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티 ms 식당관련해서...(24)

그 글쓰신분 다른식당에서 우삼겹을 차돌박이로 착각하고 드시고선 양이적다 비싸다 이러고 있는겁니다.

@ Capot 님에게...
ms 식당 관련해서 글쓰신 분이 가셨다던곳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지만 그곳 여사장님도
착하신 부분이라 따로 글은 적고싶지 않네요... 그냥 괜한 비하가 없길 바라며 단골로서
글적은 부분입니다.

@ 필7788 님에게...
제말의 요지는 컴플레인 글올린 jake74라는 아이디 쓰시는분이
우삼겹살 세트를 드신것을 차돌박이 드신것으로 착각하고 있는것 같다는 말입니다.
그분이 다른식당에서 드셨다고 올린 사진에서 보면
마트에서 파는 익숙한 모습의 우삼겹입니다.
그걸 차돌박이라고 속여 팔지는 않으셨을거라 저도 생각해요.

@ Capot 님에게...
식당 번창하시길 바래요.. 어디에서 장사하시는지 쪽지로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capot님 가계는 믿고 먹을 수 있을꺼같아서 ^^

1인분에 80그램 이라서 문제가 되는거 같은데요

상식적으로 1인분 80그램은 ??? 상식적인거 같지는 않네요

반갑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저또한 필에 5년정도 한국 오가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손님은 왕은 아닙니다. 그런데 필에서 한끼식사는 하루 기분을 행복하게 할수도 있고 기분나프게 할수도 있습니다 . 그럼 나혼자 다음에 안가면 되지라는 생각. 나는 용납을 안됩니다 무엇이 잘못이 된건지 정당한건지를 확인해야할듯합니다. 양심적으로 운영하는데. 시기로 인하여 나뿐글이나. 잘못된 정보를 유포 하시는분은 필고에서 퇴출을 요청 드립니다. 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땀흘려 일하는분들게 스트레를를 주는지 저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 입니다. 필리핀 직원들 관리하기도 힘들테고 안전에대한 스트레스도 있을텐데 한국인이 한국인을 이용하거나 잘못된정보 유포하는 일이 업기를 바랍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기 바랍니다.

한식당에 갈일이 거의 없다보니 ,,,

뭔가 서로에게 부족한것이 보이니 이런 저런글이 올라 오것쥬

한국음식이 그리워 한국음식에 왔는데 여러가지가 만족스럽지 않아 생긴 일 인듯합니다. 한식당만족도떨어지는건 어느나라나 비숫합니다

본인이 맘에 안들어 안가면 될것을 공개토론해서 죽일거 까지요

마카티 m.s임사장님 같은데 성실하고 손님에게 그케 야박하게몾하는사람인데
뭔가오해가 있나보군요.

비싸면 안먹으면 된다는 생각..

물론 그게 정답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터무니 없다면 컴플레인 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며칠전 상추 5장에 50페소 인가.. 그런글 있었는데.. 그것도 그냥 안먹으면 되요~ 이러면 끝날 일은 아니지요

비싸다 싸다 이런것은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1인분의 양은 어느정도인지 가격은 얼마인지 객관적인 정보가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맛타박은 잘 하지 않습니다.
맛 없는 메뉴는 다음에 주문을 하지 않고, 음식 못하는 식당은 그냥 안가게 됩니다.
필리핀 직원들 서비스 마인드 이미 포기한지 오래 됐습니다. 그냥 주문한 대로 음식만 내 와도 다행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로 제 수명대로 못살 것 같아서.

우삽겹을 차돌박이로 속여서(?) 파는 음식점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둘을 구별 못하는 손님들고 있고.
우삽겹을 차돌박이로 속여서 파는 것은 사기 입니다.

@ 그린망고토마토 님에게...

'우삼겹'은 쇠고기의 어느 부위인가요?

'차돌박이'와의 차이점이그 구분은 어찌하는지요?

가능하신만큼 알려주신다면 '쪽지'로 라도 고맙겠습니다.

@ 하우리 님에게...
우삼겹과 차돌박이 차이점!? 네이버에 찾아보니

우삼겹은 업진살 이라고도 불리고,

업진살은 소의 복부 중앙 아랫부분인 제7갈비뼈에서 제13갈비뼈 하단부까지의 연골 부위를 덮고 있는 근육에서 차돌박이 부위를 제외하고 갈비와 분리하여 정형한 것이다. 한 마리당 약 3.4kg 정도 생산되는 업진살은 ‘우삼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부위는 지방과 근육들이 층을 이루고 있다. 고기의 결이 굵고 다소 거칠지만 근육 사이에 있는 근간지방이 마블링의 역할을 하여 소고기 부위 중 육즙 맛이 가장 뛰어나다.
업진살은 소가 엎드렸을 때 바닥에 닿는 뱃살이다. 이 부위는 살코기가 질기지 않고 근육 사이의 근간지방이 많아 구워 먹으면 풍미와 저작감이 매우 좋다. 고기의 모양이 일정하지 않아 손질하기 약간 까다롭지만 얇게 썰어 채소를 곁들여 구워 먹으면 소고기의 고소한 맛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얇게 썬 업진살은 수육이나 수프를 만들 때 사용해도 좋고 깍두기처럼 썰어 카레, 스튜, 국거리로 이용해도 좋다.

