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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 다문화가정 자녀 입학 문턱 낮춘다(15)

Views : 34,130 2020-06-27 00:00
자유게시판 127485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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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정책위 위원에게 위촉장 주는 정세균 총리

정부가 다문화 자녀 3명 중 1명 꼴로 진학을 포기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입학 문턱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결혼 이민자가 장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방안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교육 공백이 생긴 다문화가정을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됩니다.

정부는 오늘(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18차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내실화 방안 등을 심의했습니다.

정부는 중도 입국한 청소년 중 30%가 학교에 진학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감안해 공교육 진입의 문턱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제까지는 다문화가정의 부모가 직접 거주지 내 결원이 생긴 학교를 찾아 개별적으로 입학신청서를 낸 뒤 학교장이 허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입학까지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했던 다문화 자녀가 절반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는 시·군 교육청에 입학을 신청하면 교육청이 나서서 학교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개선됩니다.

정부는 취학 절차가 간편해지고 특정 학교에 다문화 학생이 편중되는 현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결혼 이민자의 빠른 적응을 돕는 교육도 마련됩니다.

베트남, 필리핀, 태국의 결혼 이민 예정자가 입국하기 전에 현지에서 한국 문화나 육아 제도 등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입국 후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함으로써 사회 적응을 돕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자녀 학습 지도나 취업 준비 등에 도움을 주는 '특수목적 한국어교육'을 신규로 운영하고, 농촌에서 일하는 결혼 이민자를 위한 영농 교육도 정착 단계별로 나눠 수준에 맞게 실시합니다.

아울러 관련 정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당사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참여회의' 구성원을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방송과 인터넷 등에서 다문화가족 차별이나 편견 사례가 없는지 모니터링하고 인종 차별 소지가 있는 TV 프로그램의 심의를 강화하기로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원격 수업이 진행되면서 학부모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나 한국어가 서툰 이주민 가정의 교육 공백을 보완하는 대책도 나왔습니다.

정부는 원격 수업을 돕는 다문화 학생용 전자책을 보급하고, 한국어 원격 수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번역사를 늘려 학교 안내 문자와 가정통신문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알리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정 총리는 "우리 사회 다문화가족이 안착기에 접어든 만큼 이주 적응보다는 사회적 성취를 돕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들 자녀에게 적절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이민자의 직업 훈련과 취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인종과 국적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다양성을 수용하기 위한 노력이 퇴색되지 않도록 세심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ㅅ브니다.

정 총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김진형 연합뉴스 국제업무담당 상무이사 등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 민간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발한 참여와 조언을 부탁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news.v.daum.net/v/2020062615420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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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20-06-27 01:34 No. 1274859269
58 포인트 획득. 축하!
정부의 정책을 대부분 적극 찬성을 하는 입장입니다만,
다만, 다문화정책에서만은 여러면에서 중환자에게 소독약 정도의 땜질식 정책에 다문화의 일원으로써 마음이 쓰려옵니다.
그런 정책들로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정차 우리사회의 어떤 위치에 있을 수 있을까요?
정말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부모들보다는 더 나은 위치에 설 수 있도록하는 내실있는 정책을 압안 할 수 있는 담당 공직자를 볼 수 없다는것이 다문화가족의 서글픔입니다.

그런 정부밖애 못 되는데 무얼 기대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본 다문화가족의 가장 쿤 문제는 한국인 부모인 보호자의 책임이 전적으로 막중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주변의 국적불문 다문화가족을 보면 아빠눈 자신의 처지보다눈 교육에서 더 나은 조건을 자녀에게 제공해주어야함에도 본인이 중요한 교과과목을 지도를 못한다면 유능한 학원에라도 보내야함에도 실정은 저녁밥 먹여주고 밤 늦게까지 놀게만하는 아동센터에들 보내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라는 사람들은 식당 공장 공공근로를 하고 힘들게 벌어 밑 빠진 독에 물붓눈 친정으로 돈을 보내고 나머지는 자신의 몸치장에 돈을 쓰는 형국입니다.
엄마가 필리핀인데도 영어 제대로 몇 마디하는 자녀들을 본 적이 없네요!
자식을 위한 한국인 보호자 대부분 아빠의 각고의 노력을 바래 봅니다.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인트라 [쪽지 보내기] 2020-06-27 23:46 No. 127485974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닥터이양래 님에게...
한국인 부모인 보호자의 책임이 전적으로 막중하다고 공감합니다.

