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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능 '놀면뭐하니' 때문인지(8)

Views : 24,039 2020-06-27 20:44
자유게시판 1274859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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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90년대 노래를 자꾸만 찾아듣게되네요.
어릴적 별 생각없이 듣던 노래들이 왜 지금와서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지.. ㅎㅎ
1990년대에는 2020년을 꿈꾸며 바라봤는데
2020년 지금 저는 오히려 그 1990년대를
바라보며 그리워하고 있군요.
필고 회원님들 저녁식사 맛있게 하시고
오늘도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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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ipe [쪽지 보내기] 2020-06-27 20:51 No. 1274859689
64 포인트 획득. 축하!
나이가 드니 자꾸 옛생각을 더듬게되네요
영화광고예고편 [쪽지 보내기] 2020-06-27 20:54 No. 1274859691
63 포인트 획득. 축하!
유행은 돌고 돌아 다시 찾아 온다고 하네요.

올해 대유행은 코로나
서복 SEOBOK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2021년 4월 대개봉
youtu.be/x84g9Z4VjHg
AfterLove [쪽지 보내기] 2020-06-27 21:16 No. 1274859697
31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 밤 보내세요. 예전 영화들도 편안하게 보기에 정말 좋네요.
EmptySpace [쪽지 보내기] 2020-06-27 22:47 No. 1274859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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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노랫말들은 가요나 팝송 할 것 없이 노랫말이 한 편이 시 같아요.
MOLDOVA [쪽지 보내기] 2020-06-28 01:40 No. 127485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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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서태지 듀스 쿨 임창정 등등..전 가요보단 팝을 더 좋아합니다
팍씨 [쪽지 보내기] 2020-06-28 02:39 No. 1274859769
107 포인트 획득. 축하!
8~90년대의 감성과 멜로디는 정말 너무나 아름답지요!
다시 그런 멜로디의 노래가 나올지..
행복
행복이 있는곳
777
www.만드는@ 중이에유
긍정의한줄 [쪽지 보내기] 2020-06-28 07:56 No. 1274859808
55 포인트 획득. 축하!
8.90년대 노래를 좋아라 하시면 비슷한 연배일듯 합니다.
저도 차를 타면 자동적으로 블루투쓰 연결이 되면서 8.90년대 노래가 흘러나오게 해 놨습니다. 마누라 티내는 여친도 어느 순간부터 콧노래를 부릅니다^^
모퉁이 [쪽지 보내기] 2020-06-28 11:06 No. 127485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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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를 요즘 처럼 많이 들었던 적이 없습니다.

듣다 보니 트로트가 인생이 있더군요.

한가지만 더 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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