에서 15일부터 30%의 점유율로 식당내 식사가 가능하도록 허가했습니다. MGCQ 지역에서는 50%까지 점유가 가능합니다.

8. 상무장관 Ramon Lopez는 부페식당도 운영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셀프서비스 방식이 변경되어야 합니다. 뚜껑을 두고 서비스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 운영 재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가장 이상적인 것은 손님은 앉아서 음식과 서비스를 기다라는 형식이라고 했습니다.

9. NAIA 인근에서 노숙하면서 비행편을 기다리던 124명을 Fort Bonifacio 군센타로 임시 이동시켰습니다. 군은 이들을 도우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군복지센타의 체육관을 이들을 위한 임시 숙소로 사용합니다. 군이 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비행편이 마련되면 공항까지 이동을 책임진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