한편
정부, 사회의 역활을 특히 강조 한다면 . .

크리스마스, 사랑과 평화 . . 인류의 생명 구원이라는 사명의 탄생을 믿는

독일 교회, 독일 부자들 . .


전체 독일 국민의 반 이상이 교회에 다니면서도

부자들과 교회는 예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 . 히틀러 뜻을 따르고 . .

인간 죽이는, 민간 사람 목숨을 수백만 학살하는 데 동참한 그 독일,


기독교 국가 부자들과 독일 교회가 . .

종내는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고 반성하여 . .

부자들과 교회가 말로만 참회 하는 것이 아니라 . . 자기들의 진정성을 증명하고 말았습니다.


수 많은 시간 모여 . . 회의하고, 의논하고 연구하고 진지하게 토론하고 . . .

시간, 돈, 재정비용을 희생해서라도 . .

차별 없는 인간의 생명의 소중함, 모든 . .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리는 마땅한 권리

즉, 차별금지, 인권존중 등을 법과 제도로 만들었습니다.


외국인도 인간이기 때문에 독일에서는 차별없이 평등하게 인권을 존중 받고

복지혜택도 많이 받는다 합니다.


필리핀이나 한국이 인권, 복지가 조금이라도 차별 받는 현상이 있다면 . .
인종 국적을 떠나

인간이기 때문에 누리는 당연한 권리, 평등 가치 등을 존중하는 분위기로 발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회 분위기가 여기에 미치지 못하다면 . . 독일 부자들 교회 정부가 나선 것처럼

한국 정부가 나서야 하는데 . . 늦은 감이 있지만 잘하는 일이라 여겨지네요 . . .

한술 밥에 배부르지 않듯 . . 앞으로 꾸준히 . .
회의 연구 토론 결정 등이 이루어 지기를 . .


Jake M@구글-x4 [쪽지 보내기] 2020-06-27 09:51 No. 1274859359
54 포인트 획득. 축하!
@ 닥터이양래 님에게...
다문화 가정이 아니라도 어느가정이나 부모의 역활이 중요합니다. 그런정부 밖에 못되서 할수 없는게 아니라 그런 가정은 부모가 무능한겁니다. 다문화 자녀가 아니라도 어려움은 마찬가지 입니다. 본인이 다문화 가정이라고 피해의식 가지고 살면 평생 갑니다. 누군가 해주길 바라고 원하기 전에 자신의 위치에서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실이 생길것이라 생각합니다.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20-06-27 14:15 No. 1274859491
@ Jake M@구글-x4 님에게...