그럼 차돌박이 설명도 안 찾아볼 수 없죠

차돌박이는 소의 앞가슴 갈비뼈 아래쪽 부위인 제1갈비뼈에서 제7갈비뼈 하단부에 위치해 있다. 이 부위는 희고 단단한 지방을 포함한 근육으로, 약 15cm 정도의 폭으로 분리하여 정형한 것이 차돌박이이다. 소 한 마리에서 약 2.2kg 정도 생산되며, 고기의 결과 직각으로 썰면 하얀 지방이 살코기 속에 차돌처럼 박혀 있는 것같이 보인다. 차돌박이의 지방은 연골처럼 단단한 근간지방으로 근육 사이에 박혀 있기 때문에 어떻게 썰어도 지방이 살코기 속에 들어 있게 된다.
차돌박이의 살코기는 짙은 적색을 띠며 고기의 결이 거친 편에 속한다. 살코기가 두껍고 하얀 지방층과 함께 얇고 가는 근내지방들이 섞여 있어 고소하고 다즙성이 좋다. 차돌처럼 박힌 지방이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얇게 썰어 샤부샤부나 구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차돌박이를 구울 때 나오는 지방의 향미는 입안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고소하다. 쫀득하면서도 꼬들꼬들하게 씹히는 저작감이 질기지도 무르지도 않아 한번 그 맛에 중독되면 좀처럼 벗어나기 어렵다.

일반인들이 식당에 가서 가장 쉽게 알수 있는 방법은
우삼겹은 삼겹살처럼 길게 썰어져 나오고 차돌박이는 돌돌말아서 나오는 차이로 알수 있는 방법외엔 육안으로 식별하기가 어렵다네요.
그렇다면...
jake74님이 SM식당 차돌박이를 까내리면서 S식당에서 1200페소에 만족하며 드셨다고 올린 사진속의 고기는 차돌박이 일까요 아니면 우삼겹일까요?

@ Capot 님에게...

번거로우실 터인데,

자료까지 찾아 알려주시어 고맙습니다.

'우삼겹'이라는 말을 처음 듣는지라 여쭈어 보았습니다.

양으로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한국서 한우 어찌 드신답니까? 강남 유명 한우집들 1인분에 6~7 만원 이상 하는 집들 널렸잖아요? 여긴 왜 이리 터문 없이 비쌉니까? 라고 따지나요?
어짜피 저야 그 식당 좋아해서 자주 갑니다. 식당이 이랬다 저랬다 글이 올라오는거 어짜피 전 신경 안쓰고 내 판단대로 움직입니다. 양쪽 입장이 다른거니까요. ^^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15만원짜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양은 속이질 안죠.

메뉴판에 항상 g수를 적어놔야죠.
80g 7만원에파는 강남에 식당은 없습니다.
보통은 150g 씩 이구요. 120g도 봤습니다만....

한국이건 필리핀이건 보통 1인분 하면 120g 에서 200g까지 나갑니다...

물론 메뉴판에 금액과 중량이 적혀 있지요...

그런데 메뉴판에 중량이 적혀있지 않고 금액만 적혀 있었는데..

먹다가 양이 넘부 적어 1인분 중량을 물어보니 80g 이라 답을 들으면

보통상식선에서 어떻게 느낄까요..

저라면 사기당한 느낌이 들겁니다...

물론 상대방에서는 왜 미리 물어 보지 않았지 하면서 반론 할거구여...

80g이든 50g이든 메뉴판에 적어 놓지 않으면 상식선의 중량이 나와야 합니다..

그렇지않고 물어본후 일반 중량보다 적다면 저는 많은 사람이 공유해서 알아야 한다고

생각 되네여....

@ 거북이월령 님에게...

님의 덧글이

원글의 본의를 잘 이해하게 해 주셨다 여겨 집니다.

고맙습니다.

ms만큼 잘운영하는 식당은 없는걸로 생각합니다.
아드님도 얼마나 싹싹한지..
그리고 아드님이 솔직히 말해줍니다.
오늘은 차돌박이가 안이쁜거밖에없다.. 괜찮냐 사실대로 고객입장에서 얘기해줍니다.
이쁜거 있는날은 가져오면 한국에서보다 더 괜찮은 고기를 가져다 줍니다.
아주머니,아저씨도 엄청 손님에게 잘해주십니다.
다른곳은 나쁘다는게 아니고, ms이쪽은 비난할것조차없는것같은데요?

한국인 운영하는 식당은 피해보면 안되고.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은 피해를 보면더더욱이 안되죠.

메뉴판에 80g 이라고 써놓으면 누가 말을 하겠습니까.
메뉴판에는 그렇듯하 사진은 올려놓구서 양 가지구 장난을 치면 식당 집어치워야죠.

입맛은 개인에따라 다를수 있으니 맛이야 뭐라 하겠습니까.
그러나 메뉴판에 그림하고 다르면 사기성 입니다.
M식당도 한번 실사를 받아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헬스디팔먼에 신청해 버아야 겠습니다.
특히나 하수정화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해보라고 신청해 보아야 겠습니다.

@ halasan 님에게...

도대체 무슨 심뽄지요.. 참 어이가 없네요..

어휴 그냥 별로면 그자리에서 말씀하시고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면

안가면 그만이죠. 그리고 한국에서 차돌 보통 150그람에 만육천에서 이만이천정도 까지 대략 다녀

본거같은데, 외국에서. 그것도 필리핀에서. 기대치가 그렇게 크던가요? 이해가 안가네. ㅋㅋㅋ

민속식당.. 딱 한번 가봤는데 그 아드님 싹싹하고 성격 좋으시던데요.. 밥먹고 있는데 갑자기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너무 반갑게 안녕하세요~ 인사하셔 전 제가 아는 친군데 얼굴이 기억 안나나 생각 했는데 다른 테이블도 다 가서 인사하고 자리 정리까지 하더라구요.. 한국 사장님들 중에 손님한테 먼저 인사 하시는분들 잘 없어요;; 서비스 된게 원래 양이다 라고 확인 받으셨으면 그 자리에서 양이 너무 적은것 같다, 가격조정하시길 바란다 등등 제안만 하시면되지 이런 글이 너무 자주 올라오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