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카티에서 어이 없는 일이 생겨 회원님들의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습니다.(34)
kelipride
쪽지전송
Views : 35,624
2017-07-03 18:04
자유게시판
1273259001
|
저는 직진 차선을 타고 가는 도중 신호에 도착하기전 우회전 신호등을 키고 우회전 차선으로 옮겨 탔습니다. 이후 신호를 받고 우회전을 하는데 노란색 옷을 입은 마카티 트레픽 인포서에게 정차 신호를 받고 차를 정차하였습니다.
그래서 "왜 나를 세우느냐" 라는 질문을 하였더니 swerving 을 하여서 교통 법을 위반하였다고 합니다. 제가 그래서 예전에 찾아본 LTO 필리핀 교통 법관련 자료를 읽은 내용이 있어 Swerving은 Violation 이 아니라 고 하였더니 갑자기 말을 바꾸면서 disregarding traffic lane 라고 하는 겁니다
참나 제가 어이가 없어서 아는 지인에게 연락을 처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담당 트레픽 인포서에게 전화통하를 해보라고 권유를 하자 트레픽 인포서는 CCTV가 있어서 통화하면 안된다고 해서 그래 그냥 마무리 짖자는 마음으로 티켓을 끊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라이센스를 요구했고 라이센스를 받더니 티켓을 작성하더라구요.
그러던 어느 순간 갑지가 트레픽 인포서가 차량 ORCR를 봐야 겠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차가 코딩이라 아는 지인 차를 타고 온지라 ORCR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랗던 찰나 Sales invoice 를 우연히 찾게 되며 그것을 제공해주었습니다.
알고 보니 제가 탄 차량은 신차량이라 ORCR이 없었던 겁니다.
트라픽 인포서는 인보이스를 보고 이차량은 ORCR이 아직 없기 때문에 구매한 지점 근처 외에서는 운전을 할 수 없으며 이것 또한 교통법 위반이라고 하며 제가 타고 있는 차량을 압류 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건 정말 어이가 없고 널린게 임시 번호판 차량들인데 어떠한 근거로 나만 교통법 위반을 하였느냐 라고 항의하던 참 동시에 무전기로 자신 동료를 소환하더라구요....
이후 인포서는 "차량은 압류 되어야 하며 자세한 예기는 서에서 예기하자" 고 하여 결국엔 항의 끝에 트라픽 인포서를 동행하여 impound Center를 갔습니다.
여기서 또 엄청 어의 없고 운없는 시츄에이션이 발생했습니다. 그냥 지어낸 스토리 갔지만 사실 입니다....
Impound Center를 들어 가는 찰나 올라가는 길이 높고 앞에서 트레픽 인포서가 들어오라는 안으로 지시를 받고 엑셀 도 밟을듯 말듯 하며 올라가서 차를 주차하여던 찰나 갑자기 어디서 개 한마리가 깨갱 하는 소리를 듣고 저는 너무나 도 놀라 주차를 멈취고 동태를 확인했습니다.
그러더니 한 강아지가 제차 밑에서 기어 나와 어디론가 가더라구요 이후 저는 주차를 마치고 차에서 내리자 한 트레픽 인포서가 저한태 화를 내며 자기가 키우는 강아지인데 제 차에 밟혀 죽을거다 라고 하는 겁니다.
참나 제가 개를 처서 정말 죄송한 마음에 죄송합니다 못봤습니다. 라고 사죄를 하는데 계속 트레픽 인포서는 썅욕을 저한태 하는겁니다.
이후 재가 밟은 개를 봤더니 개는 멀쩡했으며 걸음 걸이만 조금 불편해 보였습니다. 그 개는 그냥 필리핀 똥개 Askal 이였으며, 누가 봐도 길거리 똥깨 였습니다.
이후 제가 미안하다 몰랐다는 말을 하고 예기를 좋게 마무리 지을려하자 저한태 이개에 대해서 아무런 조치를 해주지 않으면 정식으로 항의 하겠다고 하는겁니다.