전 평생을 공부에 한을 가슴속에 안고 사는지라 지금도 책을 보는 재미에 빠져살며 자녀들의 공부를 옆에서 이따금씩 조언만 해주는 낙으로 삽니다.
그래서 현재는 보람을 느끼며 살고 있네요!
초등6,초등3학년 딸 아들을 엄마는 영어 지도를 하고,전 애들 수학교재선택을 하여 혹 틀린문제는 같이 풀고 있습니다.
매일 저는 고전 인문학책을 보고 애들은 수학을 두시간씩 합니다.
문제집은 수학경시대회문제집 4종류와 수학올림피아드문제집입니다.
초창기엔 한 두 문제 틀리다가 지금은 거의 그날 그날 만점을 맞고 있네요!
그래서 학교에서의 시험은 몇분만에 풀고 너무 쉽다는 겁니다.
아들은 회장은 여자애들이 많아 뭉치는 관계로 혹 낙선하면 마음이 아플거라며 부회장에 나가 남부회장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7살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있어 딸은 체르니40,아들은 체르니30으로 연주하는것을 보면 살 맛이 납니다.
피아노는 애들이 가겠다고해서 보냈는데
자녀교육에 성공하신 분들을 만나보니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배웠던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어려서부터 손놀림을 열심히 하고 어려운 악보를 이해하다보니 두뇌발전에 효과가 지대한것 같아 주변의 국적불문 다문화가족들을 만나면 적극 추천을 하여 필리핀가정 몇하고 태국가정들이 피아노학원에 보내고 있으며 저의 애들의 영어실력을 보고 애엄마에게 영어과외를 맡긴 필리핀 태국가정이 있답니다.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것도 선생님과 같이 엄마는 차치하더라도 아빠라도 자식교육에 열의가 있어야함에도 현실은 그와 다르다는 점 때문에 전 마음이 편치만은 않답니다.
성적도 좋지 않다보니 애들 판단으로 자신보다 못한 친구들이 놀림의 대상이되고 그런 이유들로 윗글에서 처럼 학교를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고 봅니다.
부모 그중 하나라도 자식교육에 노력을 한다면 이 땅에서 사는 설움은 덜 수 있으리란 생각입니다.
특히 엄마가 필리핀이면 몇 년후엔 일반고로 전환이 되는 외고에 쉽게 진학을 할수 있었는데도 글쎄요! 아직 외고에 갔다는 코필가정 뉴스를 본적,들은적이 없습니다.
외고는 중학교 2,3학년의 영어시험 점수가 상위 4%이내면 갈 수가 있는 조건인데 말입니다.
아무튼 자식의 미래는 부모의 책임이다란 책을 읽었던 저로선 항상 명심 또 명심하며 그 책임을 다하려 합니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도 번창하시길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Amen
Once Marine,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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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20-06-27 14:41 No. 1274859507
49 포인트 획득. 축하!
@ 닥터이양래 님에게...
참 애들이 공부를 너무 잘하다보니 고민도 생기더라구요!
현재 고민은 아이들을 위해 대도시로 가는 문제입니다.
결정을 내려야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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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빵 [쪽지 보내기] 2020-06-27 08:25 No. 127485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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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이양래 님에게...
세상이 많이 바껴서 공부만잘한다고 만사가 풀리는건
아닙니다만 엄마가 필리핀인데 영어몇마디 못하는건
부모책임맞습니다.반대로 필거주 코필자녀는 아빠가한국사람인데 한국말 몇마디못하죠.
parmirs [쪽지 보내기] 2020-06-27 03:53 No. 1274859311
67 포인트 획득. 축하!
@ 닥터이양래 님에게...
그래도 무엇인가를 한다는것에 칭찬해주고 싶네요.
필리핀에서 락다운 4개월째 다되가니까... 정말 한국이 좋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꾸페르 [쪽지 보내기] 2020-06-27 03:31 No. 1274859300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찬성입니다
인터넷신사 [쪽지 보내기] 2020-06-27 03:58 No. 1274859313
56 포인트 획득. 축하!
입학 문턱이 높았던가...?라는 의문이 들군요.
아떄 [쪽지 보내기] 2020-06-27 07:23 No. 1274859330
92 포인트 획득. 축하!
정보 감사합니다 카페에 공유좀할게요^^
자유로운여행가 [쪽지 보내기] 2020-06-27 09:59 No. 1274859360
84 포인트 획득. 축하!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조금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찬성합니다
모퉁이 [쪽지 보내기] 2020-06-27 10:31 No. 1274859373
64 포인트 획득. 축하!
한국은 이민자들에대한 정책이 필리핀 보다는 좋습니다.

필리핀은 이나라 국민도 책임을 지지 않기는 하지만요.

제가 알기로는 동네 주민센터 마다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이나라 바랑가이에서 어느 나라 가정을 지원해 주는지는 모르지만

한국은 잘하고 있는 것 입니다.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20-06-27 13:12 No. 1274859449
66 포인트 획득. 축하!
참좋은소식입니다
자세히 읽게되어 감사합니다~~~
Register [쪽지 보내기] 2020-06-27 14:11 No. 1274859490
78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 정책과 소식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AMPM [쪽지 보내기] 2020-06-27 16:44 No. 1274859568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다문화 가정에 보다 많은 정책이 반영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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