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차돌박이 논란의 수혜자가 되기를 바라며(36)
마린보이99
쪽지전송
Views : 30,526
2019-06-25 18:02
자유게시판
12743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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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만족할수만 있다면 80g에 400페소란 가격이 문제가 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요.
반대로 뭔 개소리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구요.
한우가 최고인 사람도 있고 와규가 최고인 사람,
미국산 프라임 등급이 최고인 사람도 있고 호주산 GF 등급이 최고인 사람도 있을테지요.
회는 또 어떻습니까?
같은 생선을 회를 떠도 활어가 좋은 사람, 선어가 좋은 사람
다 개인의 취향이지요 ㅎㅎㅎ
각설하고 논란(?)이 되고있는 식당의 차돌박이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차밀리고 사람 복잡한 곳이라고만 생각해서
그 동네는 잘 가지 않게 되어서 몰랐었는데 말이죠.
저같은 미식충(?)들은 이런 논란이 반갑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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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잔기울이며 연한 고기한점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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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오픈할때 2002년인가그럴겁니다
지금은 맛이 좀 달아진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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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컴플레인 내용이 바퀴벌레, 머리카락, 상추한장 등등이 아니어서 반갑드라구요 ㅎㅎㅎㅎㅎ
저는 거리가 꽤 있어서 트라픽없는 일요일이나 한번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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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같이 한잔 하시겠습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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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충(?) 모임이라도 하나 생겼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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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생각이 같은 분들이 많으셨군요.. 저도 은근히 가고 싶어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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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 같은 사람도 있고 싫은게 같은 사람도 있는거지요.
그냥 좋고 싫고가 다를 뿐이지, 한쪽이 틀린거는 아닌거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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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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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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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란게 갈 사람은 가보고 부담되는 사람은 안가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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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 해골물 아시죠?
내가 차돌박이라고 믿으면 우삼겹도 맛좋은 차돌박이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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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분댓글보면 글쓴이의 의도와는 다르게 항상 삐뚤어진시각으로 상대방심리는 생각도안하시고 댓글을 다시는거같은데 님 전부다는아니지만 어느정도 님이 작성하신 댓글들을보았는데요 아무라 표현의자유가있다지만 님이쓰신글들보면 어떻게든 시비를 거실목적아 다분해보이는데 혹시 모니터뒤에서 이런댓글쓰사면서 남들이 시비걸어주고 관심가져주시는거에 쾌락같은거느끼시는게 아닌지 궁금해지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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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논란을 만들자고 쓴 글이 아닙니다.
생각이 다를수 있으니 상대방을 자극하는 언사로 논란을 만들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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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와 우삼겹을 같은부위로 알고 계신분들은 무한리필에서 우삼겹 마음껏 드시는게 백번 낮죠.
이게 왜 자극적인 언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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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신 댓글 글머리에 "싼거좋아하시는"...이 말은 두고 한 얘기입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모르는건 아닙니다만
이런투의 말은 생각이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오해의 여지가 다분히 있지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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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믿으면 춘전닭갈비도 횡성생갈비가 되는겁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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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상식밖의 1인분 양이라서 패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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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세요.
돈이 없는 사람들이 있는척 합니다.
정말로 돈 있는사람은 있는척 안 하죠.
강력한 부정은 긍정은 뜻하게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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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괜한 글을 썼구나 하는 생각이 ㅠㅠ
제 글 어디에서 있는척을 느끼셨는지...
그냥 님과 생각이 다른 사람이 쓴 글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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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꼭한번 들러보려고 합니다 ㅎㅎ
맛있으면 계속 찾게되겠지요.
저한테 상식은 맛있는 음식은 조금 비싸더라도 지불해서 반드시 먹어야 한다입니다.
틀린게 아니고 다른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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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반 실망반일거같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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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즐거움도 준비하는 동안의 기대가 절반의 즐거움이라 합니다.
가보고 제 입맛에 과한 가격임을 느낀다면 발길을 다시 주지 않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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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쳐 일단은 돈은좀 벌었다는게 팩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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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이시든..미식충 이시든 따지지 않겠습니다..^^
다녀 오신다 하셨으니..맛 보시고 후기 좀 미식 기준으로
솔직한 코멘트 부탁 드릴게요..^^
맛과 질량에 관한 논단에는 마켓팅 차원에서도 한수 배울게
있지 않을까 싶어 댓글 달았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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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따지실 필요없습니다. 저는 그냥 미식충입니다^^;
제가 뭐라고 감히 후기를 남기겠습니까 ㅎㅎㅎ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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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빵빵하면 세상 먹고 싶은게 없고
지갑에 지전 한 장 없이 먼지만 털리면
보이는 오만 잡것이 다 회를 동하게 합죠.
그래도 전 노릇한 삼겹살 한 점에 소주 한 잔이
지상 최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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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치즈, 개고기 제가 잘 못먹는 음식입니다ㅠㅠ
공감을 못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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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넘게 이용하고있는식당입니다
양이적다고는 느꼈었지만, 고기가 맛있는건 사실입니다
등심도 괜찮구요 . 찌개는 예전과 달라진것도 사실, 주인장 두분 너무친절하셔서
저의 와이프도 좋아하구요 , 지금은 아드님이 운영하시지만, 미숙한점은 보완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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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설레게 만드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미숙한 점은 반드시 보완이 되야지요.
좋은 음식점은 맛있는 음식만을 파는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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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무지 부담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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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기대치는 1인분에 한국돈 만원정도의 맛있는 차돌박이입니다(우삼겹말구요^^)
좋은 음식점 사장님이라면 부담과 책임감을 가지고 평소에 운영하시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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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수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1인분은 주인맘대로 정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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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평소 양이 많은편이 아니긴 하지만 주인 맘대로 말고
1인분에 80g이면 저한테는 괜찮은데 결국 맛이 중요하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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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음식 찿아 삼천리...
좋은내요
물론 개인 취향이고 능력이죠
누가 뭐라든 맛난것 먹고 싶은 사람은 많을것임
각자 능력것 살면 되것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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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메뉴판에 당당하게 차돌박이 1인분 80g 400페소라 써 놨다면,
당연히 맛나게 먹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뭔가 구린 장사 속이 있다면 고려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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