개주인이 개관리를 잘못 하여 고의도 아닌 사고로 인하여 저한태 개 썅욕을 하며 고소 하겠다고 했을때 저는 미안한 감정도 싹다 살아졌습니다. 또한 그 개주인은 제
가 이개에 대한 보상을 안해주면 Impound Center밖으로 한발작도 나갈수 없다 며 협박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참나 저는 그때 정말 제수가 없었습니다... 라이센스 뺏기고 차는 임파운드 당하고 센터 들어가는 길에 재수없는 개 한마리 밟혀서 저는 정말 제인생에 최악에 불운의 날 이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용히 아닌지인이 올때 까지 차에서 20분가량 있다 너무 속상한 마음으로 담배를 피우려고 차안에 나온동시 그 트레픽 인포서(개 주인) 이 갑자이 오더니 개가 죽었다 라고 하는 겁니다.
저는 아까 전까지 괜찮았던개가 죽었다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트래픽 인포서(개주인)은 저를 대리고 근처 쓰래기통으로 향한후 개의 시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여러 필리핀 트레픽 인포서가 "너는 큰일났다" "항의 하면 빼도 밖도 못할거다" "썅욕++" 을 듣고 나서 너무 겁이 났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고의도 아니고 보지도 못한 개가 제 차에 깔려 그렇게 대서 사죄를 했는데 그렇게 몰릴줄 몰랗습니다. 결국 저를 살인자를 만들더라구요....
후...... 이후 트레픽 인포서(개주인)이 저를 부르더니 개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ㅋㅋㅋ 어이없었음)
개주인이 하는 예기를 들어보니 이개는 마카티 메디컬 센터에서 보호 받고 정규 치료를 받고 병원의 부탁으로 인해 이쪽에서 보살피고 있었던 개라고 하는 겁니다
ㅋㅋㅋ 와! 개가 마카티 메티컬 센터에서 정규 체크업?! 사람도 받기 힘든데 개가 정규적으로 치료를 받는다고?!! 저는 정말 개 어이 없었습니다. 이후 아는 필리핀 지인이 도착하여 저대신 문제를 해결해 주었으며 결국엔 개주인한태 500페소 차량 빼고 라이센스 되찾는데 1500페소로 협상하고 나왔습니다.
정말 웃긴건 개가 죽었다고 개지랄 하던 사람들이 500페소 받고 너무 행복해 하고 있었습니다. 와....... 이건 정말 뭔가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다들 너무 행복했습니다.
오늘 하루는 정말 개개개개개개 재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필리핀에서 오랜 생활을 하며 따갈로그 영어도 완벽하게 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 등쳐먹는 놈들은 의사소통이 100%통해도 그대로네요 ㅋ
한인 분들 마카티엔 교통 경찰관들이 Strict 한다는 예기가 있는데 Strict 도하지만 외국인들 눈쳐 먹는건 다른 지역보다 훨씬 심한것 같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블박은 요즘 바뀐 규정에 따르면 전방 블박은 백미러 뒤에 설치해야 합니다. 참고하시고요.
마카티는 엄격+돈 뜯어먹는데 달인입니다. 엄격하게 잡고 돈 주면 받고 안주면 티켓 별별 구실을 붙여 바로 끊어버리는 곳이니 운전하시는 분들 주의해야 합니다.
외국인이라 그런다기 보다는 그냥 운전자에게 다 엄격하고 돈 갈취하지요. 출퇴근할때보면, 필리피노 운전자들 많이 잡아 많이 끊고, 정차 5분만 해도 바로 바퀴 못 움직이게 만들어 견인해갑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하튼 마카티는 짱이네요 ㅋ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방견은 주인이 잘못인데.....
암튼 기어이 뜯기셨네요.
제가 마닐라쪽을 싫어하는 이윱니다.
전 그지경되면 끝까지갑니다.
절대 놈들 호주머니에 안들어가게....
개놈들은 계속 호구를 잡겠군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고생하셨어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마닐라는 너무 싫어요,,트라픽에 악어에~~~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읽으면서도 믿기지 않네요 어찌 이런일이...
그래서 블랙박스가 필수인것 같아요.
근데 증거 들이대도 또 딴말하면 어쩔까도 걱정되네요 ㅠㅠ
오늘 하루 고되셨겠어요 푹 쉬세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ㅠㅠ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한 삼년전까지만 해도 안잡았는데 차량이 많아지고 그곳에서 트래픽쨈이 발생하니 우측차선만 우회전을 하더라구요. 하여간 고생하셨구 똥밟았다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정말 위로가 되내요... 다음 부터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외국인이 죄네요...
아무튼 고생 많이 하셨네요....
읽는 내내 짜증이....ㅠㅠ
이놈에 필리피노...마카티 메디컬..센터..
