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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필,여행기(필리핀) #27 " 기적의 성모 마리아 상의 피눈물" 시말라 처치를 가다-종편(2)

Views : 11,119 2020-06-29 14:19
등필 저널 12748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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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기적의 성모마리아 사의 눈물시말라 처치를 가다-필리핀 여행기 종편

 

1개월간에 걸친 필리핀 여행기 종편이다

지난 시간 거의 매일(다바오 여행기간 제외) 여행기를 연재 하였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기간이

나에게는 더없이 좋은(?) 시간 이었다 그만큼 시간이 많이 허용되었기 때문이다

필리핀 전 지역 알려진 여행지는 거의 다 가보고 더불어 여행기로 포스팅 했다

물론, 더 좋은 알려지지 않는 곳도 있으리라

                                 

이제 오늘의 여행기로 마감 하고저 한다

그동안 일일 조회 기록수가 평군 100여명의 독자 분께서 나의 부족한 여행기를 둘러보고 가셨다

감사한 마음 전하고 언제 기회 있으면 오프라인 여행자를 위한 모임을 만들고 싶다

함께 더불어 그동안 홀로 다녔던 기분보다 여러 사람 어울려 같이 다니는 모임의 여행도

좋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아무튼 오늘 시말라 처치여행기를 마지막으로 종편의 아쉬움을 전하면서

계속 등필의 글로서 귀한 나의 독자님들의 만남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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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시말라 처치의 이름은 “Monastery of The Euchorist” 였다

그런데 요즈음은 그냥 그 지역명을 명명한 시말라 처치로 통용되고 있다


시말라 처치(카톨릭 성당)은 세부 시티 사우스 터미널에서 버스로 남쪽으로 한 시간 반 정도 간다

시봉가(Sibonga) 대로변에 내려 다시 트라이 싸이클타고 약 5-10분정도 더 들어가면

이곳을 방문 한 관광객들의 긴 줄을 볼 수있다 일일 관광객 수가

상당한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우선 이 성당의 규모면에서 놀랍다 엄청 크 면적을 차지하며 곳곳에 성당 내 예배당과 부속 건물과

그리고 정원으로 가득 차 있다 필리핀 국민들의 90% 이상이 카톨릭 국가이니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아무튼 이 시말라 처치를 방문하기 전에 들은 이야기는

필리핀 나라가 어려울 때 특히 자연재해나 풍토병이 발생할 당시 성당 내 성모 마리아상에서

피눈물을 흘러나왔다는 전설(???) 혹은 사실(???)이 내 관심을 끌었고

종교의 편향성을 가지지 않는 일반적인 여행으로서의 시말라 처치는 찬찬 히 살펴 볼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 이었다


특히 이 성당에서는 기도의 위력과 힘으로 새 삶을 찾은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내려오고 있다

다리교각으로 이어지는 긴 다리위에서 이루어진 기적과 같은 역사는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예배하며 기도하는 기도처소이다

종교의 힘은 인간의 힘이 아니기에 불가항력적인 기적적 신비를 가지고 있다

오직 그 분만이 할 수 있는 초능력의 힘은 연약한 인간의 눈물을 닦아주는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다

본 건물 2층엔 성머 마리아 예배당이 있는데 필자가 방문한 평일 날도 발 디딜 틈 없이 예배당 미사를

위해 기다리는 줄이 엄청 길고 길었다


성당 중앙 지역은 엄청 큰 정원과 조형의 바위돌이들이 군상을 이루어

평화로운 성당의 아름다운 자태에 한몫 더해주고 있었고 피우는 향의 불빛과 내음은

진한 기도의 향기로 흩어지고 있었다

사실 인간들은 한없이 연약한 존재이다


그래서인지 오늘도 시말라 처치를 방문한 여행객, 그리고 하나님께로 의지하고

우리의 몸과 마음 맡겨 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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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카카오톡-14 [쪽지 보내기] 2020-08-11 17:04 No. 1274900366
좋은글감사합니다
조지네 [쪽지 보내기] 2020-08-11 20:41 No. 1274900596
@ 찬@카카오톡-14 님에게..부족한 글 잘 읽어주셔서 저 또한 감사합니다
등필 저널
No.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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