말도 앞뒤가 맞아야지...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오늘 하루 마음 고생,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셨군요.
다음에는 더이상 그런 일이 안생기실거에요.
오늘은 다 잊으시고 푹 쉬세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그래도 저렴하게 잘 막은것 같습니다.. 하루 식겁하셨겠네요..
근데 멀쩡하던 개가 죽었다는건 사실인가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한국사람들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저는 님처럼 억울하게 당한일은 없지만..주변 사람들
문제로 바랑가이신고, 경찰서고발, 법원소송건은 좀 다녀봤지만...참 황당한 일인데 어이없는 헛 웃음뿐
안나오네요. 원래 필리핀 문화는 서로 피빨아먹고 사는 문화라고 느껴지죠.
큰회사들은 일반 사람들에게 요금 불합리하게 부과하여 뜯어먹고, 일반사람들도 마찬가지죠.
기회가 되면 서로 피빨아먹을 기회있으면 이때다하고 들러붙어 빨아먹고 사는게 문화죠.
친구라고 하면서 뜯어먹고 돈빌리고 안갚고 ㅎㅎㅎ 구걸이 문화인 나라...
그리고 그 들을 무시하면 안된다는 민족은 정신나간 한국인 뿐 없을거에요.
미국인도 무시하고 유럽인도 무시하고 인본인들도 무시하고 중국인, 아랍인들도 필리핀 사람하면
피를 토하는데 말이죠 ㅋㅋㅋ.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마카티에서 10여년살다보니 느낌만으로도 어떤상황인지 알겠습니다.
저역시 처음에는 많이 싸웠습니다.
오늘 잘 참으셨습니다.
내일부터는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분명 그린불에 사거리 지났는데 빨간불이라고 우겨대는데... 그럼 왜 내 뒤차들은 다 보냈냐? 하니까 면허증, ORCR보여 달라하고... 등교길에 정말 화가나더군요. 결국 뒷자리 작은딸이 설명하고 따지니까 교복 보고 살짝 쭈뼛쭈뼛... 결국 너무 오래 걸리니 길도 막히고 그넘보다 좀 높은 사람이 와서 상황 듣더니 그넘을 째려보더군요. 그래서 면허증 보여주면서 그 사람한테만 살짝 500페소 깔아줬더니 바로 보아주더군요.
그런데 그이후로 몇번을 잡았어요. 전혀 문제가 없는데도... 나중에 우연히 집주인한테 얘기했더니 하루 자기가 운전을 해서 동행을 하겠다고 해서 ok 했죠.
집주인 일부러 주황불에 지나가서 빨간불이 되기직전에 교차로 통과했죠. 아니나다를까 잡더군요. 같은 장소 같은 악어들... 운전석에 있는 집주인보고 살짝 당황하더군요. 나중에 듣고보니 제가 외국인인걸 처음 잡았을때 차번호 기억해서 매번 잡는거라고...
그래서 자기 와이 애인이라 했다네요. 그후론 안잡혔어요.
오해들은 마세요. 집주인 와이프와 딸이 있고 와이프와 저는 친해요. 필리핀 사람들도 알아요. 경찰들이 외국인을 봉으로 본다는 거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아시죠??
귀에손을대고 하!~~~~
진짜 개패듯이 패고싶어요ㅎㅎㅎ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이 나라는 당최......정이 안가네요....
머 더 잘 아시겠지만... 그냥 재수없다 생각하시고 지나가는 수 밖에요....
머 더 이상 큰일 안당하셔서 다행입니다.
이나라는 참....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아직도 그 타령하고 있군여.
메스꺼운 놈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항상 진짜 조심해야될것 같습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내용을 다 보면 결국은 소중한 개새끼를 잃고도.. 500페소 받고 그렇게 행복해할 놈이었는데.. ㅋㅋ
제일 중요한 것은 안걸리는 것이구요, 만약 걸리면 빨리 싸게 쇼부 치는 것이 장땡입니다. 이나라에서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휴~~~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훌훌터세요~~
앞으론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구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가끔은 욱! 할 때도 있지만 참고 될수록 500페소에 해결하는것이 상책인것 같습니다.
저도 딱 한번 맙사랑 지랄지랄해서 티켓도, 삥도 안 뜯낀적이 있고 그외는 모두 500페소 주고
마무리 합니다. 떠들어봣자 이것 저것 꼬투리가 잡혀 일정 망치고, 기분 다운만 될 뿐입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